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의 분류 방법
표준 분류방법
1. 6가지 기본계급으로 나눈다.
문(問들문). 강(鋼굳셀강). 목(目눈목). 과(科과정과). 속(屬이을속). 종(種씨종).
2. 상기 아래에 구분법으로 지리적인 격리나 자생지 유형에 나타나는 집단을 구별하여 아종(亞버금아種씨종)
3. 상기 아래에 구분법으로 자연상태 또는 개량을 통해 나타나는 변종(變변할변種씨종)
4. 그 하위에 인위적인 개량종을 표기하기 위한 품종(品물건품種씨종)
5. 제비꽃은 꽃색의 변이가 잦아 품종에 이르는 분류가 필요하다.
6. 문(問들문). 강(鋼굳셀강). 목(目눈목). 과(科과정과). 속(屬이을속). 종(種씨종).
하위단계 족.속.절.종.아종.변종과 같은 분류에서도 유연종끼리 그룹을 짓는다.
제비꽃내 주로 암술머리모양을 참고한다.
빨대모양을 한 낚시제비꽃, 도깨비 방망이 모양을 한 졸방제비꽃. 새의 부리모양을 한 둥근털제비꽃. 사마귀 머리모양이 가장 많다.
동정하기..!
잎이나 털의 변화가 심하고 점진적인 변이가 많이 있고
또 꽃과 색과 크기의 변화가 많다.
줄기가 있고 없는 종류도 있고.
잎 바탕에 나타나는 무늬도 있다.
분포지역이나 해발 그리고 탁옆이나 포엽등으로도 구분한다.
포엽 꽃받침과 부속체 및 꽃가루도 종을 구분하는 방법이다.
이해하기 쉬운 방법
1. 꽃의 모양과 색상
1) 꽃잎의 색상 : 보라색. 흰색. 연보라. 분홍색. 흰색 설판의 줄색상,
2) 꽃잎의 형상 : 보통 꽃잎이 5개로 되어 있는데 설판의 모양이 둥글거나 뾰족하게 긴 꽃잎 형상
3) 꽃잎의 크기 : 작은1cm 이하와 보통 크기 약2~3cm
2. 잎의 형상
1) 모양 : 계란형. 콩팥형. 심장형. 삼각형. 주걱형. 쐐기형. 쑥모양 잎.
2) 형태 : 털이 있고 없고. 잎 뒤쪽에 색상
3. 줄기가 있고 없고.
1) 잎이 뿌리에서 여러가닦으로 나오는 줄기가 없는 무경종
2) 줄기가 있으면서 갈라지고 길게 나오는 유경종
흰제비꽃
흰제비꽃은 습지식물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메마르지 않고 촉촉한 땅에서 주로 산다.
뿌리는 흑갈색이고 뿌리줄기(근경)은 짧다.
모든 줄기가 뿌리에서 모여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원줄기가 없으며 잎은 끝이 둔한 삼각형 바소모양 또는 긴 타원형 넓은 바소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옅은거치가 있다.
긴 잎자루에 좁은 날개가 있고 잎몸(옆신)보다 더욱 길다.
측열편에 털이 조금 있으며 잎술모양의 꽃잎은 자주색 줄이 있다.
꽃말 : 순진무구한 사랑
흰젖제비꽃
분 류 |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
꽃 색 | 백색 |
학 명 | Viola lactiflora Nakai |
개화기 | 5월, 4월 |
흰젖제비꽃
흰젖제비꽃은 우유색이라는 뜻의 종명 lactiflora를 그대로 번역해 흰 젖처럼 유백색의 꽃이 피고 제비꽃 종류라는 뜻이다.
산과 들 길가 언덕 양지 초원등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고 여래해살이 풀이다.
흰전제비꽃은 흰제비꽃보다 잎이 넓고 잎자루에 날게가 없으며 잎은 넓은 삼각형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꽃은 꽃줄기 끝에 흰색으로 피고 꽃잎은 5장이며 곁꽃잎 안쪽에 털이 있다.
양옆에 꽃잎에는 가느다란 보라색 줄무니가 거의 없고 아래쪽 꽃잎 안쪽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고 꿀주머니는 둥근모양이다.
꽃자루는 갈색이고 잎보다 길고 포는 꽃줄기의 중간보다 아래쪽에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피침형(가늘고 긴모양)이다.
흰젖제비꽃은 흰제비꽃과 비교할 때 뿌리가 흰색에 가깝고 잎자루에 날게가 없으며 잎이 넓고 밑부분이 심장형인 점이 특징이다.
흰제비꽃 흰젖제비꽃 흰들제비꽃 구별법
1. 잎의 모양
흰제비꽃은 좁은 삼각에 가느다란 피침형,
흰젖제비꽃은 넓은 삼각에 가까운 길쭉한 타원형 ,
흰들제비꽃은 긴 타원형에 가깝습니다.
2. 잎자루 날개 유무
흰제비꽃은 잎자루 날개가 있고,
흰젖제비꽃은 날개가 없고
흰들제비꽃은 날개가 있습니다.
3. 꽃잎에 있는 자주색 줄 유무
흰제비꽃은 좌, 우, 아래 잎 있고,
흰젖제비꽃은 옆 꽃잎에 줄무늬가 거의 없고 아래 잎 있고,
흰들제비꽃은 좌, 우, 아래 잎에 자주색 줄 있습니다.
4. 꽃자루(화경) 색
흰제비꽃은 꽃자루 자색,
흰젖제비꽃은 꽃자루 자색,
흰들제비꽃은 꽃자루가 녹색을 띱니다.
민둥뫼제비꽃
성긴털제비꽃, 조선씨름꽃, 양지오랑캐, 양지제비꽃, 거친털제비꽃
분 류 | 제비꽃과 |
서식지 | 양지 혹은 반음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 |
꽃 색 | 연한 홍자색 |
크 기 | 키는 약 5~8㎝ 정도 |
학 명 | Viola tokubuchiana var. takedana (Makino) F.Maek |
분포지역 | 우리나라 경기도 광릉과 지리산 일대, 일본과 중국 |
개화기 | 4~5월 |
결실기 | 6~7월경 |
연한 홍자색 꽃이 아름다운
제비꽃은 우리나라 전역에 가장 흔하게 피는 봄꽃으로 그 종류만도 60종에 달한다. 제비꽃들은 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나올 때마다 유심히 봐두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사진이 함께 있으면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민둥뫼제비꽃은 경기도 광릉과 지리산 일대에서 자라는 종류로, 민둥뫼라는 이름은 민둥산이라는 뜻이다. 민둥산은 나무가 없는 벌거숭이산을 말하는데, 보통 제비꽃이 털이 나 있으나 털이 별로 없어서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 줄민둥뫼제비꽃 : 거의 민둥뫼제비꽃과 같으나 잎에 보랏빛 줄이 있다.
• 민둥제비꽃 : 꽃은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핀다. 풀 전체에 털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키는 15㎝이다.
• 털제비꽃 : 꽃 색깔이나 키가 거의 민둥제비꽃과 같다. 단지 털이 아주 많다.
• 태백제비꽃 : 키는 25㎝로 꽃이 흰색이다. 민둥뫼제비꽃도 자세히 봐야 연한 자주색이 보이지 그냥 언뜻 보면 흰색처럼 보인다. 잎 뒷면이 자줏빛이 돌면 민둥뫼, 꽃받침잎이 녹색이면 태백제비꽃으로 기억하면 된다.
종지나물 (meadow-blue-violet)
[미국제비꽃, 종지제비꽃]
분 류 |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제비꽃과(Violaceae) |
학 명 | Viola papilionacea Pursh |
본초명 | 자화지정(紫花地丁, Zi-Hua-Di-Ding), 하연두(荷蓮豆, He-Lian-Dou) |
다년생 초본으로 종자나 근경으로 번식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8·15 후 미국에서 건너온 식물이다.
잎은 근경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는 길이 5~15cm 정도로 잎몸보다 길다.
잎몸은 길이 3~8cm, 너비 4~10cm 정도로 난형 또는 신장형으로 예두에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오는 화경에 1개씩 달리는 꽃은 4~6월에 피고 길이 2cm 정도이며 백색에 진한 자주색과 황록색의 무늬가 중앙에 있다.
열매는 길이 1~1.5cm 정도의 타원체이며 종자는 길이 2mm 정도이고 갈색이다.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겉절이 또는 데쳐서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꽃은 꽃전을 부쳐 먹는다.
* 제비꽃은 줄기가 있는 유경종과 줄기가 없는 무경종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