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3-망산 숲 체험 후기.txt
2011.04.13-망산 숲 체험 후기
식물들도 살고 죽는다-엄호선
우리가 간 망산에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해설해 주시는 선생님이 이 나무는 왜 울룩 불룩 튀어 나왔을까요? 라고 하시었다.
나는 그 나무가 태어날 때 부터 그렇게 자란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알게 되었다. 나무도 생명이 있고 사람들처럼 동상, 화상도 입는다고 하시었다.
그리고 그 나무는 동상에 걸린 것이었다.
나는 많이 아프겠다 라고 생각하였다.
나무는 우리에게 종이, 책상, 의자 등을 만들어 준다.
당나무는 대표적 종이 만들 때 제일 잘 쓰인다.
나는 이런 걸 알고 이제야 나무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고 나무도 동상, 화상에 걸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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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에 다녀와서-김선영
망산에는 꽃과 나무, 풀 등을 보았다.
나는 은서와 함께 솔방울을 주워 놀았다.
나는 문득 왜 사람들이 나무를 베어 쓰는지 긍금하였다.
빙허루
망산 갔다
꽃 들리는 빙허루
빙허루는 달 같다
더울때 땀을 뻥뻥흘리고
올라 가다 보면 빙허루가 나온다.
빙허루에서 내려보면
끝까지 올라온 끈기가 보인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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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이 봄이 된 날-맹예은
쿨쿨 잠을 자던 나무가
이제 가지를 쭉 펴고 기지개를 한다.
새근새근 잠을 자던 곰이
이제 팔을 쭉 펴고 하품을 한다.
망산이 봄이 된 날은
동물들과 나무들이 기지개를 하고,
하품을 하는 날이다.
토끼가 풀을 뜯어먹고,
다람쥐는 겨울철에 남았던 밤을 마저 먹는다.
나무들이 초록, 연두 색갈을 폼 내며 자란다
망산이 봄이 된 날은
동물들이 밥을 먹고,
나무들이 색갈을 폼 내는 날이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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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이겨 낸 들꽃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이한별
겨울을 이겨 낸 꽃은 참 신기한 것 같다.
사람은 추우면 집에 들어가 쉬지만 곷은 꼽혀있어 따뜻한 곳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 신기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은 추우면 거의 동상이나 몸이 얼어서 죽기 일 수 인데 추운 겨울을 버틴 꽃들이 되게 훌륭하다.
나는 그런데 왜 겨울을 이겨 낸 곷은 더 아름답냐는 주제를 했냐면
겨울을 이겨 낼려면 건강해야 하고 추위성이 강한 사람이니까
예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 같다.
서로를 도와주며 함께 살고 있는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 하는가
나는 우리 마을이 시골이어서 산에 자주 간다. 그런데 나무들이 서로를 보며 빽빽이 차 있다.
그래서 아름다운 초록빛을 낸다. 그리고 나무들이 심심할 때 바람이 쏴 하며 애기를 하고
수우~하고 불면 웃는 것이다.
그리고 나무들은 서로 도우며 사람들에게 공책, 가구, 연필 등을 주고
나무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편하게 해 준다.
그리고 뭉쳐서 산사태를 막아주는 역할을 준다.
그리고 나무는 우리가 힘들 때 이렇게 말한다.
너희도 뭉치면 할 수 있다! 용기를 가져 라고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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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의 봄-이은서
망산의 봄은
꽃
금낭화 제비꽃 등이
활짝 펴 있네
나무는 동상과
화상을 입네
그래도 나무는
살아 있는 것 같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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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김민정
나는 망산에 갔다.
거기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홍정임 선생님이 많은 것을 알려 주었다.
산에 있는 꽃도 알려주고, 특징도 알려 주었다.
그래서 나는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홍정임 선생님은 모든 걸 잘 아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조금 올라 갔을 때 운동기구가 있는데 거기에서 좀 놀다가 망산을 올라 갔다.
망산을 올라가다가 애기똥풀이 있었다.
그걸 뽑으면 뒤에 노란색이 나온다.
그래서 그걸 홍정임 선생님이 손톱에 발라 주셨다.
그리고 드디어 망산에 올라 왔다.
거기에서 간식을 먹었다.
홍정임 선생님이 여러가지 솔방울을 꺼내셨다.
또 솔방울을 설명해 주었다.
힘들지만 재미 있었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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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산 - 성예지
산에 올라가면
나무와 꽃들이
가면서 반겨주네
꽃은 향기
나무는 그늘
꽃과 나무는
우리를 만나기 전에
싹과 줄기를 내밀고
거기서 꽃과 열매를 매 달지
봄은 우리의 생명
우리의 희망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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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차경민
저번주 기자반에서 망산을 갔다.
가서 여러가지를 배웠다.
올라 가면서 이상한 나무가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나무도 화상이나 동상이 걸릴수도 잇다고 하셨다.
동상이나 화상이 걸린 나무는 수명이 짤아진다고 하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돋보기를 주셔서 꽃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신기했다.
또 회양목에 대해도 알았다. 회양목은 꿀은 많이 없지만 꽃가루는 많다고 했다.
그런데 벌은 많았다. 선생님께서는 벌들이 지을 짖기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빙허루에서 여러가지 솔방울을 보았다.
거기 중에서 아기자기한 것도 있었다.
내려갈 때 절벽으로 내려 갔다. 좀 무서웠다.
그래도 또 갔으면 좋겠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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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 -조다예
망산에 가 보니 나무에 나무잎이 꽤 많이 달려 있었다.
그리고 제비꽃의 안에는 달콤한 무언가가 있다고 하는데 제비꽃은 땅을 내려다 봐서 벌이 못 먹고, 개미가 대신 그것을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꽃 중에 겨울에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겨울이 지나고 다시 꽃을 핀다고 한다.
그리고 산에 가면 나무와 꽃이 꼭 신비의 약을 주는 것 같이 기분이 참 좋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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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 하는가? - 변은지
지난 주에는 영월군 산림환경보호과 홍정임 숲해설 선생님과 함께 망산산림욕장에 자생하는 봄의 꽃과 생명의 숲을 찾아 관찰하고, 자연과 함께 봄을 맞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망산에 갔다 오는 길에 이런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봄의 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 하고 있지?
저는 계속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발이 떨리는 동시에 "음~음~" 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봄의 꽃은 무엇을 말 하는지 생각이 번뜩 떠 올랐습니다.
봄의 꽃은 지희에게 기분을 좋게 해 준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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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 숲 체험 - 장예진
나는 망산을 갔다 왔다.
거기서 애기똥풀을 보았다.
줄기를 뜯어보니 정말 노란색 물 같은게 나왔다.
정말 애기 똥 같았다. 정말 특이 했다.
그리고 계속 가다보니 나무의 줄기가 뜻어져 있었다.
그것은 선생님이 나무가 상처가 있었다는 것 이라고 하셨다.
그런 나무가 상처를 이겨 내 빨리 낫기를 바란다.
그래서 튼튼하고 줄기와 열매, 잎을 잘 열리게 해 주면 좋겠다.
이제 망산 정상에 도착할 때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했다.
근데 가다가 험한 내리막길이 있었다.
나는 그냥 막 갔다. 이제부터가 최악 이었다.
돌이 조금 있는 절벽을 갔는데 가다보니 길이 끊혀 있는 곳도 있었다.
나는 죽는 줄 알았지만 무사히 긑까지 와서 기쁘다.
나는 오늘 행복한 경험을 가졌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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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꽃들 -임지연
망산 꼭대기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훤히 보입니다.
그렇지만 또 한가지
망산을 올라 오다가 옆을 보면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꽃들은 우리를 향해 소리를 치는데,
우리는 꽃들을 못 본척 그냥 지나칩니다.
우리 앞으로 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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