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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카페 게시글
⊙.....윤여춘 가을과 자살
눈산 추천 0 조회 90 14.09.14 10: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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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4 15:00

    첫댓글 하루에 만번 웃음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절대 비관말고 모든 번뇌 웃음으로 날려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14.09.14 18:10

    '잘 지내지? 바람 참 좋다.' ' 힘들 일들 모두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해 보면 어떨까?' '아, 바깥바람 쐬니까 좋지?'
    '가장 뜨거운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너무도 많다. 아직 오지 않은 것은...' '풋 하고 웃지 말고 하하하하하하하'등등 이 모든 글귀가 자살율 1위던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에 새겨져 있죠. 덕분에 다시 한 번 자신을 들여다보고 발걸음을 되돌려 생명의 전화에 도움 요청이 많답니다.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지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역시 눈산님은 한국 모든 정보를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시네요.

  • 14.09.14 23:32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너랑 나랑 오늘 하루 즐겁게 살자' 약속하고 박수 짝짝짝. 웃는 연습 하하 흐흐

  • 14.09.15 13:28

    치과의사가 자살률 제 1위라는 게 뜻밖입니다. 그런데 예술가들의 자살률이 높군요. 현실과 상상의 괴리 때문인가요?

  • 14.09.16 01:51

    "저 세상은 너무도 아름다워 이승과 비교 할 수 없기를" 이라는 말이 먼저 간 분들에게 적용되기를 바라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 말로 스스로 위로하며, 우리, 힘차게 삽시다 ! 아자 ! ^^

  • 14.09.16 05:03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도 자살하는 세상에서 누가 누구를 탓 하겠어요? 그져 마음 비우고 이웃과 따뜻하게 칭찬, 용서, 감사하면서 살아가면 죽고싶은 충동이 없어 지려나? 부질없는 생각인가요?

  • 14.09.16 05:02

    제게 문제는 由我而死입니다, 죽음에 앞서 가족의 동의를 구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자기로 인하여 가족이 죽는 일을 어찌 자행할 수 있었을까요? 도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그런 권한을... 갖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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