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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제법 쌀쌀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해상의 날씨 또한 파도가 높은가봅니다. 조업중인 어선들이 잠시 손을 놓고 있다는 소리도 들리고.... 3월 말경에나 바다에 나간 배들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새벽 판장에는 2척의 민어배가 위판되었습니다. 민어 물량이 작아서 어제보다는 경매가 높네요...
내일도 물량이 거의 없을 듯 하구요, 3월 28일. 일요일은 목포어판장 정기휴일입니다. 내일과 모레, 목포 어판장 생선글은 쉬겠습니다.
회원님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과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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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희님 또 오류
3월21일은 지나가고 28일이구만유 아프요?
안아프요...ㅎㅎ. 새벽에 판장에 나갔는데, 경매가 끝나버렸어요..
다시 집에 돌아와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오늘과 내일은 장바구니 없이 바람 쐬러 놀러 오듯이 어판장 갈매기나 구경해야겠어요.
순희씨도 쉬는 날이 있어야지요...푹 쉬세요...참조기 잘 먹고 있어요. 고마습니다.
순희씨는 결혼잔치집에 국씨 묵으로 간대요 조케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