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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샤먼시, 목포에 마스크 1만장 보내 목포시와 샤먼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샤먼 국제마라톤대회·목포 국제육상투척경기에 참가하며 스포츠 및 경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샤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목포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에 지원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그동안 목포시는 자체적으로 공공용 마스크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전국적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샤먼시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깊고 두터운 우정을 보여준 샤먼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진정한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상호발전의 미래를 함께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샤먼시가 보내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정성 검사와 통관절차가 완료됐으며 마스크 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첫댓글 기쁜일입니다. 반갑습니다.이렇게 어려울때 국경을 넘어서 같이 협치하는 모습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