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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종찬님 방 공터의 주인들(에세이스트 36호, 2011년 3, 4월호)
신종찬 추천 0 조회 141 11.03.28 13:0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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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8 13:11

    첫댓글 아마 그 공터는 땅주인이 자연의 <알박기>를 했는가 보다.. 신원장의 글은 참 감성적이다..주변공터에서 자연을 자주 접하니 부럽기만 하다..

  • 작성자 11.03.28 14:21

    누리는 자가 주인이라고 우겨본다!

  • 11.03.28 14:13

    나도 그 공터를 가 보았는데, 그 알박기는 구청에서 상을 주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공원사업을 하고 있으니가까....

  • 작성자 11.03.28 14:22

    그렇게도 볼 수 있지~! 공감에 감솨~!

  • 11.03.29 15:18

    300평이면 집짓고 텃밭 가꾸기에 딱 알맞는 넓이인데....20년 동안이나 버티는 노인이 된 그의 뜻은 무엇일까?
    개발이나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우치기엔 너무 소박하긴한데...
    무슨 뜻으로 그런 고집을 이어갈까?? 그게 사실은 궁금하다.
    덕분에 자네는 멋진 전원을 누리지만...

  • 작성자 11.03.29 15:45

    과유불급이랄까! 지주는 넘 욕심내다가 손해봤지. 아파트주미의 동의가 없으면 일체 건축이 안 된다고 하는군. 시가로 50억 정도 한다니 죽고나면 아무 것도 아니지 않을까? 지나치게 욕심내면 다 망하고 옆에서 보는 내나 농사짓는 김씨만 좋은 것이 아닐까?

  • 11.03.29 18:04

    자네말이 맞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빈공간이 필요하다.
    서양화의 매력은 색채에 있다면 동양화의 멋은 역시 여백이다.
    여백을 바라볼수 있는 그대 역시 동양적이다.

  • 작성자 11.03.29 18:21

    자네의 멋진 웃음 속에 여유와 여백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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