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산악회 7월 정기산행 안내】
◆ 산행지 : 산청 둔철산(812m) + 경호강 레프팅
♡일시 : 2014년 7월 26일(토요일)
♡출발장소 : 1. 박정희체육관(06:00)
2. 김천 양금동 인공폭포(06:30)
♡이동시간 : 박정희체육관에서 약 3시간 분 소요
♡주최측 제공물품 : 떡 또는 김밥1줄, 생수1병
♡준비물 : 하절기등산복장, 우의, 스틱, 장갑, 갈아입을 옷, 식수, 중식, 간식, 기타개인물품
♡산행참가비 : 50,000원(레프팅 및 삽겹살 숯불바베큐 포함)
♡산행코스 : 정취암-대성산-와석총-둔철산-폭포-심거마을(소요시간 4시간 30분)
♡하산집결지 및 시간 : 심거마을입구(오후 2시00분)
♡일정 : 06:00박정희체육관출발 - 06:30김천양금동인공폭포앞출발 - 09:00정취암 들머리도착 - 14:00산행종료 레프팅 이동 - 17:00 레프팅종료 - 바베큐와 하산주 - 산청출발(18:30) - 21:00김천도착-21:30 구미도착
♡모집인원 : 45명
♡참가신청 : 본 글 아래 꼬리를 달아주시거나 회장(010-9373-6989), 총무(010-9362-8899)께 전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가대상 : 관리소장, 직원, 협력업체관계자, 가족(어린이 불가)
◇주서산악회는 비영리 동호인 모임으로 별도의 단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산행 및 이동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참가자 각자의 책임으로 산악회에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참가신청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둔철산(屯鐵山 811.7m)은 경남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위치한 지리산 자락의 끝 웅석봉 동쪽에 둥지를 튼 산청의 진산이다.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그러나 둔철(屯鐵)이라는 지명은 생산보다는 보관했다는 말을 더욱 설득력있게 한다. 둔철산은 지리산이라는 거대한 그늘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지만, 오래 전부터 산청과 인근의 함양, 진주 사람들에게 가족산행 대상지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려왔다. 사실 둔철산의 산세와 숲은 큰 인기를 끌만큼 수려함은 지니지 못했다. 둔철산은 아기자기한 산행이 가능하면서도 위험함이 없어 가족산행 대상지로 적합하다. 주능선은 바위가 많지만 암릉이라 부르기엔 약한 편. 그러나 봉우리마다 시원스레 펼쳐지는 조망은 가슴이 후련해지는 상쾌함을 준다. 시야를 가리는 숲은 귀찮을 때도 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한여름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덕분에 한여름에도 둔철산은 쉬엄쉬엄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계곡 또한 매력적이다. 심거 마을 위쪽에 숨은 40여m 높이의 금정폭포 역시 산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평상시에는 수량이 적어 절벽처럼 보이는데, 비가 내린 직후에 찾아오면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장쾌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신청을 안했드랬습니까?
게으름뱅이
@언덕밥(조기준) 무슨 약속이 있는것처럼 ....
별약속도 안생기네요.
한자리는 소인이 차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장님께옵서는
구미대정문앞에서 저를 태워주시면
황공무지로소입니다.
30번 접수합니다.
김난구소장님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31번입니다.
낼봅세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32번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