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 興 鄕 校
儀典掌議 白光哲
(제관 분정 되신 분들의 필독서)
1, 향교의 규칙사항으로
☻ 향교는 출입문이 동쪽문과 서쪽 문 그리고 중앙의 3문이 있는데 들어갈 때에는 동쪽 문으로 나올 때에는 서쪽 문으로 나온다.
☻ 출입문을 들어서서부터 공수(두 손을 배위에 가지런히 모음)를 하고 앞에 보이는 명륜당을 동측으로 돌아 대성전앞마당 중앙에 위치한 돌에 서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꼭대기 대성전을 향해서 배례를 한다.
☻ 교궁(향교)내에서는 절대로 흡연과 음주와 고성방가와 뛰어다녀서는 안 되고 각 건물의 마루에는 걸터앉지 않는다.
☻ 계단을 오를 때에는 오른발을 먼저 올린다음 왼발을 옮겨 합족하고 내려올 때는 반대로 왼발을 먼저 내린 다음 오른 발을 내려 합족 하는 방법으로 계단을 오르내린다.
2, 분향제와 석전대제 제사의 대상인물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송조2현 (북송, 정호, 남송, 주희)
그리고 한국의 18현(최치원,설총,안향,정몽주,정여창,김굉필,이언적,조광조,김인후,이황,성혼,이이,조헌,김장생,송시열,김집,박세채,송준길,등 총25위를 모시고 있다.
◉ 제관명과 역활해야할 임무
▪初獻官(초헌관)
점시진설하고, 삼상향을하여 향을 3번 피우고,
준소에 서향립해 준소를 점시하고, 신위전에 헌작(獻爵)하여
처음 잔을 드리는 사람. (헌작,이란, 봉작이주는 술잔을 두손으로 받아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亞獻官(아헌관)
두 번째 헌작(獻爵)해 잔을 드리는 사람.
(헌작,동작은 봉작이 주는 술잔을 두손으로 받아 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 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終獻官(종헌관)
마지막 헌작(獻爵)해 잔을 드리는 사람.
(헌작,동작은 봉작이 주는 술잔을 두손으로 받아 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 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分獻官(분헌관) : 동서종향위에 드리는 제관(동,서,종향위 헌관)
(헌작,동작은 분헌관역시 같으며,봉작이 주는 술잔을 두손으로 받아 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 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執禮(집례)
홀기를 창홀해 제례봉행을 진행하며, 대성전의 서문과 서쪽 중문의 사이
공간의 집례석에서, 제관의 위치에 따라, 방향을 바꾸며, 제관을 바라 보고,
제관이 보이지 않으면, 잘 보이는 곳으로, 집례석을 약간 떠나,
봉행진도에 따라, 알자나 찬인이 행례홀기를 요약해 복창하여,
알리는“불음”신호에 따라, 다음 홀기를 창홀하여,
봉행 과정을 보지 않고도, 다음 봉행순서를 창홀하여,
제례봉행을 진행하는 사람.
堂下執禮嚮道(당하집례향도)
집례의 오성위 내부 진행향도와 당하집례의
진행을 돕는일을 하는사람
堂下執禮(당하집례)
집례의 홀기진행을 한글로 해석해서 창홀 하는 사람
▪大祝(대축)
사축 및 제관분정기(서점이 분정용)를 기록하고, 축문 랑독을 하고,
문선왕 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오성위 초헌관 에게 폐비를 수수하고,
음복례에 오성위 초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복주 및 조육상자 또는 육포를 찬인으로 부터,
받아 오성위 초헌관에게 드리고, 오성위 초헌관으로 부터,
다시 받아 찬인에게 드리고, 변두고처하고, 문선왕위를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는 축문과 제집사가 봉안한 폐백을 받아서
알자에게 드리고,땅에 묻거나 불사 르는 사람.
▪謁者(알자)
향사시 제관 및 제집사의 오른쪽 1-2m 앞에 서있다. 집례의 창홀에 따라,
헌관 및 제관의 뒤로 돌아, 헌관 및 제관의 왼쪽 1-2m 앞에 서서 상읍을 하고,
봉행순서를 알리고, 다시 헌관 및 제관의 뒤로 돌아,
헌관 및 제관의 오른쪽 1-2m 앞에서 부복하며, 안내함을 표하고,
부복자세로 인도 안내하고, 주로 오성위 초헌관을 인도하여,
점시진설 하고, 제집사자가 신위 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세작성사하고, 강복위하면, 오성위 초헌관의 왼쪽 앞에서,
상읍례를 하며, “근구청 행사”를 아뢰고, 망예례에서 대축이 치감하고,
강복위하면, 오성위 초헌관의 좌측 앞에서, 상읍례를 하며,
예필을 아뢰고, 봉행중 집례의 창홀 요점을 복창해 제관에게 알리고,
행례가 끝나면 집례가 다음 창홀을 창하도록 알리는 신호음으로“불음”하고,
다른 동서현위의 찬인의 단계별 봉예필을 아뢰는 신호음을 듣고,
모든 제관의 봉행필을 확인하고, “헌작필”등의 봉행순서를 요약해 아뢰고,
“불음”하고, 집례와 찬인, 제제관과 참제자에게 현재의 봉행과정을 알려줌으로,
인해 집례가 다음을 창홀해 이어서, 봉행을 하게 하고,
알자의 요약창홀 복창과 신호음이 제관과 참제자 모두에게 봉행사항을 알려 주고,
봉행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일석삼조의 役割을 하고,
망예례시에 대축으로 부터, 축문과 폐백을 받아 확인하는 사람.
▪贊引(찬인)
찬인은 알자가 없는 향사에서는 알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알자가 있는 향사에는 오성위는 제집사를 안내하고,
동서현위는 헌관 및 제 집사를 안내하고,
주로 향사시 제관 및 제집사의 오른쪽 1-2m 앞에 서 있다.
집예의 창홀에 따라 헌관 및 제관의 뒤로 돌아
헌관 및 제 관의 왼쪽 1-2m 앞에 서서 상읍을 하고,
"계간배위" 등의 봉행 순 서를 알리고,
다시 헌관 및 제관의 뒤로 돌아 헌관 및 제관의
오른 쪽 1-2m 앞에 서서 부복하여, 안내함을 표하고,
부복자세로 인도 안 내 하고, 주로 동서현위 헌관 및 제집사를 인도하여,
제집사자가 신 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동서현위 헌관 및 제 집사의 왼쪽 앞에서, 상읍례를 하며,
창홀을 요약해 아뢰고, 망예례에서 대축의 치감을 돕고,
강복위하여 동서현위 초헌관의 좌측 앞에 서서 부복하여,
다음 봉행순서를 순차적으로, 창홀을 요약복창해 아뢰고,
행례가 끝나면, 집례가 다음 창홀을 창하도록 알리는 신호음으로,
“불음”하고, 다른 동서현위의 찬인은 다음 창홀을 요약해 알자
또는 제관에게 아뢰므로, 찬인의 신호음을 듣고,
모든 제관은 순차적으로 봉행을 확인하고, “헌작필”
등의 봉행순서를 거듭 요약해 아뢰고, “불음"하고, 반복함으로,
집례와 알자 헌관 제집사 참제자 모두에게 현재의 봉행과정을 알려줌으로,
인해 집례가 다음을 창홀해 이어서, 봉행을 하게하고,
제관과 참제자 모두에게 봉행사항을 알려주고,
봉행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하고, 망예례시에,
대축 과 함께 축문과 폐백을 봉안하여, 대축에게 드리는 사람.
▪廟司(묘사) : 직일과 같이 대성위 및 동서종향위의 총감제인.
▪奉香(봉향)
헌관의 우측에 꿇어앉아, 향합을 받들어 헌관의 삼상향을 돕고,
신위 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세작성사하고,
헌관에 게, 동서현위의 폐비를 받들어 드리고,
헌관의 헌작예에는 신위쪽(北)에서,
남향하여 祭主(初獻官)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西쪽) 술잔부터 순차적으로,
빈 술잔을 받들어가 준소에서 사준으로부터 따라준 술잔을 받아 와서,
봉작에게 드리고, 음복례에서는 초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봉로가 동서현위의 복주와 조육 또는 육포를 받들어 와서 드리면,
받아서 초헌관에게 드리고, 다시 초헌관으로부터 받아 봉로에게 다시 드리고,
변두고처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서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奉爐(봉로)
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향로를 받들어, 헌관의 삼상향을 돕고,
신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세작성사하고,
헌관으로 부터, 동서현위의 신위전에, 폐비를 받아 제상에 올리고,
헌관의 헌작예에, 전작이 주는 술잔을 받아, 신위쪽(北)에서,
남향하여 제주(초헌관)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서쪽) 술잔부터 순차적으로 올리고,
음복례에서는 동서현위의 복주와 조육상자
또는 육포를 받 들어 와서 봉향에게 드리고, 다시 봉향으로부터,
받아 대성전 동계상 한편에 놓아 두고, 변두고처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司尊(사준)
신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세작성사하고,
헌관에게 동서현위의 폐비를 받들어 드리고,
대성전 三個中門중의 最終東門쪽의 門 앞의 준소에 북향하고 서 있다,
초헌관이 준소에 와 서향립하면,
신위쪽(北)에서 남향하여 제주(초헌관)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西쪽) 사준의 왼쪽(神道는 陰으로, 西와 오른쪽을 上으로 하고,
祭主는 東을 上으로, 왼쪽을 上으로 함으로, 자연방위를 따르지 않음. )
예제 술 항아리부터, 병 뚜껑을 열고, 봉작이나 봉향 에게, 술을 따라주고,
초헌례에는 예제, 아헌례에는 앙제,
종헌례에 는 청주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따라주고, 변두고처하고,
폐독하고, 폐보 궤하고,
망예례에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奉爵(봉작)
준소에서 사준이 따라주는 술을 받드러 가서,
헌관의 우측에 꿇어 앉아 헌관에게 드리고,
전작이 헌관으로 부터 술을 받으면 다시 준소로 가서,
술을 잔에 받아가서, 헌관에게 드리고, 신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세작성사하고,
헌관에게 폐비를 받들어 드리고,
헌관의 헌작예에는 준소에서 사준으로부터,
따라 준 술잔을 받아온 봉향으로부터, 술잔을 받아 헌관에게 드리고,
변두고 처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서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奠爵(전작)
헌관이 주는 술잔을 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받아다 신위전에 올리 고,
신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세작성사하고,
헌관에게서, 폐비를 받아 동서현위 신위전의 제상에 올리고,
헌관의 헌작예에서는 헌관이 주는 술잔을 받아 봉로에게 드리고,
변두고처 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서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司洗(사세)
盥洗位席에서 盥水를 奉水하여, 獻官의 손에 부어줌으로,
헌관 및 집 사의 손씻는 일을 돕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