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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령 산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의상봉
환종주 산행하기가 쉽지 않네..... * 산행일자 : 2018년 1월 4일(목요일) * 날씨 : 맑음 * 동행자 : 산수 * 산행코스 : 금곡교 - 현성산 - 925번 지방도 - 삼성산 - 잉어재(925번 지방도) - 선의산 - 경맥백합공원묘원 - 금곡교 * 산행시간 : 9 시간 * 산행거리 : 약 21 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7:33 : 금곡교 옆 금곡삼거리 버스승강장 08:34 : 428m봉 09:07 : 백자산 갈림길 09:23 - 41 : 현성산 09:55 : 925번 지방도 10:32 : 상대온천 갈림길 10:52 - 11:16 : 삼성산 11:47 : 주의해야할 갈림길(우측으로.....) 12:02 - 56 : 점심 13:16 : 잉어재 13:47 : 신방리 갈림길(신방리 1.9km/ 선의산 2.0km 이정표) 14:12 : 바위 전망대 14:31 - 47 : 선의산 14:59 : 도성사 갈림길(도성사 2.5km/ 원리 3.1km 이정표) 15:20 : 도성사 갈림길(도성사 1.0km/ 원리 2.0km 이정표) 15:35 - 43 : 432.3m 봉 16:02 : 경맥백합공원묘원 16:33 : 금곡교
위 지도에서 보듯이 연죽산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은 있지만 들머리와 날머리가 많이 멀다 그래서 겨울철이라 잡목으로 인한 고생을 덜 수가 있기에 금곡삼거리 버스승강장 부근에서 능선으로 치고 오르기로 하였는데..... 금곡교..... - 금곡삼거리 - 금곡삼거리 버스승강장..... 버스승강장을 지나 낙석방지용 펜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보니 잡목이 없어서 수로 옆으로 올라섰는데 그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다 능선에 올라서서 보니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는데 바로 위에 있는 묘지까지 이어지고 그 이후는 그야말로 된비알과 낙엽과 푸석한 바닥으로 3중고(重苦)를 겪어야 했고 연죽산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몇미터 앞두고는 마른 넝쿨과 잡목더미에 갇혀버렸다 말라서 다행이지..... 연족산에서 올라 오는 능선을 만났는데 도로공사로 인해 들머리가 없어져인지 잡목으로 뒤엉켜 상태가 좋지 않다 진행 할수록 상태가 좋아지고..... - 428m봉에서 - 백자산(栢紫山)에서 오는 능선길은 우리가 온 길에 비하면 대로(大路)나 다름이 없네[...... 요즘은 좀처럼 볼 수 없는 표지판에는..... 등로는 이곳 현성산 정상직전에서 우측으로 돌아 가는데..... - 이 정상석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 떡 본 김에 제사를 지낸다고..... - 현성산 정상석을 보고 이곳에서 커피를..... - 925번 지방도..... - 남산면 상대온천과 남천면을 잇는 도로 - 이 고개마루에는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없어서 우측의 임도보다는 먼저 좌측으로 도로를 내려갔는데 낙석방지용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절개지라 들머리가 보이지를 않네요 (경사로 봐서는 국수집 앞으로 해서 길이 있을 법도 했지만.....) 할 수 없이 임도를 따라갔는데, 이 코스가 임도와 거친 산길이 수시로 만나는 구조라서 산길로 가는 의미가 거의 없어서 자연적으로 묵혀버린것 같다 마루금을 고집하다가 온 몸이 긁히고 헛심만 잔뜩 썼네.... 상대온천에서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다시 산길로...... - 삼성산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네..... - 정상석 직전의 헬기장에 또 하나의 표지석이 왜 있을까....... 이곳 삼성산(三聖山)과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삼성산이 한자까지도 똑같네...... 이곳 임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송백지(松栢池)(아래)와 새신방지(新方池)(위)..... 잉어재 or 이어재라고도 불리우는 재..... - 경상북도 경산시의 남쪽 남산면 사림리와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고도 : 358m). 이어재라는 명칭은 고개 아래 있는 잉어못에서 잉어떼가 골짜기를 따라서 올라온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 청도군으로 내려와서 다시 경산시 쪽으로 올라 가면 좌측에 들머리가..... 나무 때문에 조망을 볼 수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조그만 바위에 올라서 본 삼성산과 걸어온 길..... 선의산 정상에서 본가지산과 운문산 라인..... 선의산에서 본 용각산..... 선의산(仙義山)에서..... - 모델은 산수님 - 나쁜 놈의 #%$의 악행을 이렇게 남겨 놓은 곳은 처음 봅니다..... 요 이정표까지는 최근에 사람이 다닌 흔적은 없지만 길이 좋은 편이고..... - 도성사 방향으로 가야..... - 위 이정표에서 도성사 방향으로 20여분 가면 고압선 송전탑이 있고 송전탑 아래를 지나 3분여를 가면 아래 이정표가 있는 465.8m봉이다 465.8m봉인데 이곳에서는 원리방향으로 좌로 꺽어야...... 도성사 가는 길을 버리고 원리로 방향을 틀면서 길은 조금 더 나빠지지만 길은 쉽게 이어갈 수가 있다 432.3m봉에서 원리로 가는 길마저 버리고 우측으로 꺽어지면 길은 나빠지지만 15분여를 가면 공원묘원의 임도를 만나게 된다 경맥백합공원묘원 뒤 쪽으로 이어지는 임도..... 신부산대구 고속국도와 경부선 철길이..... 공원묘원의 임도는 큰 묘지가 있는 넓은 터에서 끝나고 나빠지는데 우측에 철조망이 마루금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서 상태가 좋지 않네요 저 멀리 금곡교가 보입니다..... 요 건물 바로 뒤의 시멘트 도로로 가면 농장 철문 우측에 임도가 우리가 내려 온 길이네요..... 금곡교로 가는 길.... 공장건물 뒤의 산길이 우리가 내려 온 길.... 아침에 출발했던 금곡교로 무탈하게 돌아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