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약 7년전 김 선교총무 시절로 격하 변경되면서, 파송 국내 목회자들이 선교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때 단체의 성격과 조직방법의 상관관계 원리를 아는 선교사들 중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과연 그대로 악화되어 버렸다.
지금 GMS 의 부정부패는 겉으로 드러 난 몇 십억 부정 사건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깊은 병에 걸려 있다.
이 조직 체제로는 정치꾼 목사들의 난장판이 되어간다.
이제부터는 정치 목사 자기들끼리 이사회에서 이권다툼으로 멱살잡고 싸워서 개판이 되어 악화일로로갈 것이 뻔히 보인다.
선교? 그렇게 되면 물건너 간 일이다. 아니, 이미 그 징조가 크며 그 악영향이 선교사들에게 미치고 선교지 사역에 미치고 있다.
바로 이점이 지금 내홍을 겪는 선교부 조직의 체질적 근본적인 문제라고 보인다.
GMS 이사장이 국내 정치적 성향의 정치 목사이다. 임원진 이사들도 대부분 정치꾼들이다. 그 밑에 선교총무, 행정총무를 둔다. 이사회에서 인사권,재정권 등을 틀어 쥔다.
이 구도를 잘못 만든 것이다.
이때부터 정치 목사 이사들은 신이 났다. 그러나 건전한 이사들은 잘못될까 봐 걱정이 많이 되었다. 걱정한 대로 되고 말았다.
점점 정치판이 되어 가면서 정치 파리떼들이 몰려 들어 감투와 선교비 돈을 탐내고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얻었다. 잘못된 구조와 조직이 악한 내규를 가지고 기관내에서 합법적으로 그런 부정부패를 가능하게 했다.
선교 행정,후원금 관리,이런 것을 해야 할 기관이 현지 선교는 내 동댕이 치고 교단내 정치판이 되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선교 자금 안에서 월급받아 먹는 직원들도 많아지게 되어 선교비를 축내는 비효율적인 선교부가 되고 말았다.
이번 사건은 하 이사장과 최 총무와 정 국장 등 정치꾼들이 측근 이사들과 짜고 해먹은 것이라면,이런 일이 가능한 것이 GMS 의 구조인 것이다. 더 큰 일이 이미 집행되었고 잃은 것이 너무나 많을까 봐 사실 감사의 손을 대기도 겁이 날 정도이다.
현재 강 사무총장 재임 시절, 2년전에 사무총장 직명만 부활했으나,여전히 이 구도는 파송교회 이사들 주도의 정치판 구도이다. 본부에 정치꾼들의 하수인 행정총무의 권한이 선교사들의 대표격인 사무총장 보다 더 크고 높다는 글도 읽었는데 착잡한 심정이다.
하 이사장이 이번에 독재의 철퇴를 들고 선교사들을 벌벌 떨게 한 것이 드러 났을 뿐, 수년전부터 이사장은 거의 독재의 권한을 가졌고, 선교사들은 자기들이 파송교회에서 개인적으로 모금한 선교비를 GMS 재정 창구에 일원화 해 놓고 정치꾼들에게 비참하게 당하는 것 아닌가?
이 구조로 바꿀 때부터 정치꾼들이 이렇게 할 것을 바랬던 것이다.잘못될 것을 몰랐다면 지능적 바보요,알고도 악한 짓을 했다고 본다. 정치 권력욕에 사로 잡히면 악한으로 그렇게 된다.
선교사들은 이사회의 그 철권 정치 구조 아래 자기가 모금한 선교비를 가지고도 밥얻어 먹고 살기에도 불안했다. 핵심 실무 이사들이 거의 이사장 측근자들로 조직하기가 가능한 구조이지 않은가? 그러면 이번같은 독재가 가능해 진다.
그 이사회에서 이번에 강 사무총장 직무정지,12 지역대표들 직무정지,12 지역 소속 선교사들 약 1,500 명의 공동 직무정지 격의 조치를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교단의 모든 선교사들을 정치꾼들 자기들이 다 모가지 친다는 것인가?
하기는 그리 하고도 돈먹고 권력 얻으면 그만인 자들,정치꾼들이기도 하다.
이 구조로는 선교를 할 수가 없다.불안해서 사기도 꺾이고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개혁 시급 (2011-08-31 18:55:04)
|
GMS 의 본부 조직 구도를 전면 뜯어 고쳐 개혁하자. 그래야만 한다. 이 구도로는 계속 부정부패로 망해가는 길을 막을 수가 없다.
정치꾼 목사들이 돈과 권력을 탐닉하는 정치 난장판이 되어 개판 운영하는 것이 오래 되었다.
그동안 선교지의 진실한 선교사들 사역은 잊혀지고 버려졌고 짓밟히고 병든 풍조가 각 지부 모임마다 스며 들었다.
선교사들 마저도 정치꾼이 되는 기운이 있게 되어 서글프다. 이에 편승하여 삯꾼 선교사들도 많이 섞여 들어 와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이래서는 선교다운 선교를 절대로 하지 못한다.
정치 목사들이 순수 선교사들을 장악한 것이 문제이다. 이사장,이사들을 엄선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든지 (이건 사실 실패할 것이다)
행정 은사를 받은 선교사들이 스스로 GMS 단체를 섬기게 하든지, (이 안이 좋다)
아무튼 시급한 대 수술이 필요하다.
선교 후원 목회자로 서 있는 것이 목사의 제 자리일 것이다. 그 자리를 이탈하여 정치꾼이 되어 아예 GMS 내규에 법제화하여,자체내 병든 악한 법에 합법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되니 범죄하고도 깨닫거나 알지 못한다.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들만 이래서는 안되는데,하고 느낄 뿐이다.
이것은 무서운 이중 범죄가 아닐 수 없고, 멸망으로 가고 주님의 무서운 심판을 면할 수 없는 악독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