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의 여엷번째 영화....
우연의 일치인지 헤이트풀 8와 같은수..... 왜 너무싫은 8 인지....좀 확실한 애해가 되지 않지만
8명의 등장인물의 각자 역할이 명확하다.....
눈보라의 장면이 참 멋지게 보이는 지독히 고생스런 상황이
촬영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처음 지루한 상황들이 하나하나 집중해서 보게 하더니
말미의 극적상황과 반전.....
잔인한 장면에대한 관전의 분분함은
사실 총으로 한번에 끝내는 상황이라 다른 기분나쁜 잔인함과 좀 다르지 않나 싶다....
세시간의 관람이 결코 후회스럽지 않았고
감독의 명성에 또한번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영화.....
만일 지루한 총싸움이 계속되는 서부 영화 였다면 실망이었겠지만
하루동안의 단순한 상황과 두번치루어진 총격들이
영화를 추리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궁금하면 보게되는.......ㅎ
첫댓글 서부영화...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