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따고. 줍고 모과를 씻고 썰고 갈고~
해마다 한번 하는일이지만 단단한 모과성질 때문에
보통 힘든일이 아니네요
작년에 모과즙 내린다고 휴롬으로 짜다가...
두 대 고장나고...
올해는 어찌할까? 고민고민~
자연방치 된 모과를 보니 ....곧 얼어서 못먹는 것이 안타까운 맘을 가진 것이 늘 문제입니다.
고생 스럽지만 넉넉히 만들어 여기저기 퍼줄생각에 재미나서
100k도 넘는 모과를 가져와..
그거 뜨게수세미로 한 개 한 개 다씻어서..
작두로 반쪼개니...
벌레 먹은것이50%,갑자기 추워져 얼어썪은 것이 35프로 정도...
씨랑중간부분. 손실율
그거 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게 일이고~
분명 시작할때는 내입에 몇잔이나 마실랑가 알면서도...
오늘 마무리 작업으로 병에 담았어요~
어제 손주손녀가 물에 희석해서 주니...넘 맛나다고.
집에 가져간다고 달랍니다 ~^^
먹기만 하면야 뭐가 아깝겠누? 큰병에 담아주니~모과쥬스 넘 맛있어~하며 갑니다~
요랬던 모과가
세수하니 이렇게
모과 살만 발려내기
벌레먹고
상한것들
비싼배도 좀사고
100키로서 이것뿐 안나오고
분쇄해서
20일정도. 숙성
병소독후
다 만들고나면 이걸 또
어떻게 나눠먹어야 하지?
고민이네요
버린것 없었으면
주고싶은사람 다 줄수있었을텐데
먼저 가족이 우선이라
어쩔수없네요
슬라이드 기계가 있다면
덖어서 차로 우림좋은데
손으로썰기엔 넘힘들어
아쉬움이 크네요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딱딱해 써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었을텐데 ..
모과차 먹고 감기 걸리지 말아야 할텐데.
그나저나 몇년전 지기님이 진행했던 모과 갯수 맞추기 이벤트 글은 왜 이동을 시켰을까요.?
아시는 분 손
글쎄요
전모르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