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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광덕스님 시봉일기 광덕스님 시봉일기 7권- 금란가사 수하고 하신 참회- 修弗法盡|서울 안국선원 원장
보문 추천 0 조회 58 12.12.26 14: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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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6 14:42

    첫댓글 보통 사형한테 큰절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큰스님은 사형께도 삼배를 올리셨어요. 그것도 지극정성, 금란가사룰 수하신 채로. 큰스님의 인품을 볼수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 12.12.26 14:43

    이렇듯 큰스님은 상대가 대접(?)받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체면 같은 것도 가리지 않으셨습니다. 윗어른이면 그저 지극정성 예를 다하고 모실 뿐이지요. 반면, 아랫 사람에겐 그다지 예를 강요하시지도 않았고요. 친구 같이 다들 지내셨죠.

  • 12.12.26 14:44

    나는 정성을 다하지만, 상대에게는 그런 걸 일체 바라지 않는 성품-그것이 우리 큰스님의 성품이십니다. 사람들이 큰스님을 잊지 못하는 이유를 아실는지..._()_

  • 작성자 12.12.26 15:03

    "참으로 절은 저런 모습으로 해야 되겠구나! " 정성이 가득한 공경의 절을 올리는 큰스님의 모습에서 정성을 또다시 공부합니다.
    오늘 공양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어제 저녁에 워드작업은 다 해두고 오늘 아침에 올려야지 했었는데 깜박 해버렸어요. 나사가 풀렸나 봅니다. 다시 정성 모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2.12.26 15:14

    보현 선생님 댓글에 정신이 듭니다. 댓글 말씀이 없었으면 막연히 어떤 신비주의 즉 깨달은 분들의 회상에서나 일어날법한, 중생들이 알지 못하는 그 무언가...정도로 지나쳤을 것인데요.... 두분 큰스님의 만남에는 이적이나 신비함같은 것은 없고 보통의 일상이 있을 뿐이었겠다...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극한 큰스님의 공경심...더도 덜도 아닌 가장 평범한 모습이지만 가장 크고 넓은 대방광불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12.12.26 21:44

    정성다해 한배 한배 부처님께 더욱 정성 드리겠습니다..마하반야바라밀.._()()()_

  • 13.01.02 00:34

    나는 하고 남에게는 바라지 않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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