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등반 여행 공지 사항

[애플]

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 등반 여행안내 자료

아래내용은 여행사에 보내준 내용입니다.

고산증세의 예방약인 다이아막스는 제가 갖고 있어서 가져 갈 것이니(여행사에서 준비)

두통약이나 청심환 정도만 개인별로 준비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개인)

두통약(타이레놀)은 고산증 두통시 효과가 있고

청심환은 고산증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등산복은 여름부터 겨울까지의 옷을 준비하여야 하는데

산행시 긴팔이나 반팔로 출발한 후 산장근처에서 기온이 낮아지면

자켓을 착용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에서는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 다운자켓 등을 입어야 하고

바지도 여름용은 좀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는 산장에서는 다소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개인별로 기호에 맞는 반찬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준비물 안내 및 체크리스트

1. 현지 정보 : 시차 → 코타키나발루는 서울보다 1시간 늦음

기온 → 평지 : 23~32℃(여름), 산장부근 : 7~20℃(가을), 정상 : 0~10℃(겨울)

2. 여행용 가방 : 하드케이스 또는 천으로 된 여행용 가방과 배낭(30~40L 이상)을 준비해주세요.

산행 시 여행용가방은 산 아래 보관하고 1박 2일 짐만 배낭으로 산행합니다.

3. 의 류 : 코타키나발루의 날씨는 많이 더우나 산행복장은 출발 시는 반팔, 긴팔 산행복장으로 하고 산장 등 기온에 따라 고어자켓 등 착용, 정상 등반 시는 헤드랜턴과 다운자켓 등 보온 의류가 필요하며, 우천을 고려하여 우산, 우의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 시에는 반팔, 반바지, 샌들, 수영복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시 옷은 비닐팩으로 포장)

4. 상비약 : 평소에 복용하시는 약은 필히 준비하시고 그 외 비상약으로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아스피린, 피로회복제 등을 준비하시면 매우 유용하며 특히, 고산증세가 있으신 분은 고산증세 예방약, 두통약, 청심환 등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환 전 : 외국환 은행에서 미화 달러(US$)로 환전하시기 바라며 가능한 소액권으로 환전

6. 메모 수첩 : 여행일지를 적을 수첩을 준비하여 여권, 항공권, 여행자 수표, 신용카드, 면허증, 연락처등을 기록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팁(TIP) : 기사나 식당, 호텔, 가이드를 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성의를 표시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팁 용도로의 환전은 미화 1$짜리로 10~20$정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CHECK LIST

구 분	항 목	CHECK POINT	짐꾸리기
			수화물	선내반입
기본 준비물	★여권(필수)	.여행의 필수품,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사진이 있는 1면은 복사해서 여권과 다른곳에보관해 둔다.		◉
	★지갑 및 신분증	.여권 분실 시 신분확인		◉
	신용카드(비자.외환)	.물건 구입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
	필기 도구	.여행기행 기록할 수 있는 수첩 및 필기도구		◉
가 방 류	★여행가방 및 배낭	.여행용 가방과 배낭(30~40L 이상)을 준비	◉
	보조가방	.여권, 지급된 중요한 물품 소지하기에 용이한 것		◉
의 류	등산복(여름~겨울) 반팔,반바지,샌들,모자 수영복(해변, 호텔)	.등산복은 여름에서 겨울까지 준비(반팔, 긴팔, 바지, 자켓) .산 아래에서는 여름평상복으로 준비(수영복 준비) .기후는 평균 23~32℃ 내외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비치용품	선글라스, 썬크림	.자외선 차단용 썬크림은 50%이상	◉
카메라	카메라. 메모리. 충전기	.관광지에서는 가격이 비싼 편임을 참고 바랍니다.	◉	◉
미용용품	기초 화장품	.(스킨, 로션) 3~5가지	◉
위생용품	칫솔. 치약. 면도기	.호텔에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
	1회용 화장지	.	◉	◉
의약품	평소복용하는약, 비상약	.두통약/혈압약/당뇨약/진통제/소화제/감기약/항균연고/밴드	◉	◉
기 타	손목시계	.외국여행 시에는 꼭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우의 또는 우산	.우천을 고려하여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헤드랜턴, 장갑	.정상 등반시(02시 출발) 야간산행으로 헤드랜턴, 장갑 필요		◉
	신발(등산화, 샌들)	.장시간 산행에 적합한 등산화 및 가벼운 운동화, 샌들 준비	◉
	행동식(비상식량)	.쵸코렛, 사탕, 육포 등 산행시 칼로리 보충을 위한 간식	◉
	1회용 커피	.호텔 내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
	주류 및 간식, 반찬	.팩소주 등 / 컵라면, 김치, 깻잎, 고추장 등 준비	◉
비 고

■ 보루네오의 에메랄드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말레이지아의 보석과 같은 섬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야생의 자연과 현대 문명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진정한 휴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자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며, '등반가들의 꿈' + '다이버들의 최종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연중 어느 때나 평균 섭씨 23.8에서 29.4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기가 길어 휴양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동남아 최고봉 코타키나발루

- 동남아시아의 최고봉 (4,095m)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산 국립공원의 대자연을 걸어보세요.

- 이동코스 : 팀폰게이트(또는 메실라우리조트) - 라반라타산장

- 이동거리 : 약 6KM

- 소요시간 : 약 6~7시간 (고소적응을 위해 천천히 진행)

■ 키나발루산 산장

- 라반라타 : 수용인원 52명 - 다인실, 식당, 매점, 샤워시설(온수), 화장실, 주방(가스레인지, 코펠, 버너)

- 군팅라가단 : 수용인원 60명 - 다인실, 샤워시설(온수), 화장실, 주방(가스레인지, 코펠, 버너)

- 산장은 대부분 라반라타산장 혹은 5분 거리의 군팅라가단 산장을 이용합니다.

- 산장은 4인~14인실 등 다인실(2층침대) 기준이며 산장 구조상 다른 투숙객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산장은 난방시설이 없으며 담요 또는 침낭이 제공 됩니다.

- 산장은 구조상 시건 및 보안이 취약합니다. 개인소지품 및 귀중품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 라반라타의 식당에서는 라반라타, 군팅라가단, 파나라반, 와라스헛 투숙객도 함께 식사합니다.

■ 정상 등정 (02시 출발)

- LOW'S PEAK (4,095m) : 동남아시아 최고봉

- 이동코스 : 산장 - LOW' PEAK (왕복 4KM)

- 소요시간 : 약 5~6시간 (왕복기준)

■ 안전수칙 및 산행관련 정보 (필독)

- 키나발루 등반은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LOW'S PEAK 4,095m고지의 등반임으로 고소적응이 필수입니다.

- 산행 첫날 해발 1,800m~2,000m고지 입산게이트부터 산장까지 천천히 이동하면서 고소적응을 하고, 쉴 때마다 식수를 많이(1.5~2리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약 : 다이아막스(한네트 준비), 두통약(고소증세 두통 완화), 청심환(?)

- 국립공원 관리가 잘 되어 있어 트레킹 중에 있는 쉼터에는 화장실, 식수대가 갖춰져 있습니다.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천천히 이동합니다. (1리터 물통 준비)

- 산행을 시작할 때 배낭이 무거우면 포터를 고용할 수 있으며(현지비용 추가), 방풍/방수/보온의류를 꼭 챙겨 산장 및 정상 등정 시 바람과 추위에 대비하세요. (여벌옷 비닐팩 포장 및 다운자켓 필히 준비)

- 보온용의류(입산 게이트는 여름~초가을 날씨지만 정상부근은 겨울날씨 입니다. 산장부근은 온도계로 7~8도, 정상부근은 온도계로 0도 정도) 비바람이 불면 그 이하로 체감온도는 떨어집니다.

- 방수의류 : 비올 때 대비(고어텍스 권장), 배낭커버, 여분의 비닐봉지

- 등산화 : 바위에 잘 붙는 고어텍스 등산화 권장(정상부근 화강암 지대)

- 개인용 배낭(30~40리터 이상), 알파인스틱, 무릎보호대 권장 - 하산 시 균형유지 및 무릎보호

- 헤드랜턴(새벽 정상 등정 시 필요), 장갑, 손전등(어두운 산장 객실에서 필요)

- 산행 및 새벽 등정 시 칼로리를 보충할 간식거리(초코바, 마른과일, 육포 등)

- 현지 산행가이드 배정 : 6명당 1명 배정 (2~3명 배정 예상)

[라오산]

바르는 모기약도 추가하세요. 동남아 모기는, 단위 면적당 개체수도 훨씬 많고, 한반도 모기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모기약 회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하는데는 그마만한 배경이 있겠죠. 현지에서 사는 모기약은 한국에서 파는 거랑 많이 달라서 바르고 난 후 느낌이 아주 찝찝해서 적응이 어려울 겁니다.

[땡이]

에구구~ 모기약 중요한거죠...감사합니다. 꼭 챙기겠습니당.

[라오산]

저 위에 열거한 어떠한 약보다 모기약만큼 필요한 게 없을 겁니다. 열대우림 지역에서 밤공기를 쐬고 싶으신 분들은 모기와의 전쟁을 준비하시라......

[세월]

잘들다녀 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