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 28일 뉴욕서 젠슨 황과 ‘깐부 회동’ 깐부 회동이 무얐이고
‘깐부’는 어린 시절 구슬치기나 딱지치기 등을 할 때 같은 편을 맺은 친한 동맹, 단짝, 짝꿍을 뜻하는 순우리말 속어입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대표적인 단어로 널리 알려졌으며, 경제·비즈니스에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밀접한 협력 관계나 비즈니스 동맹'을 비유할 때 쓰입니다.
시니어타임스
‘깐부 회동’이란 표현이 붙은 이유
치킨집 브랜드명에서 유래된 별칭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국내 주요 재계 리더들과 실제 치킨 프랜차이즈인 ‘깐부치킨’ 매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회동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이 인상적인 만남 이후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이들의 만남을 ‘깐부 회동’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AI 반도체 '동맹(깐부)'의 의미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와 핵심 메모리(HBM 등)를 공급하는 삼성전자·SK그룹이 강력한 파트너십(같은 편)을 견고히 다지는 회동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만남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파트너십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갖는 자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