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 18장 24절, 제목 : 친척보다
친한 이웃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하고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에 대해서 지난 주일 오전 예배
때 잠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영혼에 평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영혼에 평안이 없는 사람을 불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은 행복해 하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은 마음이 늘 조급하고 힘들어
하는 것을 봅니다.
세 번째는 행복한 사람은 성취감이 있습니다.
즉 하는 것마다 결론이 좋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하는 것은 많은데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주변관계가 좋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덕담이 있고 비젼과 소망이 있으면 그 손을 선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행한 사람은 주변의 관계도 힘든 것을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행복과 불행은 그 사람의 됨됨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먼저 영혼의 평안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에 대한 소망과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마음에 평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평안이 없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고 행복해 질까요.
마음에 평안이 없는데 성취감이 있다고 그의 삶이 행복한 삶이 될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늘 내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사모하는 뜨거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이웃에게도 소망을 주고 덕담을 하며 힘이 되어 주는 것을 봅니다.
오늘 본문은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우리가 살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은 그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당하기도 하지만 때론
친구가 가족보다 더 친밀할 수도 있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이웃이나 내 친구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믿음 안에선 이웃이나 친구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바른 행동과 바른 말을 통해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이 되어 내 사랑하는
친구와 이웃에게 복음의 증거가 되어 내가 친밀하게 여기는 그들을 주의 자녀가 되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친한 이웃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