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놉의 동행으로 참가하여 만년필 패브릭 파우치를 판매한 은빈 입니다.
총 13종 22개 파우치를 직접 제작해서 가지고 갔는데요, 오전 중에 20개가 판매될 정도로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
파우치는 넉넉한 3구 구성으로, 최대 다섯 자루까지 들어갑니다. 펜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안전한 파우치를 만들기 위해 다섯 번 이상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디자인을 확정했습니다.
한국 전통 원단부터 직접 가서 구매한 일본, 대만 원단, 영국 윌리엄 모리스 원단, 미국 틸다 여름한정 원단, 직접 구한 나이지리아 왁스프린트 원단 등, 디자인당 최대 두 개나 한 개 뿐인 파우치입니다.
파우치가 더러워질 경우,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으로 조물조물 살살 빨아주세요. 탈수는 파우치 뚜껑을 펼쳐서 수건으로 꾹꾹 눌러주시고, 안쪽을 벌릴 수 있는 지지대를 끼워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첫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
펜쇼 전날에 올리신 사진 보고 꼬옥 사고싶어서 일찍 가서 바로 구매했는데 완전 100% 만족입니다ㅎㅎㅎ 예쁘고 튼튼한 파우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은빈님😄
파우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번 펜쇼때 구경도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이번엔 정말 구경도 실컷하고 또 기회가 되어 데려갈 수 있어 기뻤어요😊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다음 펜쇼에서도 또 뵙고싶어요😄
정말 예쁜 파우치라 하나 갖고싶었는데요.. 사진으로 보고 많이 아쉬워라 하는 중입니다. 다음에는 꼭 구경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랜 기간 준비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펜쇼에 스탭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