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모리(김남희) 명대사

[뽀롱이]

"조선은 왜란과 호란을 겪고도 여태 살아남았지요.
그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고 목숨을 내놓은
민초들 때문입니다. ..

임진년에 의병이었던 자의 자식들은
을미년에 의병이 되지요.
을미년에 의병이었던 자의 자식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19년 지금 우리는????

[天地人]

그 모리의 대사가 뇌리에 박혔었는데 워낙 연기를 잘 해서 소름 끼쳤었거든요.ㄷㄷㄷ

저 대사를 반대로 함 해 보죠.

임진년에 쳐들어 온 왜구의 자식들은 을미년에도 쳐들어 왔죠.

을미년에 쳐들어 왔던 왜구들의 자식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19년 지금 자민당 한국지부는?

[天地人]

지금 아베는?

[울타리를]

전 저 대사가 슬펐습니다. 가진 자들은 나라 팔아먹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침략과 전쟁과 독재로 부터 긴 세월 이 나라를 구하느라 몸부림치며 피 흘린 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가난한 민초들이었으니까요. 그런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대형]

2222222......격하게 공감 합니다.....

[돌직구3]

333333333 진짜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더 명확해지죠 스스로 알고 있었던건 아닐까요
그때도 백제 고구려 신라 가야가 싸우면 임금이 바뀌었나 싶지
그 땅에서 대대로 농사지우면 산 사람들은 바뀌지 않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