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端의 追憶 #155, 과연 세칭 동방교가 없어질까?
김경천 목사는 30년 간 JMS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그 누구보다도 JMS의 전파에 최선을 다해온 사람이고 JMS 정명석 총재 다음의 JMS단체에서 부총재를 지낸 인물이었지만 JMS의 실체를 뒤늦게 깨닫게 되어 탈퇴한 인물이다.
사이비적 이단 교리는 물론 집단내의 성적 문제, 신도들의 폭력 문제 등으로 말썽이 끊이지 않는 곳, 설립자 교주는 국내외에 이르는 엄청난 성폭행 등의 문제로 재판을 받아 감옥에서 실형을 살다가 만기출소후 지금도 같은 문제로 교주가 다시 수감되어 있는곳,
그가 믿었던 진리가 진리가 아니라고 깨닫는 순간 그 허망함은 말로 다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래의 방송인터뷰 도중에 잠간 나타나는 그분의 어머니와의 일화도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세칭 동방교내의 수많은 사연들과 어찌 그리 동일할꼬.
한때 김경천 목사는 전(全)기독교인을 전도해 선생님(정명석) 앞에 무릎 꿇게 하리라 다짐했지만 정명석씨가 준엄한 법정에서 메시아 사명을 부정했고, 실형을 선고 받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라고 믿었던 JMS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JMS에서는 정씨가 해외로 도피한 1999년부터 10년 동안 정씨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했으나 결국 2007년 중국에서 체포되었고, 2009년 한국에서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후 만기출소 했으나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한 정명석은 다시 구속되어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김경천 목사는 늦은 나이에 뒤늦게 다시 정통신학을 공부하고 기독교의 목회자가 되어 지금은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을 위해 네이버 카페 '가나안'을 만들어 JMS 신도들이 탈퇴하는 길을 안내하고 제시하는 나침반 역활을 하고 있다.
본 세칭 동방교 카페의 개설자처럼 김경천목사는 처음에 카페를 만드는 것은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JMS에 있을 때 안티 카페에 들어가기만 해도 지옥에 간다고 세뇌된 상태였지만 진실을 알려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생기기 시작해 네이버 카페 '가나안'을 2011년 6월에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세칭 동방교가 그랬다. 동방교를 나가더라도 입만 꼭 다물고 있으면 구원은 받는다고 무수히 세뇌시켰다. 비밀누설을 방지함으로 논란의 근원을 차단하려는 고육지책이아닐 수 없다. 그러나 세월속에서 서서히 세뇌가 풀리고 정상인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잡설인가를 깨닫게 되고는 고소를 금치못하게 된다.
세칭 동방교 신도들은 모든 것이 할아버지(동방교. 교주) 은혜이며 그곳이 지상낙원이고 그곳을 이탈하면 저주를 받고 지옥간다고 세뇌되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가르치고 타일러도 신도들은 그러한 생각을 쉽게 지우지 못하고 확정편향적 인지부조화 상태라 내면이 이미 망가져버린 것이다.
그러니 더욱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에 아직도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친지며 친구들, 지인들, 신도들을 우주적 공해인 그 망칙한 집단으로부터 참으로 어렵지만 정상적 세계로 힘써 이끌어 내어야겠다는 열정이 강한 책임감으로 닥아오게 되는 것이다.
前JMS 부총재였던 김경천 목사와의 인터뷰 방송을 통해 나타나는 뿌리깊은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의 실상과 속내를 살펴보고 JMS에 비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세칭 동방교의 실상을 추정해보고 암울하기 짝이없는 그곳의 미래도 가늠해 보고저 한다.
과연 세칭 동방교는 이땅에서 없어질 것인가?
본색을 철저히 숨기며 과거를 포장하고 현재를 위장하여 인간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영원한 파멸로 이끌고 들어가는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과 거기에 목줄을 매어달고 살아가는 그 후안무치한 추종자들... 아래의 방송 인터뷰에 유심히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 내가 JMS를 탈퇴한 이유
(주요내용은 본 영상의 31분 이후~)
https://youtu.be/Lr7Wx6sk_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