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새삼스레 선생님께 편지를 쓴다는게 여간 쑥스러운게 아니네요.
이렇게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편지를쓰니 정말 감사한마음도 들고요~
그리고 제가 학원의 벽에 걸린사람들처럼 선생님께 편지를 쓰게되니` 설레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렇게 선생님께 편지를 쓰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될까.. 너무 까마득하고 멀진 않는가... 꿈이 점점 멀어지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방법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만 하면 되는것 같아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첫번째! 심리훈련! 처음에는 심리훈련이 뭔가,, 했습니다 -ㅅ-.. 심지어는 무슨 종교단체도아니고.. 하면서요.ㅎㅎ
하지만! 심리훈련은 하면할수록! 마음이 강해지더군요! 공부에 집중이안될때 심리훈련을 하면~ 흩어졌던 마음이 다시 한군데로 잡아지고, 또 학교의 선생님들이 거짓말처럼 제마음속에서 좋아지더군요! 그러면서 학교에서 수업할때는 항상 웃으면서 하게되고, 집중도 잘되니까 선생님들도 저를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다음 두번째! 목표잡기! 목표란 큰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것 같에요. 음~ 큰거라면 대학과 미래의 꿈이고 작은 목표라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등이 되겠죠! 크게 목표를 잡고 났을때는 ! 정말 제가 갈길을 알게되니까 훨씬 편하더군요! 이리저리 주저하게 되지두 않구요! 그리고..
작게 목표를잡았을때! 음 겨울방학을 예를들어서 말하면! 우선 계휙표구체적을 세세하게짜서 지내니까 버리는 시간이 없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게되구요! 심리훈련이라는 친구와 함께 지내서인지 95%는 계휙표와 약속을 지켰답니다 ^^ 그리고! 겨울방학을 잘지냈구나... 라고 생각하게된 결정적계기가 요번 모의고사에서 전교 7등을 하게 된것이였어요! 음.. 계휙표의 힘이죠!ㅎㅎ 다음번엔 전교1등은 결코 놓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3번째! 쉬는시간 활용! 선생님이 말하신 쉬는시간! 완~~~~~~~~~~~~전 x100000........ 중요한 시간이더군요! 특히 복습! 수업을하고 복습을하는게 정말정말 중요한것 같애요! 몇분만 복습을해도 우와... 저도 깜짝놀란게 복습한게 잘 까먹어 지질않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야자때 복습하고 주말에 총복습해서 일주일에 모든교과서를 3번이상은 보고있어요~ ㅎ 그래서인지 시험칠때 정말 편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쉬는시간활용 2! 수학풀기! 완전소중이에요 ㅜㅜ 쉬는시간때 수학문제를 푸는게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하나하나 내 재산이되는것 같아요 ㅎㅎ 이제 수학시간때 애들이 못푸는건 척!척! 풀게되구요! 그럼 더욱 자신감붙어서 더욱 열심히하게 되는것 같아요~ 수학이 재미있어지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언어인강! 단어! 하루에 문장 하나씩외우기!입니다! 선생님말대로 인강은 아침마다 듣고있어요ㅎ! ebs껄 보는데 이게 정말 좋은가?... 싶었는데 모의고사때 97점이 나오더군요 ㅎㅎ 첫모의고사라 겁을 많이 먹었는데 인강이 정말 도움이 된것같애요 ㅎㅎ 담에는 100점 콜!! ㅎㅎ 그다음 단어! 요즘 단어는 밥먹듯이 하구있어요 ㅎㅎ 그래서그런지.. 사람들이 한국어로 말을할때마다 아는 단어가 나올땐 영어단어로 마음속에서 해석을 자동으로 하기두 합니다 -ㅅ-... 그래도 단어는 내 재산이라고 생각하면서 외우고 있어요` ㅎ 특히 독해때 정말 도움이 되구요.! ㅎㅎ 이제 정말 마지막이네요! 문장 하니씩외우기! 이건 듣기 말하기 독해에 전부다 좋은것같아요~ 1석3조?라고해야겠죠 ㅎㅎ 예전에 2개씩 외우려니까 잘안되더라구요.. 힘들고; 머리가나빠서 그런가봐요 -ㅅ-; 그래서 적어도 하루에 하나씩은 꼭 외우리라 마음을 먹고 하니까 잘되더라구요 ㅎ 작게보면 효과가 없을꺼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1년동안 외우면 365개 10년이면 3650문장... 프리토킹은 이제 시간문제라고 생각해요! ㅎㅎ
으아.. 이제 다적었네요..~ 갑자기 글을 마치려니 어떻게 마쳐야할지 =ㅅ=.... ;; 여튼 선생님 !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ㅎㅎ 이제 제목표는 크게는 외교관! 그리고 하버드대! 작게는 전교1등을 하겠습니다! ㅎㅎ 안될게 뭐가있어요?! Why not? 1등하면 꼭 선생님 업겠습니다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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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넘도 잘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댜~!
이넘도 일과학고에서 고생을 좀했지요~~~! 고등부 준비없이 일과학고에 진학했으니~! 그리고 지금은 잘 적응하고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