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44)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금송아지 신앙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11. 12.
본문 : 호세아 8:4-6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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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북 이스라엘이 불러온 죄악의 뿌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제멋대로 세운 왕들과 방백들입니다. 그 왕들이 정권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국가의 신으로 금송아지 우상을 선택합니다. 북이스라엘은 초대 왕 여로보암으로부터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시작하여 국가가 없어짐으로 금송아지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됩니다. 이 같은 북이스라엘을 향해 5절에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라며 탄식하십니다. 참신이 아닌 것에 자기의 운명을 맡기는 사람은 그것과 함께 산산조각이 나는 최후 맞이합니다.
첫째, 하나님께로 말미암지 않고 세운 왕
본문 4절에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절에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라고 말씀하십니다. 남 유다와 나뉘어진 이후 253년 동안 18명의 왕이 세워졌는데 순리적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피 흘리는 쿠데타로 정권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더니 악한 왕들이 세워졌고 그 악한 왕으로 인해 고통당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들은 자기 마음대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것은 하나님을 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을 때는 가져다 놓았다가 싫으면 버립니다. 그런 신앙을 ‘송아지 신앙’이라고 합니다. 종말 이 시대에 금송아지 우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들이며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모두가 금송아지 우상입니다. 돈, 취미, 오락, TV 드라마 신앙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자신의 마음을 빼앗기면 그것이 금송아지 우상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금송아지 우상입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 1번에 두지 않고 우성을 섬기고 불신의 길을 걷는 그들에게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호 8:7)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3:10-12).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기에 메뚜기가 농작물을 다 삼킬 것이며 포도가 기한 전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왕 방백 종교가 있어서 자기 나름대로 강한 국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외모만 보면 아주 정상적인 국가 같지만 내면적으로는 모든 것이 엉터리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습니다. 은과 금으로 만든 금송아지 우상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부실하게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였기 때문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 금송아지에 진노하시는 여호와
본문 5절에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신앙적 특성은 그들이 만든 금송아지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것이 아니라 금송아지가 여호와를 나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돌비는 너무 딱딱하고 엄격해서 자기들에게 좀 더 가깝고 친근한 송아지로 하나님을 나타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송아지 신앙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 긴 세월 동안 이스라엘에 대하여 참으신 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랑이었습니다. 인자하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더 이상 금송아지에 대하여 참지 않으시고 버리기로 하셨습니다. 5절에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마리아 송아지가 버림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사마리아 송아지가 버리웠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 송아지 신앙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데 실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려는 이 세상에 없는 하늘의 복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죄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창 15:16). 이 세상의 죄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차오르면 사전 경고 없이 심판이 임하게 되어있습니다. 둘째, 금송아지 신앙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에 열심이었으며 헌금을 드림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열정적인 신앙이 자기들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금송아지 우상이 아니라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사 31:4). ‘으르렁거리다’는 ‘하가’로서 묵상입니다. 배고픈 사자가 내 먹잇감이라고 으르렁거립니다. 말씀을 먹어 배부르시기 바랍니다.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며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산산조각이 나는 금송아지 우상
본문 6절에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송아지 신앙의 정체는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지배층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빼앗기 위하여 스스로 생각해낸 것이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아닙니다. “4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시 115:4-8). 사람이 만들었으니 사람보다 못한데 어찌 신이라고 섬기겠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문화와 과학이 발전하여 우주 강국인 대한민국에 왜 곳곳에 우상을 크게 만들어 세우고 절하는 것입니까? 이상하지 않습니까? 만든 물건을 놓고 복 달라고 빌고 절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물질을 신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뿐 아니라 성도까지도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좋아하는 그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돌아서야 합니다. 빨리 돌아서야 합니다. 금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는 것은 참신이 아니기 때문이며 공장들이 만들어낸 조각품이기에 결국 버리웠다는 것입니다.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삿 6:30-31).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라며 바알에게 도전하는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라며 골리앗에 도전하는 다윗을 닮았습니다. 결국 송아지 신앙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은 능력이 없고 우리를 위기에서 건져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오직 이것은 기술자가 만든 쇳덩이에 불과합니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하나님께로 말미암지 않고 세운 왕.
하나님께로 말미암지 않은 왕들이 정권 유지를 위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음을 보면서
하나님을 우선순위 1번에 두고 섬기겠습니다.
@ 금송아지에 진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고 저들을 구원하지 못했던 금송아지 우상의 신앙을 버리고
배고픈 사자가 먹잇감 앞에서 으르렁거리듯이 나에게 주신 말씀을 먹어버리겠습니다.
@ 산산조각이 나는 금송아지 우상.
결국 쇳덩어리에 불과한 금송아지 우상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보면서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처럼 바알에게 도전하고 종말 이 시대 맘몬 우상에게 도전하겠습니다.
@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금송아지 신앙이란 말씀을 듣고 오늘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이 세우시고 자녀로 삶을 살게 하소서.
나의 마음이 세상에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금송아지 우상이 우선순위가 되어 멸망당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시작하는 우선순위의 신앙이 되어
하나님께 복되다 일컬음 받는 믿음 되길 원합니다.
@ 말씀 먹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보다 더 앞서는 금송아지 신앙을 몽땅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나의 마음과 생각으로 가득 채우소서.
감사합니다.
@ “아무것도 하나님보다 우선 될 수 없다.”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깁니다.
하나님과 나를 가로막는 것들을 말씀과 기도로 제거하는 한 주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제 삶의 우선순위는 오직 예수님입니다.
감사합니다.
@ 장차 없어질 세상에 있는 금송아지들을 움켜잡기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주신 사랑을 베푸는 삶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 하나님이 하시기 전에 제가 무너뜨리겠습니다.
천국에 소망을 품고 사는 자로서 제 인생의 1번은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금송아지 신앙을 제거하여 우선순위를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이 우선이 되며
나의 모든 삶이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제 신앙은 금송아지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이 우선순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금송아지 신앙을 버리고 말씀을 들으면 으르렁거리며
꼭꼭 씹어 배부르게 먹고 말씀을 기억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무엇이든 비교하지 않고 충실히 하나님만 믿고 찬양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 저의 어리석고 우둔함을 용서하시고
하나님보다 우선시하는 금송아지를 깨닫고 깨뜨릴 수 있게 하소서.
말씀 앞에 으르렁거리고 먹어서 배부름을 경험하는 자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 일상생활 속에서 제일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돌아보니
첫 번째가 하나님이시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고 있지 못한 저를 발견합니다.
부족하지만 저를 자녀 삼아주신 그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앞에 하나님을 제일 1순위에 두도록
온전히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되도록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나에게 첫 번째는 하나님’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금송아지 신앙을 버리고 말씀 앞에 으르렁거리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금송아지 신앙’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지 않고 세운 왕’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금송아지에 진노하시는 여호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산산조각이 나는 금송아지 우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