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2019 )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The Red Sea Diving Resort)는 캐나다, 미국에서 제작된 기디온 래프 감독의 2018년 드라마, 스릴러 영화다.
헤일리 베넷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기디온 래프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 영화는 1984~1985년에 있던 이스라엘의 모세 작전과 여호수아 작전을 배경으로 하는 실화 영화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평화조약(1079)으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던 시기에 또 다른 한편에서는 에디오피아 유대인 구출작전을 진행하였다.
에디오피아의 유대계 피난민을 탈출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 진행한 모세 작전, 그리고 조슈아 작전을 진행했다. 모사드가 주축이 되어 비밀리에 수행한 이 두 구출작전을 브라더스 작전이라고도 한다.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는 2019년 7월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였다.
수단 홍해 해변가의 버려진 리조트를 인수하여 휴양지로 위장하고 관광객을 받으며 영업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야간에 선박을 이용하여 유대계 피난민들을 탈출시켰다. 수단 정부의 방해 속에 라르툼 문화 담당관인 미국인의 도움으로 비행기에 의해 대량 수송 작전까지 담아내고 있는데, 전반부가 모세 작전이고, 후반부는 조슈아 작전이다.
모사드 요원들의 배우 이상의 연기력으로 기상천외한 기만 작전으로 수 많은 유대인을 살려낼 수 있었다.
마치1939년 2차 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 속에서 유태인을 구해낸 쉰들러와 같이
모사드는 유태인을 살려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무 것도 모르고 죽음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으로 구해내기를 명령하는 것 같다.
사람을 살리는 구령의 열정으로, 자신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사람을 구해내는 모사드 요원과 같이,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음으로 향해 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살리라고 명령하시는 것 같다.
첫댓글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