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초반부터 몸 컨디션 난조로 제일 후미에 쳐저 진행중 다행히 울산지부 병찬님 일행을 만나 제일 후미(48시간40분)로 내려왔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감할수 있었네요..
끝까지 함께하신 울산지부 병찬님.짱가님.그린바나나님.창원지부 마운틴2님 다들 함께해서 즐거웠고 넘 고마웠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않음에도 그 늦은 시간까지 배네고개에서 음료랑 사과까지 지원해주신 울산 산이 지부장님 넘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부산발 20시 20분발 무궁화 열차를 타고 밀양역 하차하여 생전 처음으로 밀양역을 담아 봅니다
이곳에서 셒파부부님,정안님.산양님.조망님.산도깨비님. 그리고 닉을 모르는 다른분들과 함께 정문 마을로 택시로 이동합니다.
정문마을 사당도 함담아 봅니다..
이곳까지 오면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인지 몸 상태가 별로 입니다..
울산의 병찬님
이분의 도움으로 까칠했던 실크길을 마무리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병찬님 감사 드려요..
저도 체력이 않좋지만 셀파부부 사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셔서 완주 할수 있을라나 걱정 됩니다..
완주를 목표로 천천히 컨디션 조절 하면서 가기로 합니다..
울산지부 짱가님과 병찬님
짱가님은 지난주 문경환종주를 다녀와서 피곤하실텐데 실크까지 도전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운해가 넘 멋찌고 아름 답습니다..
병찬님과 그린바나나님
그린바나나님: 만어산 가기전 등산화 문제로 발이 아파 도저히 산행을 할수 없다고 하더니 아픈발 등산화를 벗고 양말사이에 깔창을 깔고 양말을 한켤레 더 싣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실크를 완주 하는 대단히 센스있고 정신력이 강한 젊은 친구 그린 바나나님 존경 합니다..
일출 직전 모습인데 넘 멋찌고 아름답지만 구름땜시 일출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병찬님과 그린바나나님이 정작 본인들도 힘드실텐데 저와 초상비님의 컨디션이 별로 라고 구만산계곡까지 내려가셔서 식수를 보충해 왔는데 산행을 함께 하던 울산 지부의 초상비님께서 뒤따라오지 않아 연락을 취해보니 이곳까지만 진행하시고 컨디션 난조로 이곳에서 탈출을 시도 한다고 하네요
흰덤봉 여기서부터는 저 청죽과 울산지부 짱가님과 둘이 천천히 진행 하기로 하고 속도가 빠른 병찬님과그린바나나님은 먼저 진행하라고 보냅니다..
앞서 가던 그린바나나님이 발 물집으로 인해 빠르게 갈수 없다고 하여 3명이서 천천히 즐기면서 갑니다..
억산에서 짱가님
울산지부 짱이님의 부군인데 장거리 산행 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갑니다..
울산지부 그린바나나님. 짱가님
저 청죽도 함 담아 봅니다
앞으로 야간에 가야할 시살등 오룡산 등선을 함담아 봅니다..
짱가님
이곳에서 앞서 가시던 제삼리 두분(창원지부 마운틴2님.부산지부님인데 닉을 몰라 죄송)을 만나 배내고개까지 함께 진행 합니다..
앞서 가셨던 울산지부 병찬님을 대피소에서 만나 라면으로 요기를 떼우고 병찬님과 함께 6명이서 함께 진행 합니다..
짱가님 그린바나나님
좌로부터 부산지부(닉을 몰라 죄송).울산지부의 그린바나나님.병찬님, 창원지부 마운틴2님
배내고개에서 소고기 국반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잠을 좀 자다다 울산지부 산이 지부장님께서 지원해주신 콜라1병 사과1개씩을 챙겨 배내봉으로 올라왔습니다..
간월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중 추워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데 제삼리 식구라고 하며 따스한 커피를 끊여주신 그린바나나님 친구분 넘 고맙고 커피 잘 마셨습니다
야간 억새도 함 담아보고
앞서 가던 병찬님과 그린바나나님이 뒤쳐진 짱가님과 저를 기다려주어 함께 진행 합니다.
신불재에서 물을 보충하고 산장에서 잠을 좀 자고 갈려고 하였으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포기하고 병찬님이 영축산 음식 파는곳 그곳에서 잠시 머물고 갈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병찬님의 안내로 그곳에서 추위를 피하고 잠시 졸다가 갑니다
마운틴2님.짱가님.병찬님.그린바나나님
이곳에서 배내고개에서 구입한 주먹밥으로 다들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엄청 힘들다 하는 뒷삐알산 그런데도 다들 단 한번만에 치고 올라옵니다.
골프장도 함 담아보고
골프장 옆 좌측으로 해서 습지 지역으로 올라 갑니다.
살짝이 앞서가던 짱가님과 마운틴2님을 담아 보고..
그린바나나님도 함 담아보고
그전 울산지부와 함께 어곡환종주시 걸었던 매봉(선암산) 방향도 함담아보고..
이곳에서 창원지부 마운틴2님이 계산하신 오색국수를 먹고 가지고 온 간식과 과일로 배를 충분히 채우고 휴식을 취한후갑니다. 오색국수 맞이 넘 좋네요
용선고개에서 병찬님이 미리 과일과 식수를 숨겨 놓았던 것을 찾아 다시 과일 간식을 먹고 각자 배낭에 챙겨 갑니다..병찬님 감사 했습니다.
매봉 엄청 지겹게 올라 왔습니다..
금오산 약사암이 조명 되네요..
앞서 가시던 희야님이 식사를 하지 않았으면 약사암에 들러 사정사정 해서 식사를 하라고 일러 주네요.
약사암에 들러 식수를 보충하고 금오산을 담아 봅니다.
짱가님
이제 다들 쪼께 피곤한 기색이 보이네요
짱가님,그린바나나님.마운틴2님
병찬님,청죽,그린바나나님.마운틴2님
만어산 가기전 숨을 고르고...
얖파 껍질을 벗기덧 지루하고 힘들게 올라왔던 만어산에서 짱가님
그린 바나나님은 발이 아파서 한쪽 등산화만 싣고 올라왔습니다..
저도 한컷 담아 봅니다.
주위의 멋찐 풍광도 함 담아보고
만어산 12봉을 다 올라 천신만고끝에 만난 산성산에서 그린바나나님.
두번 다시 오고 싶지 않은 만어산 12봉길이네요..
가지산 이후 리딩 하신다고 넘 고생하신 병찬님
산행을 마친 날머리에서 그린바나나님.마운틴2님.짱가님.병찬님
힘들고 피곤했지만 함께하신 님들이 있어서 완주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분들 수고 하셨고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갑장 짱이님 부군이신 짱가님을 잘 부탁해서 완주 할수 있게끔 해달라 했는데 도리어 내가 짱가님이 계셔서 완주 할수 있었던것 같아...ㅎㅎ
산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갈 차가 없어서 고민 하던중 울산지부의 도움으로 그린바나나님의 차량을 타고 무거동에 도착 사우나 들러 씻고 02시행마지막 심야버스 타고 부산에 도착 하니 새벽3시로 힘들었던 실크길을 마감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운틴 듀님이랑 제가 같이 갔었어야 했는데..
방장님따라 도망가버려서 얼마나 미안하든지요
저대신 듀님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마운틴 뉴님으로부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빠른 시간대 실크길 접수 하신것을 축하 드리구요.
지침몸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초반에 컨디션도 별루고 발이 아파오면서 같이간 선배 먼저 보내고 혼자 뒤쳐져 완주 자신감이 툭 떨어져있을때 청죽님과 짱가님이 시간상관없이 끝까지 완주해보겠단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함께 걸은 까칠하고 아름다웠던 실크길이 너무도 또렷이 기억이 나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치 않아 후미에 계셨지만 첨부터 끝까지 더이상 페이스를 잃지도 오버하지도 않으면서 꾸준히,묵묵히,힘든내색 않으시면서 일행을 배려하면서 걸으시는 모습에 많은걸 배웠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그린바나나님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또한 많은것을 배웠네요..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포기하지않는 정신력 최고인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고 진심 완주 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선배님 제가 찍은 사진이 별루 없어 그래도 의미로 산행기를 남겨두고싶어 선배님 사진좀 사용하였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열정으로 걸으시고 끝까지 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배워갑니다
저같으면 벌써 시간상으로나 체력상으로 중탈을 결정 했을듯 한데.. ㅎㅎ
아무쪼록 같이 해서 더 완주 할수 잇었지 싶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빠른 회복 하셔서 건강 유지 하세요
잘 계신지요...
함께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축하해주셔서 고맙구요. 건강한체형님도 늘 안산즐산 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척 힘든길이라 짐작은 했습니다.
함께 동행하지 못해 죄송한 맘까지 듭니다.
무지원 훌륭하게 해내셨으니 아마도 더 멋진 산행으로 이어가시리라 봅니다.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과 함께 걸었으면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오신다는 소식에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고맙구요.
다음 정산때 뵙도록 할께요..
멀고먼 실크길 아름다운산행 함께하신 분들게 축하를 드립니다.
대단하신 청죽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좋은산행 하십시요!
축하해주셔서 고맙구요..
영환님도 늘 안산즐산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실크 첫 무지원이라 힘들었을텐데 배고픔과 쏟아지는 잠을 참으며 무탈하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의 요소요소 지원이 큰 힘이 되어 완주 할수 있었든것 같습니다..
지부장님 고맙고 봉사 하시는 그모습 존경합니다...
청죽님 들머리에서 만나서 반가웠고예
거친 영알 완주 축하합니다.
창원지부 마운틴 듀님도 쭉 같이 진행하셔서 사진도 많이 보이네예 첫 메이저 산행 가신 마운팀 듀님도 억수로 수고 많았습니다.
대장님과 제삼리 식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완주가 가능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 뵈었지만 마운틴 듀님의 체력에 놀라웠고 창원지부의 큰 보배가 되실분 같네요 대장님
남은 정맥구간 무사완주 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죽님 어려운 실크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밤에는 신불평원 구경을 못했었는데 사진으로보니 정말이쁘네요
언제나 청죽님 화이팅!!!!!
함께 하고 싶었는데 체력이 따라주지않아 완주를 목표로 진행중 다행히 울산분들을 만나 길을 헤메지 않고 날머리까지
갈수 있었던것 같았고 누님의 중간중간 안부 전화와 시그널이 큰 도움이 되어서 무탈하게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누님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방갑게 뵙습니다^^..
억새 출렁이는 실크길 고생많으셨습니다.완주추카추카왕추카 드립니다^^
수안님 간만이네요. 함께 하셨으면 좋았으련만 함께 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산정에서 뵈요..
청죽님! 힘든 영남실크 길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다음 멋진 산행에서 뵙겠읍니다..
백호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멋진 산정에서 뵈요..
무지원 실크길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몸 잘 추스리십시요
무제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멋진 산정에서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