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차 정기산행(6월21일)함안,괘방산-방어산

[천상천하(전재두)]

제150차 정기산행(6월21일)함안,괘방산-방어산   ▶ 출발일시 : 2009년 6월 21일(일요일)                 07:00  하남 하이마트                    07:20염주체육관                    07:40  비엔날레주차장 ▶ 코스 : 어석재-괘방산-마당바위-방어산마애불-방어산-가덕마을-남강휴계소 ▶ 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산행신청은 본인이 직접, 접수 및 취소는 신중히)                    회장(아라비안) 011-624-5005, 산행이사(천상천하) 016-605-4767  ▶ 산행회비 : 25,000원   (지출내역은 카페 공지 ....)  ▶ 산행준비물 : 점심, 물(2리터 이상), 방풍의, 간식, 목욕준비물(여벌옷),기타..

 방어산은 함안군 군북면과 진주시 지수면을 경계 짓는 산으로 웅산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백두대간 남덕유에서 발원, 진양호(남강댐)에서 호흡을 가다듬은 뒤 진주와 의령 함안을 거쳐 남지에서 본류인 낙동강과 합류되는 남강.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물결' 남강은 사실 왜장을 끌어안고 목숨을 던진 논개 및 진주성 촉석루와 더불어 잘 알려져 있을 뿐 강줄기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이 산 정상에 서면 지리산이 아득히 멀리 보이고 합천의 가야산, 고성의 적산(績山), 창녕의 함백산도 부르면 대답할 것 같다. 가까이로는 동남에 여항산과 백이산의 동북에는 삼봉산이 우뚝 솟아 함안의 초병처럼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다.
또 방어산 하산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강은 나라 땅에서 내로라하는 강줄기가 빚어내는 그것에 견줘도 전혀 뒤질 게 없는 평온하고도 여유로운 풍광을 연출한다. 산세도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떠오를 정도로 작지만 야무지다. 해발 500m급으로 동네 뒷산 수준에 불과하지만 오르내림이 잦은 데다 곳곳에 탁 트인 벼랑이 소나무숲과 한데 어울려 멋진 풍광으로 다가온다.
또 산행 중 만나는 마애약사삼존불은 마애불로는 아주 드물게 만든 연대가 새겨져 있는, 국내 약사삼존불 중 유일하게 보물로 지정돼 있는 볼거리다.방어산과 괘방산의 능선에는 보물 제159호로 지정된 높이 353m의 거대한 방어산 마애불이 그것이다. 산은 높지 않으나, 군데군데 암반이 많고 능선이 제법 굴곡되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산행 신청시 필히 탑승할 곳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현영(朴琴花)]

풀잎강님 오셨군요~방갑습니다~물론 함께 하셔야죠~~

[천지]

환영합니다

[아라비안]

환영합니다.....

[아라비안]

강대원님 함께하십니다(비)

[천지]

환영합니다

[수철(김재욱)]

42번 주시길

[아라비안]

비가와도 오시게....

[수인 (전미선)]

잎새님 1,2,3 세분 신청합니다~~ (비)

[아라비안]

굿~~~

[천지]

세분 환영합니다

[천지]

김석원님 김정진님 두분 오십니다.(하)

[아라비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