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에서는 돈을 굉장히 소중한 것,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은 것, 있으면 인생이 좀더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난해도 청렴한 사람이 좋다"는 번드레한 말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난한 것은 '불행'이라고 말하며, "텅 빈 지갑만큼 무거운 것은 없다"는 격언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유대교에서는 항상 사물의 양면을 생각한다.
돈의 마력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것이다.
즉 지나치게 돈을 추구하다 보면 '적정함'과 '정직'이라는 소중한 것을 잊게 되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한다.
따라서 '적정함, 자기학습, 자기억제, 자기관리, 정직함' 이 다섯 가지 단어를 늘 마음에 담고 행동하라는 것이 유대의 가르침이다.
그리고 그 반대말인 '탐욕, 태만, 무절제, 방탕, 허위'를 인생에 절대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며 돈벌이에서도 이 다섯 가지 악덕은 당연히 금지하도록 이른다.
"부를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균형이 잡혀야 한다.
사익을 추구할 자유는 있지만, 그 방법과 수입의 용도에 대해서는 적정한 율법에 따라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저절로 돈이 모이는 유태인 사고법 9가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