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토) 여기 저기 만개한 봄꽃으로 기분 좋은 봄이다. 온산에 연분홍 진달래꽃 뚝방길엔 하얀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 터널이 되었다. 어딘가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4월달 초하루 .....오늘은 멀리 멋진 란이 많이 자란다는 긴안 가란도와~
목포시 관활 섬인 고하도 트래킹을 즐겁게 기분좋은 둘레길 걷기를 하고 왔다.
*가란도(佳蘭島).......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따스한 온기와 자연의 신선함이 어우러진 섬이다. 가란도는 멋진 난이 많이 자란다고 해서 이름다울 가 자와 난초 난자를 쓰고있다. 압해도 북동쪽에 있는 작은 섬인 가란도는 압해도와 연결된 해상 목교인 가란대교로 건너갈수 있다. 가란도는 압해도에서 180m 떨어진 작은 섬으로 주민 68가구,,약130 여명 정도가 살고 있는 유인도 인데 압해읍 분배리와 가란도를 잇는 해상 보행교가 2013년 완공 되어 육지와 연결 되었다.
*고하도(高下島) ..........전남 목포시 관할섬으로 ,목포 앞바다에서 약 2km 떨어져있다. 고하도와 북항을 잇는 목포대교가 2012년 6월에 개통되어서 육지와 이어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친뒤 함대 정비를 위해 106일간 주둔했던 곳이다. 인근에다도해 여러 섬ㅇ ㄹ 끼고 있어 안전하다. 용머리라고 하여 목포 앞바다 쪽으로길게 뻗어 있는 부분 은 목포항의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군의 병참 기지와 연합군 폭격을 피하려는 무기를 숨겼던 인공 석굴이 11곳 있다.
*거리.........가란도~고하도 ...약12km
*소요........약 5시간
*보수......대략 27,400보
붉가시 나무의 새순이 마치 꽃같으다.
가란도 섬 둘레길 주변엔 동백꽃이 많았다.
명자꽃이 화려하다.
가란도 오룩스맵의 궤적
고하도 왕복.....해상 데크길 왕복.......오룩스맵의 궤적
가란도 둘레길 들머리
압해도와 연결된 해상 목교인 가란대교.
가란대교.....나무데크다리
섬에 많이 자생하는 .....사스레피 나무 꽃
제비꽃
가란마을 방향
광대나물
해안 둘레길
가란도 모실길
해안으로 길리 되어 있었다.
멋있는 풍경
보리수나무
해안 둘레길
짝짓기 나무
둘레길엔 동백나무가 많았다
온 산에 만개한 진달래꽃
나무 백일홍
꽃잔디
낚시꾼 부부.....여유로워 보였다......복어 한마리~!
해상목교~가란대교를 배경으로 한컷
고하도 트레킹 들머리
해상케이블카 방향
용머리와 해안데크길 돌아 오는 코스다
말바우 방향
둘레길에는 상록수인 사스레피 나무가 많았다.
만개한 진달래
우뚝 솓은 바위
갈라진 바위
보이는 산은.........목포의 유명한 산........유달산이 가깝게 조망된다.
해상 데크길이 보인다
해상 케이블카
금방이라도 덥칠것 같은 거대한 바위
노간주나무 열매
고하도 해상 케이블카 밑에서 한컷
계뇨등 열매
특이하게 설계한 고하도 전망대
해상 데크길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한컷
설치물이용해서 한컷
용머리 끝에 설치물
마치 할아버지 얼굴을 닮은 바위
해상데크 끝에 가면 일제 강점기때 파놓은 일본군의 병참기지와 연합군 포격을 피하려는 무기를 숨겼던 인공 석굴이 11개나 있다.
첫댓글 그곳에 가 보고 싶네요.
아름다운곳입니다.
야생화,꽃....열심히 공부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