조선의 궁중여인 품계

[프로방스]

조선왕조 내명부 후궁 서열

1. 빈 : 정1품, 후궁 중에 최고지위 임

2. 귀인 : 종1품

3. 소의 : 정2품

4. 숙의 : 종2품

5. 소용 : 정3품

6. 숙용 : 종3품

7. 소원 : 정4품

8. 숙원 : 종4품

◎ 빈의 품계

빈의 품계는 '정1품'입니다.

희빈, 숙빈, 공빈, 영빈, 혜빈, 경빈,

빈 앞에 희, 숙, 공, 영, 혜, 경..은 빈들을 구분하기 위한 이름입니다.

희빈, 숙빈, 공빈, 영빈, 혜빈, 경빈 등은 모두 같이 '정1품'입니다.

품계가 차이가 없이 모두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느 빈이 가장 높고, 어느 빈이 가장 낮고..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후궁들에게는 내명부 벼슬을 주어, 숙원(淑媛:종4품), 소원(昭媛:정4품), 숙용(淑容:종3 품), 소용(昭容:정3품), 숙의(淑儀:종2품), 소의(昭儀:정2품), 귀인(貴人:종1품)의 순으로 올리고, 후궁의 으뜸은 빈(嬪:정1품)이라 하였습니다.

조선 시대에 왕비는 왕의 비(妃)로서 품계는 왕과 같은 무품이었고,

내명부와 외명부의 수장입니다.

'내명부'는 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품계를 받은 여인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빈(嬪), 귀인(貴人), 소의(昭儀), 숙의(淑儀), 소용(昭容), 숙용(淑容), 소원(昭媛),

숙원(淑媛), 상궁(정5품), 나인 따위를 말합니다.

세자빈과 세자의 후궁 포함. 세자의 아내인, 세자빈(王世子嬪)의 품계는 왕비(王妃)와

마찬가지로 무계(無階)에 속합니다.

세자의 후궁 품계는 종2품 양제(良娣), 종3품 양원(良媛), 종4품, 승휘(承徽),

종5품 소훈(昭訓)입니다.

궁녀(宮女)는 궁의 일을 보는 여성을 말합니다.

내명부(內命婦)에 속한 실무직으로 종9품 주변궁(奏變宮)부터 정5품 상궁(尙宮)까지의

품계를 받았습니다.

'궁녀'라 하면 상궁(尙宮)과 나인(內人), 견습나인(애기나인)으로 분류하며,

'나인'은 정5품 상궁 이하의 궁인직 여인(종9품까지)들을 말합니다.

궁궐에는 궁녀 이외에 무수리, 각심이, 방자, 비자, 의녀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대개 상궁, 나인의 시중을 들거나 궁궐의 하찮은 일 등을 하였습니다.

'외명부'는 조선 시대에, 왕족, 종친의 딸과 아내 및 문무관의 아내로서 남편의 직품(職品) 에 따라 봉작(封爵)을 받은 부인을 통틀어 이르던 말입니다.

[자이안트]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