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6차 문경 도장산(쌍용계곡)(해발828m)
1. 일 시 : 2015년 7월 19일(일요일)
2. 위 치 : 경북 문경시 농암면
3. 출 발 지 : 기장 KT앞 07시 00 분
4. 정차장소 : 송정 07시 10분
해운대 2001아울렛 07시 20분
동래 메가마트 앞 07시 40분
*시내 교통 혼잡으로 승차지점에서 차량이 기다릴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고 시간을 꼭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산행코스 :
-용추교(주차장)→심원사갈림길→651→전망바위→도장산(정상)→이정표→심원사→심원폭포→계곡→용추교(주차장)
6. 산행거리 : 약 9 Km(약 4.5시간)
7. 회 비 : 30,000원
8. 개 요 :
-쌍용계곡은 문경시 농암면의 도장산 기슭에서 흐르는 계곡으로 두 개의 물줄기로 흘러 마치 청룡과 황룡이 승천하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속리산 동쪽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의 도장산 기슭에 이르러 약 4km 구간에 걸쳐 절경을 이룬다. 또한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쉼 없이 쏟아지는 계곡과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맑은 옥계수는 수천 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개 훌륭한 예술품을 만들어놓았다. 특히 이 걸작은 이중환의 「택지리」에서 극찬할 정도로 천상에 와 있는 듯 한 비경을 연출한다.
계곡 곳곳에는 그 옛날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몰래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이 있고, 폭포 아래에는 깊은 용소도 있다.
폭포 위쪽으로 올라가면 신라시대 고찰인 심원사가 있다. 주변에 수백 년 된 노송이 울창하게 들어선 대정숲이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네 사람의 선비가 명승을 찾아 우정을 다짐하며 세웠다는 사우정(四友亭)이 있다. 계곡이 끝나는 지점의 암반에는 용의 군상이 남아있어 용유동(龍遊洞)이라 하며 그 위쪽 언덕에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송명흠(宋明欽 1705~1768)의 아버지 송요좌(宋堯佐)가 세웠다는 병천정(甁泉亭)이 있다.
*도장산의 개요 및 산행 안내지도는 인터넷에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편집한 내용으로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산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9.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