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향우회 협력병원으로 광고를 협찬해 주고 있는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대외협력부 조동호 부장과 인터뷰를 통해 향우회원들에게 보다 자세한 병원 상황을 알려 드리고, 혹여 치료를 받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카토릭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병원 이사장이자 병원장(박춘근)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하나인 토마스의 이름을 따서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의 척추수술의 선구자인 윌스박사로부터 교육을 받고 이를 기념하여 병원이름을 "윌스기념병원"으로 삼고 수원과 안양에 병원을 개원했다. 참고로 이 병원장님 고향이 무안이라고 하니 왠지 반갑다.
이제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자. 이 병원은 현재 규모의 두배 크기의 건물을
짓고 2020년 3월에 개원을 목표로 건축중인 수원병원이 완공이 되면 응급실, 중환자실, 뇌.심혈관센타를 두고 척추관절은 물론 치매를 비롯한 뇌질환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과거의 3대 비급여 병원비로 서민들이 힘들어 했던 병원 특진비가 없어지고, 간병비도 없으며, 상급병실도 1인실을 제외하고는 건강보험공단의 의료보험이 적용된다고 한다. 윌스기념병원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국가 지원사업을 통해 시행하여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도움으로 1일 1만원 정도의 적은 간병비만으로 도움을 받으며 치료받을 수 있다. 필자는 장기간 부친께서 병원에 입원하셨고, 8남매나 되는 형제자매가 있어 나름 잘 해결한 경험이 있지만, 간병인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었고 병원비 보다도 더 큰 지출이 간병인 사용료였다,
따라서 필자는 노후를 위한 준비로 2019년 간병인 보험과 치매보험이 나오지마자 자식들에게 부담되는 부모가 되지 않기위해 가입 해 두었다. 특히 2020년 4월1일자로 보험료 예정이율이 바뀌게 된다. 이왕 보험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2020년 3월 이전에 가입하자. 4월1일자로 보험료가 5~8% 오르고, 만기금은 더욱 작아지기 때문이다. 전공을 속일 수 없다는 말이 맞나보다. 업체탐방 기사를 쓰다말고 관련된 글을 쓰다가 보험이야기를 쓰고 있으니 말이다.
조동호 대외협력부장은 저희 향우회를 다시 방문하여 건강 정보를 전해 주기로 약속했다. 자료 사진을 보내준
최민희 홍보과장도 호남이 고향이셨고, 우리 향우회와의 협력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건강정보를 전해 받는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치료를 요할 때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재제주호남향우회원 여러분 모두가 협력병원의 도움으로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린다.
재제주호남향우회 예향미디어 김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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