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앙도서관에서 만난 반가운 책,
복서원 3시 선생님들 쓴 책.
서귀포 북카페 '북타임'
북타임에 붙어 있는 포스터.
포스터 아래 서'귀포시민의 책'도 전시 판매합니다.
'서귀포시민의 책' 선정 기준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책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제주도와 제주문화의 정체성, 우수성을 일깨워 주는 책
현대인의 관심과 욕구, 사회상이 반영된 책
주체적 삶과 인격, 인권 향상에 기여하는 책
창조적 소통 능력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책
사회적 약자를 북돋우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책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서귀포시민의 책 가운데 '수상한 북크럽'
열여덟 네 청소년이 한 달에 한 권씩,
일 년에 열두 권의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
여기서도 나누는 방식은
책 읽으며 와 닿는 내용을 낭독하고,
이를 소재로 대화합니다.
북타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쪼그리고 앉아 책 읽게 만들었습니다.
어린시절, 이렇게 앉아 작은 전자오락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첫댓글 하하 계단 아래 공간 재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