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조회수 1억을 상회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음성가곡인 웨이 메이커(Way Maker)는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알려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50개국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 불려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 곡은 한국을 한번도 와보지 않은 시나크(Sinach)라는 나이지리아의 CCM가스펠 싱어송 라이터가 작곡한 곡이지요. 2015년 12월 30일 그녀가 유튜브를 통하여 발표함으로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시나크는 창세기 12장을 1절에서 5절까지 읽는 가운데 성령의 감동을 받고 한국을 마음에 품고 이 곡을 만들라는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지요. 지난 주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 영훈 목사가 설교 중에 예화로 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창세기 12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장면이지요. 지금의 이라크 땅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하나님께서 가리키시는 땅, 즉 약속의 땅으로 미련없이 떠나라는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갈대아 우르는 우상을 섬기던 땅이었지요. 시나크가 그녀의 영감 중에 한국을 품으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은 곧 대한민국이 우상을 섬기던 자리에서 떠나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있게 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그 원대하신 계획을 이제 한국을 통하여 마치려하신다는 뜻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복음의 제1의 나라인 미국도 하나님께서 금하신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으며 쾌락과 탐욕으로 가득한 세상 문화에 찌들려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지요.
미국 다음으로 세상에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구제와 기부를 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그 한국을 하나님께서 제1의 선교 대국으로 쓰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을 준비시키시는 것이며, 그 하나님의 마음을 Way Maker란 곡을 통하여 알려주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맞을 것이라 봅니다.
한국이 선교대국이 되어 재림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교회가 더욱 부흥해야 합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금 한국의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기도에 특심하고 있지요. 큰 교회를 비롯하여 작은 교회에 이르기까지 세벽에 4시부터 6시까지 사이에 교회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교회들이 이 새벽 기도를 배우고 그 은혜를 받기 위하여 자기 비용을 들여서 한국의 새벽 기도의 자리에 참석하고 있다고 하지요.
남북통일은 하나님께서 한국을 세계의 1등 선교와 구제의 나라로 만드시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2015년에 한국을 잘 알지도 못하고 한번도 더녀가지 않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시나크라는 가수를 통하여 '길을 만드시는 분'(Way Maker)란 찬양곡을 만들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통일된 한국을 위하여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뛰어 넘으시는(surpass)분이십니다. 길이 없는, 길을 만들수가 없는, 그 광야에도 하나님은 길을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43:10).
남북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부강해지고 강력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시나크가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창세기12장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아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12:2).
Way Maker 노래의 가사 중에 하나님을 가리켜 '약속을 지키시는 분, 즉 '프라미스 키퍼'(Promise Keeper)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한국을 창대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뜻을 깨닫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여 정부와 정치계가, 그리고 국민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말씀을 귀히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존중하고,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열심으로 다한다면, 대한민국은 세상이 놀랄 정도로 강대국이 될 것입니다.
Way Maker의 노래는 이렇게 시작하지요.
'You are here, moving in our mids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당신은 여기, 우리들 중에 계십니다. 우리는 당신을 예배합니다. 예배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통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하십니다. 한국에 계십니다. 왜냐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새벽부터 밤까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임 가운데, 직장에서, 일터에서 기도하며 예배하며 찬양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교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는 또 이렇게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Light in the darkness'
'길을 만드시는 분, 기적을 행하시는 분, 약속을 지키시는 분, 어두움 가운데 빛이신 분'
하나님의 성령께서 시나크에게 이런 가사를 쓰게 하신 것은 곧 하나님께서 특별히 한국에 이런 분으로 역사하실 것을 나타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을 마음에 품고 이 곡을 만들라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세상을 다스리시는 통치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통치권을 부여하셨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주 예수께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세상 마지막 날,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남북통일의 길을 만드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뢰해야 합니다.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도우심을 기도해야 합니다. 통일 이후에 통일된 한국이 행하게 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을 미리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하는 말이 있었지요. 그러나 그 로마도 망했습니다. 세상 권력을 지배하시고 운용하시는 분이 바로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세상은 결국 그 모든 길이 주님께로 통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중심적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 계획이 Way Maker에 나타나있습니다. 그 일을 마치시기 위하여 남북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길을 하나님이 내십니다. 만드십니다. 여십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큰 하나님의 영광이 통일된 한국에 임하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그 일을 지금도 행하고 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또한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이 땅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기뻐합니다. 환영하고 모셔드립니다. 성령의 충만하심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편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성령의 운행하심이 대한민국 위에, 그리고 이 한반도에 가득하게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