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의 직업에 관한 연구>
희망직업-수의사
수의학과가 있는 대학교-경북대, 강원대, 건국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로 전국 10개학교가 있다.
경북대를 기준으로 성적은 학생교과전형으로 평균등급 1.21등금이고 경쟁률은 13.27:1로 매우 높은 성적을 요한다.
수의사가 하는 일은 애완동물에서 희귀동물까지 질병과 상해를 예방, 진단, 치료하고 이를 위해 연구하고 자문하며, 아픈 동물을 대상으로 기존의 병력과 진찰, xray 및 초음파 등의 각종 검사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 및 치료하고, 동물의 분만을 돕거나 외과수술 시행, 광견병이나 조류독감, 돼지콜레라, 광우병 등의 동물질병에 대한 역학조사, 축산농가의 위생을 관리하여 질병을 예방, 시중에 유통되는 육류, 우유, 계란 등 다양한 축산물에 대해 검사를 실시, 동물원의 동물과 수족관의 수생동물 등 각종 동물의 영양상태를 관리하고 이들의 번식 및 사육, 질병과 관련하여 일을 하는 등 여러 일을 할 수 있다.
수의사가 되려면 대학 수의과에 들어가 6년(예과 2년, 본과 4년)을 마치고 수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면허증이 나온다. 면허증이 나오면 수의사가 될 수 있다. 수의사 면허증 취득 후에는 동물병원을 개원할 수 있으며 보편적인 소 동물병원만이 아니라 축산물 유통업체, 동물 약품 업체등 여러 길로 나아갈 수 있다. 별도의 인턴, 레지던트 과정은 없지만, 동물병원에서 실습을 거친 뒤에 기술을 익힌 후 개업한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예과 2년차에는 유기화학, 기초생화학, 수의학개론, 세포 생물학등을 배우게 된다. 본과 4년차에는 이론과 실험,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과목이 대부분이다.
현재 수의사의 일자리전망은 비교적 낮다. 그러나 생활수준의 향상과 핵가족화로 인하여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애완동물과 관련된 분만, 예방 접종, 진료 등을 담당할 수의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수의사에 대한 일자리전망이 현재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의사는 근무시간이 길고 정밀한 관찰과 판단력만으로 동물들의 질환을 진단,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 근무여건은 안좋지만 수의학과 관련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업무권한과 업무자율성 수준이 높아 직업전문성이 높다. 수의사는 능력에 의해 평가되며 성별이나 나이에 의해 제한받지 않기 때문에 고용평등이 높다.
수의사의 월 평균 수입은 240만원 정도.
첫댓글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