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지
▶ 일 시 : 2018. 10. 19(金) 날씨 : 좋았슴
▶ 장 소 : 화암사(646.7m)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 주 관 : (강논계)우리산악회 제824차
참석인원 : 44名
산행시간 : 3h(5km) C0urse : 화암사일주문 – 화암사 – 수바위(쌀마위) – 성인대(646.7m) 화암사골 - 원점회귀
시작하며..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 즉 금강산 신선봉(1,204m)과 울산바위 사이에 위치한다. 769년(헤공왕 5)에 진표율사가 짓고 1623년(인조 1)에 소실되어 1625년(인조 3)에 다시 지은 후 몇 차례 소실과 중건이 있었는데, 1912년 이름을 화엄사(禾嚴寺)로 고쳤다. 6.25 戰爭 後 燒失된 것을 1991年 8月 이곳 신평들에서 제17회 세계잼버리대회(Jamboree)때 주변 정비계획에 따라 다시 지은 절이다. 근처에 고성8경 건봉사, 천학정, 청간정, 화진포, 울산바위, 통일전망대, 송지호 등이 지척에 있다. 금강산의 신선봉과 설악산의 울산바위, 동해의 푸른바다를 단번에 감상하면서 自然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禾岩寺 숲길을 걸어보자.
함 가보자
처음 가보는 곳이다. 평소보다 1시간 앞당겨 出發하게 되었고 아침, 점심, 저녁도 준단다. 사전 예약제로 만차를 이루게 되었다. 차중에서 입이 즐거웠는데 여러 회원들이 Sponsor 해주셔서 感謝한일이다. 어제 日氣豫報로는 설악산에 눈이 10Cm 내렸다하여 아이젠도 준비하고 했으나 저 멀리에 보이는 산마루에 히끗하게 보이더만 이내 녹아버렸는지 좋은날씨로 이어진다. 수바위를 거쳐 성인대에 오르니 신선이 된 기분이다. 바위 구멍마다(20여개소)물이 고였는데 재미난 전설도 있다. 암튼 바로 앞에는 울산바위가 병풍을 둘렀고, 단풍구경과 계곡 물소리 들으며 화암사 골로 하산 계곡폭포를 만났다. 내린천 휴게소에서(16시경)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출발 연산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은 상태다. 하나님아버지 오늘 하루 祝福해주셔서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게 하심을 感謝드립니다. 회원님들 한 주간도 幸福하게 지내시다가 健康한 모습으로 만나요.
회원중 Sponsor해주신 분들 : 김미자 150,000원, 김용완 : 100,000원,
상희진(부회장): 100,000원, 전옥례 소주 1Box 30,000원, 김복겸 떡1말(10만원 상당)
이정석(전 회장): 베지밀음료 : 50개, 김재관(부회장 찹쌀1말), 박종규(닭튀김): 10만원
박미숙 :김치(10만원 상당), 오혜자 : 된장국, 박종칠 회장 : 김밥 50개, 물 50개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콩콩이님과 방울언니가 오래간만에 오셨군요. 방갑구요 ... 내린천 휴게소에서
내린천 휴게소는 고속도로를 가운데 두고 아래 위로 상.하행선 모두 같은 휴게소더라구요. 전국적으로도 특이합니다.
휴게소내 작품 사진을 ... Copy 했습니다.
3.8선 경계라는군요.
박종칠 회장이 인솔자가되어 태극기를 앞장세웁니다. Good idea. 랑께. "나를 따르라."
회원들은 한줄로 서시요.
절 입구에 스승과 제자가 인간의 삶에 대하여 교육하나 봅니다. 참 인간의 도를 가르치시는 듯 하여 요즈음 정치판을
생각해보니 어느 누가 스승이 되어 가르쳐야 하는게 옳치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런 전설도 있었네요. 욕심을 버리라는 의미부여 인듯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어찌 욕심을 안낼까요. 고금동서를
무론하고 말입니다.
수바위를 올라가봐야 화암사 경내를 내려다 볼 수가 있지요.
박종칠 회장이 여전히 나를 따르라 합니다.
방울언니는 벌써 다녀오시는겨? 참 빠르기도 하시지...
수바위를 방금 내려와서 ...박봉훈 회원 참 빠릅니다.
방울언니와 콩콩이님두 수바위를 다녀옵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동석산에서 만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늘도 아주 잘 오셨습니다.
흐미 갯바위님도 참으로 오래간만에 나오셔서 방가웠구여 감사합니다.
단풍과 함께... 이만하면 괜찮쥬...?
신선봉이 저만치 보이는군요. 그러니까 금강산이 시작되는 제1봉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일주문도 "금강산 화암사"라
쓰여있더라구요.
회장님 뒤로 그 산이 바로 금강산 제1봉 신선봉 아닙니까. 맛지요...
전 총무 김미자님 방갑구요 자주 만나요 그리하여 건강도 챙기시고 말유.
누룩바위라 안캅니까? 그러니까 수바위와 연결되는 듯 합니다.
오늘도 역시 회장님은 열심으로 회원들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시는것 보구 존경스럽습니다. Fighting...
중간지점을 지나니 동해바다와 속초시내가 지척입니다. 날씨 참 좋지요.
단풍도 강천산 애기단풍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봐줄만도 하지요.
와우 ~
햇빛에 반사되어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는 듯 합니다. 넘 곱지요. 우리들도 이렇게 곱게 늙어가자구요.
흐미 이게 바로 퍼즐바위인가?
감탄사가 저절로...
오우 하늘바라기님 누가 박은겨? 예까지 힘들게 올라왔구마이라.
파란 하늘이 정말로 깨끗하구요.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와우 ~
우와 ~ 울산바위 좀 보세요. 울매나 장엄합니까? 경이 그 자체로군요. 방갑구 그렇습니다. 아마 4번 다녀왔을 겁니다.
먼저 올라온 팀이 점심을 먹고 나서 단체사진으로 박습니다.
영암 월출산 구정봉 처럼 이곳 신선암에도 20여개 구멍에 물이 그대로 있습니다.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곳입니다.
그 너머에는 동해바다가 우리들을 유혹합니다. 어서 오시라요.
아무래도 그들 사이가 범상치 않지요. 게론하셨나요? ㅋㅋㅋ
그 다음은 우리팀...
동해바다 위 구름이 층을 이루면서 띠를 띠고 있네요.
수바위가 저만치 보이네요. 그 아래로 화암사가 위치합니다. 그 아래가 바로 신평마을 인데요...여기서 셰계잼버리대회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잼버리(Jamboree)는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北美인디언들의 언어 '시바아리(Shivaree)가 음이 바뀌어 전파됐다는 군요. 스카우트의 창시자 격인 베이든 포우엘이 1920년 영국 런던 올림피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세계야영대회를 이렇게 칭하면서 정착되었는데, 4년마다 열리며 가장 최근엔 2015년 일본 야마구치 키라라하마에서 열렸고, 2019년엔 미국에서 24회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韓國은 세계잼버리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잼버리도 여러 차례 개최한 바 있습니다. 세계잼버리대회는
개최국에 따라 프로그램에 차이가 있는데, 1991년 8월 8일부터 8박9일 동안 고성에서 열린 대회는 암벽등반,
해상활동, 민속놀이, 공예 등 37개 종목의 과정활동으로 구성됐다. 당시 133개국 참가국 수는 1988 서울 올림픽에 이은 세계청소년축제로 준비를 거쳐 세계잼버리 사상 유례없는 최다참가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요, 2023년 국경과 인종, 종교, 언어를 초월한 지구촌 스카우트들이 11박12일 동안 희망 텐트를 칠 세계잼버리 축제가 새만금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 금강산 신선봉이 아주 그림입니다.
금강산 시선봉이야말로 깨끗하게 보이는군요. 금강산 제1봉이랍니다.
강위원과 방울언니, 콩콩이님 여기 시선대에서 시선들이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강위원은 행복하겠어요.
이 사진은 기념으로 한장 뽑아다 주어야 하것네요.
오우 우리산악회 Fighting ... 울산바위가 증말 멋지군요.
동해바다와 속초시내를 좀 보세요. 멋지고 그림이지요. 오늘 참 잘 오셨습니다.
쟈스민 총무 고생했어요. 가정에는 평화가 항상 같이하소서.
지금 만세를 부르시는겨? 대한독립만세여 ...
울산바위좀 보세요.
내가 평정하면 정치권이 잘 잡혀 갈텐데...ㅋㅋㅋ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후 2부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오우 하늘바라기님도 박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