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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간만에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모든생각을 잊고 편안하게 쉬고 있습니다.
오전 6시되니까 새벽을 알리는 닭 우는 소리와 새소리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네요... 여긴 거제도의 한 어촌 마을이라 보통 5~6 시면 하루일과가 시작된답니다. 아침햇살에 비친 바다와 정경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여긴 제가 쓰는 피씨가 아니라 사진이 다소 크게 올라갔네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 어촌의 산 중턱에 제 처가는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가로이 바다위를 떠다니는 어선이 참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장인께서 손수 지으신 멋진 집!! 별다른 취미가 없으신 아버지와 달리 장인은 손수집도 지으시고 책도 좋아하시고 바둑도 즐기시고.. 참 멋쟁이시죠.. 참 집사람 할아버님께서 목수일을 하셨던 터라 장인어른이 집짓는 방법은 직접 아버지에게 배우셨다고 합니다. 이런집을 홀로 지으시다니 실력이 좋으시죠..
산자락 바로 밑에 터를 잡고 지으셨는데.. 아래에는 잔디도 깔고... 저기 얼마전에 지으신 찜질방도 보입니다.. 좌측의 돌탑은 집터 닦으면서 골라낸 돌을 저렇게 멋지게 돌탑으로 쌓으셨답니다..장인어른이 연세에 비해 예술적이신데 그 피를 이어받은 아내도 미술에 많은 재질을 가졌다네요.. 미라지도 미술하면 한미술 날렸는데 글쓰기와 더불어..^^
바닥의 쓸모없는 돌들도 이렇게 쌓아두니 참 멋지네요... 아버지와 장인은 소위 말하는 불알친구로 어릴적부터 한동네 자라신 죽마고우지만 오직 자산증식이 유일한 취미(?)인 아버지와는 달리 장인은 낭만을 즐기시는 분이시죠.. 그래서 어떤면에서는 아버지보다 더 정감이 간답니다.. 다만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소주 석잔이 치사량인 제가 부담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게..
정원 한켠에는 역시 직접 만드신 연못도... 올때마다 새로운게 하나씩 생겨나네요.. 이건 작년에 못보던 건데... 한가로이 연못에 노는 비단잉어들이 참 좋아 보입니다.
이건 얼마전에 만드신 찜찔방이랍니다.. 여기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오후에 한번 찜찔좀 해봐야겠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처갓집... 누구나 꿈꾸는 언덕위의 하얀집이 바로 이것이 아닐지..? 꿈을 하나둘씩 이루어가는 점에서 저와 장인은 참 잘 맞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버지는 열심히 사실려는 점은 좋은데.... 오직 돈이 최고다 돈벌어야 사람 노릇할 수 있다는 주의는 좀 답답한 구석도 없지 않거든요.. 하긴 16세에 홀로 상경해서 지금의 집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죽이나 이 악물고 사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이해는 되지만... 살면서 이런 낭만도 모르고 사시는 점에서는 다소 답답하기도 합니다.. 돈이 인생의 다는 아닐텐데.... 얼마나 더 버셔야 만족하실런지... 참고로 서울 중심에 건물 서너채를 가진 분이시지만 내려오기전에 인사드리려 갔더니 그 더운 날씨에도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도 안켜고 부채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안스럽기도 하고 저렇게 악착같이 모으셔서 뭐하실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물론 혼자 잘 사실려고 저러는건 아닐텐데 하면서도 같이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보면 은근히 화도 나고요... 아직 제가 철이 없어서인지....
장인어른은 거제 출신은 아니시지만 조선관련 일을 하시면서 거제도에서 30여년을 살아오시다 보니 거제사람이 다 되었답니다. 원래는 문경분이신데 옛날에 대우조선에서 일을 하시다 지금의 장모님의 만나 처갓집인 거제도에 기반을 잡으셨다고 하네요.. 한때는 300 여명이 넘는 많은 직원을 가진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다가 수년전부터 모두 정리하시고 이렇게 손수 집을 짓고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시고 계신다네요.. 어제도 신선한 바다회에 쇠주 한잔 하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버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같은 친구분이면서 어찌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뿐입니다. 하지만 사실 전 두분 다 존경합니다.
여기는 원래 서너가구가 사는 작은 어촌 마을인데 최근 거제에도 팬션 바람이 불면서 은퇴한 분들이 이런 집을 짓고 소박하게 사는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이미 산밑으로는 이런 팬션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답니다.
마당 한견에는 장모님이 손수 농사지으신 고추를 말리고 있더군요... 빨간고추를 보니 가을생각이 나네요...
돌 하나 잔디 한포기 손수 사오셔셔 직접 지으셨다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라지도 이런데 은퇴해서 사는게 꿈인데... 그럴라고 이렇게 바둥대며 사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뒷마당에는 멍멍이가... 이넘은 많이 컷네요... 올봄에 왔을땐 강아지 였는데....
거실 앞에는 넓은 테라스가... 이곳에서 가족들과 바베큐 파티도 하고 바다를 배경삼아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전 이곳에서 지금 글 작성중입니다.. 생각만 해도 편안하죠..?
커피 마시기엔 좀 이른 아침이지만 아침식사후 냉커피 한잔!! 이거들고 미라지는 테라스에 터를 잡고 신나게 리뷰 작성중입니다..
(이상 작년 거제에서 보내며 쓴 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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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의 처가는 거제입니다. 서울서 빨리 달리면 4시간.. 5시간은 족히 잡아야 하는 거리죠..덕분에 자주 장인장모님을 뵙지를 못합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한달정도 여름을 피해 외가로 가있기도했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원이나 과외활동때문에 길게 있지도 못하네요.. 올해에도 겨우 일주일 남짓 있다 올라올거라고 하네요...
[솜씨좋은 외할버지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풀장도 있고..]
[풀장이라 해봐야 넓은 테라스에 천막 치고 아래에 아이들용 풀장 설치한것입니다. 그래도 다섯살 인철이 한테는 어느곳보다 멋진 풀장이랍니다.]
[그곳에서 서울에서는 할수 없는 물놀이며 물총싸움을 마음껏 할수 있고..]
[외할미니 집에 가면...그곳에서 직접 각종 곤총을 잡아볼수도 있으며..]
[15분만 걸어나가면 물이 찰랑이는 포구도 있고..]
[그곳에서 살아 움직이는 펄쩍이는 신선한 고기도 잡을수 있고..]
[차로 삽십분만 더가면 해수욕장도 있는곳...]
[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이며 언제나 가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뜨사하게 반겨주시는 푸근한곳이라서 그럴겁니다. 삭막한 서울에서는 결코 맛볼수 없는 거제도만의 특성이기도 하지요..]
[아침부터 물놀이한다고 사진보내왔네요.. 작년사진보다 올해사진보니 부쩍 큰 아이들의 모습이 확연하네요..]
아침부터 물놀이 한다고 사진보내고 장난 아니네요.. 제발 푹쉬고 올라오지 말기를.. 아내와 아이들이 없는 일주일이 미라지에게는 유일하게 풀 쉴수 있는 휴가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더운데 수영장이나 학원 돌리는 일도 안해도 되니 차분하게 앉아 밀린 리뷰나 까페일을 좀 해야겠습니다.
[아이들과 아내가 모두 떠난집... 늘 시끌벅적하던 집안이지만 간만에 조용한 여가를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시원한 물로 사워부터하고..]
[그동안 리뷰했던 킷들을 뜯어 만들어 볼겁니다..마음껏 어질러도 간섭하거나 뭐라할 사람이 없는 적어도 보름간은 저만의 공감 입니다.]
[보름동안 겨우내 목표로 했던 이것들도 완성할수 있을지..?]
[잔소리쟁이 아내가 없으니 식사는 알아서... 배고프면 두쪽만 먹으라던 두부도 한모 삶아 다먹고~~]
[염분 많다고 질색하던 김치찌개도 밥비벼 두그릇이나 뚜닥.. 새마을 식당 7분 김치찌개 5천원!!]
[청량리시장내 청국장 잘하는집 양푼이 밥과 청국장 5천원~~]
[지방덩어리에다 냄새난다고 질색이던 순대국밥도 먹고...6000원! 종로 화목순댓국집 냄새안내는 야채순대도 매력이지만 순대국밥 넘치게 각종 내장고기며 머릿고기등을 듬뿍 얹어주시는 종로의 진정한 맛집이죠..]
[역시 징그럽다고 아내가 질색하는 양곱창이 듬뿍들어간 해장국으로 아침을 때울겁니다. 4500원!! 마장동 구 77번 종점근처..]
[2천원짜리 콩나물 밥도 야참으로 최고!! 창신동 콩나물밥집 ]
[쌀찐다고 절대 못먹게 하던 국수며 밀면도.. 음하하!]
[구수한 멸치국물이 일품인 공릉동 멸치국수.. 출출한 밤에 김치 말아 한입 넣으면... 으하~~ 3천원 이건 공릉동이 원조지만 체인점으로 웬만한데 가도 3천원이면 출출할때 배를 채울수 있습니다.]
[집사람이 절대 금지하는 먹거리중 하나인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팥빙수.. 큰아들 학교앞에는 이만한 그릇 가득 담아주고 천원에 판다는.. 집에서 해먹는 가격보다 싸서 아내몰래 먹곤 했는데.,이젠 자유다~~~마음껏 퍼먹어주마!!]
어제 아내를 마중하고 터미날 근처의 도매상에 놀러갔습니다. 비록 휴가철에다 여름철이라 파리날리는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마음도 달랠겸 돌아가는 시장도 조사할겸 거래처 몇군데를 탐방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아내와 아이들을 남부터미날에서 버스태워 보내고 근처의 도매상중 하나인 크리엔조이를 방문했습니다.]
[미라지의 공방에도 엄청난 양의 킷들이 탑을 이루고 있지만 여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면 갈수록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아 사고싶다 드래곤 제품들!!]
[침만 꼴깍 심키고 온 하세가와 제품들... 엔화 떨어졌는데 이넘들은 가격 좀 안내리나..?]
요즘 주문도 없어 미라지도 어렵지만 몇개 물건은 집어오지 않을수 없더군요 이중 레벨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신제품인 03193 번 Leopard 2A4 &A4NL 이라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LEOPARDII TANK ★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은 1957년 프랑스와 유럽형 전차의 개발에 착수하기까지 전차개발이 중단되었었다. 1965년부터 양산되기 시작한 Leopard Ⅰ의 우수한 성능, 특히 뛰어난 기동성은 독일 전차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Leopard Ⅰ은 80년대 초까지 각부분의 성능개량을 통하여 Leopard 1A1, 1A2, 1A3, 1A4, 1A5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화력측면에서 볼 때 Leopard 1의 105mm강선포와 APDS탄은 곧 이어 등장한 구 소련 T-64의 125mm 활강포 및 APFSDS탄에 비해서 열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독일은 1979년 세계최초로 120mm 활강포를 탑재한 Leopard Ⅱ를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LeopardⅠ은 6,000대 이상이 벨기에, 덴마크, 독일, 그리이스, 이탈리아,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터키, 호주 등에 공급되었으며, Leopard 2는 Austria (100), Denmark (51), Finland (124), Germany (2.125), Greece (170), Netherlands (350), Poland (128), Switzerland (380), Sweden (120 A4 (S121) and 120 A5(S) (S 122)), Spain (108), 등이 사용중입니다.
특 성
[[구 조]]
LeopardⅡ의 몸체는 앞쪽의 주행장치, 중앙의 화기, 뒤쪽의 엔진 등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조종석에는 세 개의 관측용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으며 조종석 왼쪽 공간에는 탄약저장고가 있다.
[[사격통제장치]]
전차장 해치에 장착되어 있는 PERⅠ-R17 조준경은 주야간 구분없이 관측 및 목표를 식별한다.현재 전차장용 열영상 장비를 채용한 전차는 독일의 LeopardⅡ와 미국의 M1A1, 일본의 90식 뿐이다.또한 포수의 열 영상은 CC회로를 통한 비디오 영상으로 전차장의 모니터에 보여준다. 열영상시스템은 2,500m정도를 관측할 수 있으며 야간과 연막 등에서도 목표를 추적하여 사격할 수 있다.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최대거리 약 10,000m로 10m 이내의 정밀도를 갖고 있다.
[[무 장]]
L55 신형 120mm 활강포는 포신 내에서 운동에너지를 증대시켜 포구속도를 높여준다. 부무장으로 2정의 7.62mm MG3 기관총을 동축과 전차장 해치에 각각 탑재한다. 연막탄 발사기는 포탑후부에 16발을 적재하며 60~150m까지 연막지역을 만들어 전차를 보호한다.
[[기 타]]
LeopardⅡA5는 1992년에 개발이 완료되었는 바, 주요 성능개량사업은 장갑방호력을 보강, 전차장 조준경을 열상장비를 추가, 포/포탑 구동장치를 전기식으로 전환 등 포탑전면의 대대적인 형상변경과 관련하여 포탑전면에 있던 포수조준경이 포탑 상부로 이동하여 장착되었다. 이로 인하여 전투중량이 약 5톤 증가하였으나 현수장치 등에 보완이 이루어져 엔진은 1,500마력을 유지하였다.
□ 참고사항
ㅇ LeopardⅡA5형 : LeopardⅡ형에 「쇼트장갑」이라 불리는 신형강화 장갑으로 방어력을 보강한 전차로 스웨덴의 차기전차로 채택되어 운용된다.
ㅇ LeopardⅡA6형 : LeopardⅡA5형에 구경장을 44구경에서 55구경으로 늘려 관통력을 향상시킨 전차로 독일 육군의 차기 전차로 채택 운용된다.
※ LeopardⅡA5형으로도 종합적인 전투능력에서 미군의 M1A2보다 우수한 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여기에 주포의 강화까지 이루어짐으로써 LeopardⅡA6는 21세기 최강의 전차로 불리어지고 있다.
길이 : 9.67 m
전폭 : 3.70 m
높이 : 2.79 m
중량: 55.150 kg
장갑 : Spaced, multi-layer (Chobham).
엔진: V12-cylinder MTU MB-873-Ka501, 47.600 cm3 (2903 cubic inches), turbo charged, liquid
cooled.
출력: 1500 at 2.100 rpm.
변속기: Renk HSWL 354 gear and break system.
전압: 24 volt, negative ground.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중 (http://bemil.chosun.com/)
궁극의 전차로 불리는 LEOPARD II A5/A6
레오파트II 전차를 1970년대 개발된 이후 꾸준하게 진화를 계속해왔습니다.
이중 1980년대 후반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최신 버전이 바로 A5/A6 버전 입니다. 예전에는 LEOPARD II TVM 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 급가동중인 LEOPARDIIA5형의모습 이는 LEOPARDII KWS(Kampfwertsteigerung, 전투 능력 강화) 프로젝트중 하나로 1980년대 중반 차기전차로 계획된 "Panzerkampfwagen-2000" (흔히 Leopard 3로 알려진) 의 프로젝트가 잇따른 동독의 붕괴와 소련연방의 붕괴로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자 기존의 레오파트2 전차를 개량하여 사용한다는 계획을 의미했다]
이는 냉전이 한참이던 1980년대 중반으로 그 유래가 넘어갑니다. 당시 서독은 "Panzerkampfwagen-2000" (흔히 Leopard 3로 알려진) 의 프로젝트로 차기전차를 개발하려던 참이였습니다. 그러던중 1990년대 초반 동독이 무너지고 이어 소련연방도 해체되면서 주적이던 소련이 사라지자 그 필요성을 못느끼고 바로 페지하기에 이르죠.. 그리고 이를 대신하게 된 것이 바로 기존의 레오파트II 전차를 개량하는 사업입니다.
바로 LEOPARDII KWS(Kampfwertsteigerung, 전투 능력 강화)로 불리던 프로젝트로 이는 총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지게 됩니다.
KWSI은 기존의 44구경 120mm활강포를 55구경 120mm활강포로 변경하여 공격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고.
KWSII는 격벽장갑(Schottpanzerung) 혹은 쇼트장갑이라 불리는 공간 장갑을 포탑 전면의 좌우와 포탑 측면 앞부분의 좌우에 장착하였으며(포탑 측면 앞부분 - 좌우에 장착된 격벽 장갑은, 바깥으로 90도 이상 기울일 수 있다. 엔진 착탈시의 편의를 위한 조치임), 360도 선회가 가능한 차장용 열영상 사이트를 포탑에 장착하여, 방어력과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KWSII는 격벽장갑(Schottpanzerung) 혹은 쇼트장갑이라 불리는 공간 장갑을 포탑 전면의 좌우와 포탑 측면 앞부분의 좌우에 장착하였으며(포탑 측면 앞부분 - 좌우에 장착된 격벽 장갑은, 바깥으로 90도 이상 기울일 수 있다. 엔진 착탈시의 편의를 위한 조치임), 360도 선회가 가능한 차장용 열영상 사이트를 포탑에 장착하여, 방어력과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오늘날의 빼족한 포탑형상을 가진 레오파트의 이미지가 이때 이루어졌다 이는 방어력을 배 이상 높이는 장갑으로 내부에는 세라믹과 각종 강재들을 혼합한 복합장갑으로 알려져 있다]
KWS III는 주포에 140mm 활강포를 채택하기 위한 Test 용도의 개량 계획이었습니다.
[KWS I 은 44구경의 120밀리 주포를 55구경장으로 KWS III 프로젝트는 140밀리급 55구경장 주포를 장착하는 계획이 있었지만 KWS I은 A6버젼으로 발전한것이 비해 140밀리급 주포 장착은 테스트용 1대만 생산되었을뿐 진행되지 못했다. 이는 현재 55구경장 120밀리 급 주포로도 현존하는 모든 주력전차를 격파할수 있기도 하지만 역시 140밀리급 주포를 개발하고 그에 맞는 포탄의 개발은 역시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실용화된 것은 KWS II 개량을 실시한 레오파드2A5이며, 레오파드 2A5에 KWS I 개량을 실시한 차량이 레오파르도2A6가 되었다.(주포가 기존의 44구경장에서 더 긴 55구경장으로 이로인한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독일의 KMW(Krauss-Maffei Wegmann)사는 공식적으로 독일 육군에 최신의 개량 전차인 Leopard 2A6 표준형 주력전차를 인도하였다.
현재의 계획에 의하면 독일 육군은 350대의 Leopard 2A6 전차를 구매할 예정인데, 이중 225대 분은 예산이 이미 확보된 상태이고 나머지 125대 분도 추가 계약을 통하여 향후 확보할 계획이다.
[KWSII 프로젝트는 장갑강화에 있었는데 그와 더불어 신형 열영상장비등도 추가되어 탐지 및 조준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이런 일련의 개량이 가해진 레오파트II 는 A5형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이중 44구경장 포에서 55구경장의 장신의 주포로 교체된 것이 바로 A6 버젼이 되었다]
최근 Rheinmetall사가 개발한 120mm DM53 APFSDS-T(Armour Piercing Fin- Stabilized Discarding Sabot Tracer)탄을 사용하여 신형 Rheinmetall 120mm L/55 활강포를 사용했을 경우, 사거리가 5,000m로 Leopard 2 전차의 초기 버전에 사용한 120mm L/44 활강포 사거리인 3,400m에 비하여 매우 증가된 것이다. 또한 이 주포는 크게 향상된 장갑관통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포의 포신변화와 더불어 DM53 이라 불리는 신형 철갑탄도 개발되었는데 이는 세계최초로 무탄피 APFSDS 대전차포탄으로 발사시 장약이 모두 소진되고 왼쪽 화살모양의 탄두만 날아가는 방식이다 날개안정분리철갑탄(속칭 날탄) 이라고도 불리우며 L44 주포를 가지고 DM 53탄을 발사할 경우, 포구 에너지는 11.6 MJ이지만 L55 포로 발사하는 경우에는 포구 에너지가 13MJ로 증가되어 장갑 관통 특성이 크게 증가된다. 55구경장의 장포신을 이용하여 발사시 현존하는 모든 전차를 격파가능하다]
DM 53탄은 감손 우라늄보다는 텅스텐 관통자를 사용하며 최초 고객은 스위스, 독일, 네델란드가 될 전망이다.
Rheinmetall사는 KMW사에 장착용 L/55 Kit를 공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포구 조준경이 달린 120mm포, 철제 shell case holder, 포미 및 breech guard 그리고 barrel용 thermal shield가 포함되어 있다.
현존 breech 기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recoil 브레이크와 trunnion 베아링을 강화시켰다. L/44 주포의 중량은 1,190 kg인 반면에 L/55 주포는 무게가 1,347 kg이다.
[날개안정분리철갑탄(속칭 날탄)의 발사 시뮬래이션.. 영상과 같이 포구에서 포탄이 발사되는 동시에 탄두를 감싸던 장약통이 분리되고 화살과 같이 생긴 탄두가 날아가는 방식으로 서양 활강포의 대표적인 철갑탄중 하나이다. 이는 구경인 120밀리 모다 훨씬 작은 탄두지만 장약의 폭발력에 의해 음속의 서너배의 속도로 날아가 적의 장갑을 꿰둟게 된다]
사격통제 컴퓨터에도 개조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탄도 회로판이 추가되고 진단 절차가 개선되었으며 전자부품의 안정화를 위하여 새로운 회로기판을 사용하였다.
L/44 주포 버전은 일본과 미국에서 만들고 있으며, 미 육군은 M1A2 전차의 시험용으로 소수의 L/55 주포를 구입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업체 투자형인 Leopard 2A6 Ex 전차는 수출용으로 개발된 것이며, 추가적인 개선 사항으로 보조 동력 장치, 공기조절 장치 그리고 개선된 장갑 방호가 있다.
Leopard 2A6 Ex 전차는 최근 터키의 주력전차(MBT)사업에 경쟁자로 참여하여 3,000km의 기동 시험과 400발의 화력 시험을 수행한 바 있다.
기존의 L44 주포를 가지고 DM 53탄을 발사할 경우, 포구 에너지는 11.6 MJ이지만 L55 포로 발사하는 경우에는 포구 에너지가 13MJ로 증가되어 장갑 관통 특성이 크게 증가된다.
Rheinmetall사에 따르면 DM53탄은 모든 첨단 장갑 표적물을 파괴할 수 있으며, 특히 이중 반응장갑의 관통을 위하여 최적화 설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독일의 전문가들은 이 탄의 관통자를 "Wolfram penetrator(텅스텐과 중금속 WSM IV로 제작)"라고 부르는데,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감손 우라늄을 사용시 야기되는 생태학적, 의학적 우려를 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chamber volume의 개선된 활용결과로, 새로운 추진 모듈은 L44 주포를 사용할 때에도 포구 속도가 15% 이상 증가하고, L55 주포를 사용할 경우에는 포구 속도가 약 30% 증가한다.
출처 Leopard 2A6 - 국방과학연구소 전자저널 2001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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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2 에 견줄 현용전차의 걸작 LEOPARD II A5/A6
LEOPARD II A5/A6
1980년대 말~1990년대 전반에 걸쳐 개발된 레오파르트 2의 개량•발전형 전차이다. 독일과 네덜란드, 스위스에서는 2001년부터 재래형 레오파르트 2를 개조하여 레오파르트 2A5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스웨덴과 에스파냐 육군용으로는 각 국내에서 라이선스생산으로 신규 제작되고 있다.
주요한 개선점은 장갑방어와 사격통제장치에서 볼 수 있다. 장갑방어로는 포탑의 전반부에 쐐기 모양의 두터운 유니트식 장갑을 부착하여 외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이드스커트도 신형의 복합장갑판으로 바꾸어 달았다. 또, 사격통제장치로는 포탑 위에 독립형의 적외선 암시(暗視)장치를 결합시킨 선회식 잠망경을 장비하였다. 이를 통하여 전차장은 목표물을 수색하고, 포수는 지시 받은 목표물에 대하여 계속 공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연속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신형의 레이저 거리측정 데이터 프로세서의 도입으로, 적 전차나 장갑차량뿐 아니라 저속으로 낮게 비행하는 헬리콥터에 대한 주포의 공격력이 개선되었다. 레오파르트 2A5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사양을 갖춘 것은 스웨덴 육군의 Strv 122이다. Strv 122에서는 TCCS(전차 지휘•통제장치)와 각종 전자장치가 데이터 버스에 의하여 연결되어 있어서 베트로닉스(차량용 전자시스템)의 전투정보 처리기능이 미국의 M1A2 전차 수준으로까지 향상되었다.
또한, 장갑방어력에서도 차체의 전면에 추가로 유니트 장갑을 부착하여, 기존의 차체를 개조하여 생산하고 있는 독일이나 네덜란드의 레오파르트 2A5보다 강화되어 있다. 다만, 이런 사양의 강화로 인하여 Strv 122의 전투중량은 레오파르트 2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62t에 이르고 있다.
승무원은 4명이며, 주무장은 120㎜ 활강포 1문과 7.62㎜ 기관총 2정, 발연탄 발사기 16대이다. 제원은 전투중량 59.7t, 차체길이 7.722m(포신 포함한 경우 9.97m), 너비 3.74m, 높이 3m이다. 노상 운행거리는 500㎞이며, 노상 최대속도는 72㎞/h이다. 공기흡입관을 사용하여 수심 4m의 강을 건널 수 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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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했듯 독일은 1980년대 후반 새로운 차기 전차를 개발하려했으나 마침 일어난 동독의 붕괴와 이어진 소련의 해체로 더 이상 새로운 전차의 필요성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는 대신 기존의 레오파트 II 전차를 개량하여 사용하기로 했는데 그런 결과로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A5/A6형입니다.
현재 이들 A5형과 A6형은 독일육군의 주력전차를 차지함을 물론이고 이웃의 덴마크 ,스웨덴, 그리스 및 스위스의 주력전차로 선정 도입되었으며 캐나다 역시 최신 버전인 Leopard 2A6M 형을 도입중에 있습니다.
이중 레오파트 전차의 가장 최신버젼이라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독일육군은 약 2,350대의 Leopard 2 전차 각 형식을 운용했습니다. 그러나 냉전이후 많은 전차들을 대부분을 다른 국가에 매각하거나 제공하고 예비물자로 비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용중인 전차는 408대의 Leopard 2형을 운용중인데 이중 225대는 Leopard 2A6 전차이고 2012년까지 395대의 Leopard 2 전차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독일육군 주력 전차 Leopard 2A6 기동 훈련]
Leopard 2 Hel은 2A6형의 파생형으로 그리스가 2003년 발주하였습니다. "Hel"은 "Hellenic"의 약자입니다. 170대가 2006년부터 2009년사이 납품되었는데 140대는 그리스 ELBO사에서 면허생산하여 2006년말부터 납품합니다.
Leopard 2E는 2A6형의 스페인 도입형으로 장갑방어력이 더 커진 독일과 스페인의 합작 전차입니다. 스페인은 108대의 Leopard 2A4 전차를 독일육군으로부터 임대하여 2016년까지 운용할 계획입니다. 대신 10년간 15,124,014 유로를 독일에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독일과 스페인의 협의에 따라 1998년 219대의 Leopard 2E 전차와 16대의 Leopard 2ER (Bufalo) 구난전차및 4대의 훈련용 전차를 도입키로 하며 Santa Bárbara Sistemas사가 주계약자로 면허생산을 시작합니다. 총 예산은 1,939.4백만유로입니다. 2004년부터 납품을 시작하여 2008년 완료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은 네덜란드로부터 37대의 중고 Leopard 2A6 전차를 도입하여 운용중입니다
Rheinmetall 120 mm L55 활강포를 장착하고 수군데가 변경된 Leopard 2A6 전차는 독일군 "crisis intervention forces" 의 모든 전차대대가 보유하며 네덜란드, 캐나다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Leopard2 전차의 최신버젼인 Leopard 2A6M 현재 독일을 비롯 캐나다등에 도입되고 있는 최신형 전차이다]
Leopard 2A6M은 2A6의 차대에 대지뢰 장갑방어력을 강화한 형으로 승무원의 생존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캐나다는 독일로부터 20대의 A6M형을 임대하여 2007년부터 아프칸에서 운용중입니다. 모든 포탑은 전기식으로 구동합니다,.
[레오파트 전차중 가장 최신기종이 바로 사진의 Leopard 2A6M 버젼이다. 이는 레오파트 A6를 기반으로 대지뢰와 대전차 무기로의 방호력을 높은 버젼으로 최근 캐나다군이 도입중에 있는 최신 전차이다. 사진은 케나다군에 도입되는것을 축하하는 행사중의 모습]
Leopard 2A6M CAN은 Leopard 2A6M의 캐나다형으로 포탑 버슬 후부에 뚜렷하게 검은 박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원래 에어컨으로 추정하였으나 캐나다군 제식 무전기 장비등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stand-off slat 장갑도 추가되었습니다.
최근 아프칸에 배치된 Leopard 2 전차들은 신형 에어컨을 장착했고, 스웨덴 Saab사의 Barracuda 위장매트를 갖춰 태양열 흡수를 50%이상 감소시켰습니다,.
[캐나다군은 최근 아프가니스탄전에 참전하면서 도입하기 시작한 신형 Leopard 2A6M CAN 을 투입 성능테스트겸 작전을 완벽하게 마칠수 있었다. 바라쿠다 위장막과 에어컨등을 장착한 캐나다군의 Leopard 2A6M CAN 버젼은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Leopard 2A6M전차는 캐나다군이 발주한 것으로 A6전차를 바탕으로 대지뢰방어를 위한 몇가지가 추가된 전차입니다.
[캐나다군이 도입한 Leopard 2A6M 버젼은 지뢰로 부터 승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추가 장갑이 장착되었고 RPG 같은 보병용 휴대용 로켓포를 차단하기 위해 사진과 같은 슬랫아머 장갑이 도입되었다. 그밖에 캐나다군 사양의 무전기와 데이타버스 시스템등이 추가 장착되었다]
캐나다는 지난 4월 100대의 Leopard 2전차를 네덜란드로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대의 A6M형을 독일로부터 임대하여 즉시 Afghanistan으로 파견하여 화력지원과 방어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캐나다군이 기존에 보유한 Leopard 1 C2는 60도가 넘는 아프칸 여름의 환경하에서 유압식 포탑구동장비가 장착되어 운용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새로 배치하는 A6M형은 전기구동식에 내부에 에어컨을 장착하여 운용환경이 월등히 개선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조상이 같은(모두 1970년대 후반 꿈의 전차로 불리던 Kpz. 70/ MBT70 에서 시작되었다)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레오파트II 는 이들 프로젝트 해산이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M1 전차가 M1A1로 그리고 M1A2 로 진화해 나갔다면 레오파트II 전차는 A2~A4 까지의 형식이 M1A1 에 해당되고 A5/A6 형은 M1A2 에 비교될 정도로 M1A2 와 더불어 서방을 대표하는 3.5 세대급 전차라 할 수 있습니다.
Leopard 2A5 에 이르면 기존부터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되었던 방호력의 강화를 이루어 포탑부분에 쇄기형태의 쇼트장갑을 추가하게 되어 방호력이 비약적으로 증가되게 되고 A6에 이르면 44구경장의 120밀리 포대신 55구경장의 장포신의 주포로 교체 기존의 약 13MJ보다 증대된 파괴력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현대전차의 필수장비라 할 수 있는 열영상장비의 성능개량과 데이터버스 공유등의 기능을 추가한 타입들도 등장하게 되는데 덴마크군이 도입한 A5타입이나 스웨덴군이 도입한 LEOPARDII A5 타입인 Strv-122 들이 대표적인 레오파트전차의 신형 타입입니다.
이중 현재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는 최신 버전인 바로 Leopard 2A6M 라 불리는 타입으로 이는 기존의 레오파트II 시리즈의 모든 장점과 더불어 2A6의 차대에 대지뢰 장갑방어력을 강화한 형으로 승무원의 생존성을 향상시킨 타입이라 하겠습니다.
그를위해 기존의 강화된 쇼트장갑위에 RPG같은 보병용 휴대용 대전차 로켓에서 자체를 보호하기 위해 창살형태의 슬랫아머를 장착하는 한편 포탑의 경우 캐나다군이 기존에 보유한 Leopard 1 C2는 60도가 넘는 아프칸 여름의 환경하에서 유압식 포탑구동장비가 장착되어 운용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A6M형은 전기구동식에 내부에 에어컨을 장착하여 운용환경이 월등히 개선되었습니다.
캐나다군에 도입된 Leopard 2A6M 는 총 20여대로 네덜란드로부터 리스된 100여대의 A4 2A6NL 형과 더불어 캐나다군의 주력전차로 활동중이며 2007년 중반쯤 도입되기 시작하여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되어 성공적인 작전을 펼친바 있습니다.
실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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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및 외형
[약 49X39X7 센티 가량의 검정색 박스 입니다. 주포를 발사중인 박스아트가 상당히 박력 있습니다,]
[레벨디자인이라 불리는 검정색에 흰색트라이프의 옆으로 여는 박스 입니다. 박스안의 6개국 표시는 맞습니다. 이 제품이 재현가능한 마킹 입니다.]
[최신제품에 맞게 박스측면에는 6개국어로 된 제품주의서와..]
[제품안내 와 작례가 있습니다.레벨제품의 경우 60여년이 넘은 제품들도 간간히 제판되고 하는데 이처럼 작례가 분명한 제품은 최근제품이므로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됩니다,]
[박스앞면에 인쇄되어 있는 로고!! 레오파트 전차의 실차제작사인 크라우스파페이사의 라이센스 고증을 받았다는 선명한 마킹이 있습니다.]
[부품수는 212개 정도고..]
[제작국은 폴란드산 입니다. 2013년도에 나온 최신작 입니다.!!]
[레벨제품들은 뜯기가 어렵고 품질이 들쑥날쑥한 경우가 있어 자칫 낭패를 보기도 하는데 작례가 이렇게 잘 나온것은 비교적 최신제품으로 믿고 구입하셔도 됩니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안의 내용물은 원팩은 아니지만 비슷한 투팩 입니다. 모든 런너가 봉투하나에 몽땅 들어있어 간혹 부품이 떨어져 있거나 부러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레벨박스가 튼튼한것도 아니고..]
제품자체는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3097번 Leopard 2A6 &A6M 와 거의 같은구성입니다. 특이하게 실차는 A4에서 A5..A6 순으로 개량해나갔는데 제품은 거꾸로 출시되네요.. 그만큼 A4의 인기가 좋다는 소리겠죠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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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벌의 런너에 212개의 부품구성으로 전형적인 1/35 전차 구성 입니다. 사출색은 초록색 입니다.프라질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5만원을 넘겨 받다니!!]
(1) 휨 및 궤도
[휠은 별도 런너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휠은 허브축과 림이 분리되지 않은 통짜사출입니다. 몰드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사출상태는 그리 똑부러지게 사프한것은 아닌데 5만원이나 하는 제품치고는 어딘가 모르게 좀 엉성해보입니다.]
[레오파트 특유의 현수장치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현가장치도 분리되어 있는데 문제는 연결부가 너무 약해 너무 큰힘을 주면 연결부가 잘 부러진다는 점 입니다. 심지어 들어있는 궤도를 너무 힘주어 끼울때도 부러지니 주의~~]
[레오파트 특유의 1~2번 유기압현가장치 역시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궤도는 수지제 궤도 입니다. 특이하게 하나로 사출된게 아니라 궤도하나가 반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건 뭐람..?]
[궤도는 일반 플라스틱 접착제로도 잘 붙고 도료도 잘붙는 신형수지라는라는데.. 글쎄 이게 그렇게 잘 붙던지는..?]
[새로운 재질답게 신축성은 상당히 좋아 접힘이 연결식 못지 않습니다 꼭 드래곤의 DS수지 궤도 같은 느낌 입니다.]
[내부와 외부 디테일도 연결식 궤도 못지 않게 디테일합니다.]
[문제는 멀쩡한 궤도를 왜 반토막 내서 2등분했냐는건데.. 아무리 접착제로 붙이고 한데도 힘을 받는 수지궤도가 접착제로 단단하게 붙어있을리 없습니다. 결국 스텔플러로 보강해야하는데.. 한곳도 아니고 두곳을 박으면 티가 안날지..?아니 한번에 사출도 가능했을텐데 뭐하러 이런짓을 했는지..?]
(2) 차체
[차체 역시 런너한판으로 분리하고 있습니다.]
[하체부터 보죠~~ 하체는 요즘 나온제품이라는점과는 달리 특이하게 슬라이드 사출이 아닌 3분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닥면 차체는 작년에 나온 레오파트2 a5/6 용 차체를 쓰고 있습니다.]
[하체는 바닥면과 측면양쪽으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현가장치는 분리되어 있고 원한다면 약간의 개조를 가해 쿠션먹은 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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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