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4:12-13 드러내시는 하나님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 살아 있고 / 활력이 있어 /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히4: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내적치유(우울증 치료) 중 한 가지는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라는 것이다.
병은 알려야 낫는다.
약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의 기준이다.
딤후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본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 사는 것, 회복, 건강, 생명을 불어 넣는다.
활력이 있어
– 활동하는 말씀으로 효력(영향력)이 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 검은 벌하거나 멸망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 속의 비밀스런 생각들을 가차없이 폭로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람들의 날카로운 말과 하나님의 파헤치는 말씀은 모두 이와 같은 칼의 형태로 언급된다.
터툴리안은 두 날 가진 검을 율법과 복음이라고 설명한다.
두 날 가진 검이란 말의 이중적인 의미를 말한다면, 그 검은 사악한 사람은 치고, 선한 사람은 보호하며, 어떤 때는 형벌하고, 어떤 때는 고쳐준다.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우리의 영혼육체(몸)의 모든 부분을 찔러(꿰뚫다, 관통한다. 즉 영향력
쪼개기까지(분리, 나눔), 즉 가장 깊이 감추어진 그 지점에까지, 혼과 영 사이의 분리선에까지, 다시 말해, 하나가 다른 하나로 넘어가는 그 곳에까지이다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의향,의도)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드러나느니라, 목을 뒤로 젖히다. 심중 깊은 곳까지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숨을 쉴 수 있는 곳이란 아무 곳도 없음을 이해시켜 준다
모든 것이 눈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다', 따라서 비유적으로 '드러나다, 노출시키다'를 의미한다.
즉 챙피해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상황 중에 고개를 들어 보이도록 하는 상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자신 즉 마음과 죄를 드러내십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하나님을 떠나려는 속성을 지닌 사람
하나님을 떠나는 순서
마음에서 시작하여 의식만 남고 의식마저도 잃으면 세상에서 취함 그후 떠남
사람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이 신체적인 것이든 마음이든 말이다.
그중에도 감추고 싶은 죄가 있다.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죄가 드러날가봐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었다.
감추고 싶었던 것이 수치 곧 죄였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수치를 가리기 위해 인간적 노력을 기울이지만 하나님은 수치를 가리기 위해 찾아오셨고 희생의 양의 가죽으로 그들의 죄를 가려주셨다.
하나님은 왜 우리의 마음을 드러내시는가?
목적, ▶회개, 죄사함, 성령의 선물
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사도행전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드러내시고자 십자가(고난,고통)의 길을 허락하신다.
▶진정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알고자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욥기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창세기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죄를 감추면 죽는다(행5:1~11) - 아나니아와 삽비라
죄는 드러내면 산다(마3:6~12) - 요단강에서 세례요한 세례 베품 회개
예수님은 당시 바리새인들과 지도자들의 마음(죄)을 드러내므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고 죽였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누가복음 2: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사람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 원하고, 자신의 죄와 허물은 감추기 원한다.
그러나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신다.
우리의 마음을 원하신다.
사람은 자꾸 자신의 죄와 허물을 감추려 하지만, 하나님은 자꾸 죄와 허물 즉 상처, 수치, 암적인 존재를 도려내기 위해 드러내시기 원하며 드러내신다.
그래야 하나님나라 즉 안식 기쁨 평강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안식을 누리라.
하나님은 스스로 죄를 드러내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기뻐하신다.
시편 32: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막 1: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잠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에베소서 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요한복음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마태복음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죄와 마음을 드러내사 회개하고 고치시고 싸매시고 품어주소서.
우리를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말씀(설교)으로, 히4:12-13
하나님의 성령(은사)으로, 행5:1-11
허락된 사람(종)을 통해서, 삼하12:1-
환경(표적)을 통하여, 눅5:1-
마무리
하나님의 우리의 마음과 죄를 드러내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게 하시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임을 알기에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자녀(성도)를 삼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오히려 우리의 마음과 죄를 드러내실 때 기뻐하시고 감사하시며 주님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도는 말씀으로 영혼의 고침을 받게 하십니다.
상처가 곪았을 때는 아프지만 수술하여 도려내면 건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의 수술을 받아 영혼의 강건함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