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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사회주의국가에는 사회주의의 고유한 기준이 있다.- 한호석
토시 추천 11 조회 962 11.12.31 16: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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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31 17:18

    첫댓글 주체적 사회주의 인간, 어려운 문제 아니라고 봅니다.
    바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민족 고유의 인간관계가 사회주의적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의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아닌....

  • 11.12.31 17:14

    감사합니다.
    공감이 갑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12.31 17:27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느 지역의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아닌....

    우리민족 고유의 인간관계가 사회주의적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공감 1000000%

  • 11.12.31 18:05

    여기서 가장 중요한점은 대중과 수뇌부를 연결하는 당이 핵심임니다

    한호석님의 글이 대중과 수뇌부의 관계를 친근하게 표현하려다 보니 그 부분을 놓친것 같군요

    당은 이 둘의 간극을 채워주고 연결해주는 핵심 고리이지요

    그러므로 당원들의 자질과 대중에 대한 헌신성이 특히 요구되는 것이지요.

  • 작성자 11.12.31 18:15

    그렇게 기계적으로 이글을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이 글의 목적도 영도자가 죽음을 맞이 했을때 사회주의에서 나타나는 민중들의 애도 현상을 말하는 거니까요.
    다시 말해 사회주의 체제는 인간 중심이다.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 11.12.31 18:18

    정확하게는 한호석님이 말하려는 부분이란

    기계론적 사회주의와 사람중심의 철학이 중심이된 사회주의의 차이점을 말씀하시려고 하신것 같군요.

  • 11.12.31 18:12

    당은 수뇌부의 뜻을 대중들에게 전하는 매개체 이며 반대로 대중들의 뜻을 수뇌부에 전달하는 것임니다

    만약 이들이 관료주의적인 타성과 부정 부패에 물들었다면 수뇌부와 대중들간의 의사소통이 막히게 되겠지요

    그 이후는 다른말 안해도 다 아실검니다.

  • 작성자 11.12.31 18:21

    그렇다고 봐야죠.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 보지 못한 인간이 중심이 된 사회주의....

  • 11.12.31 18:44

    그렇지 않다면 굳이 스탈린을 예로 들 이유가 없다고 봄니다

    스탈린은 이미 사회주의권 내에서도 아주 못된 독재자로 소문이 자자하니까요.

  • 11.12.31 18:48

    여기서 많은 자본주의적 관점으로 오해하시는 부분은..

    스탈린도 그랬듯이 당의 역활은 축소되고 수뇌부의 역활을 강조하다보면 마치 절대 왕정처럼 오인될 소지다 다분하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스탈린은 그랬슴니다 당을 허울좋은 거수기로 만들고 자신의 뜻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다 잡아다가

    감방에 쳐 넣거나 협동농장으로 좌천시켰지요 이 문제가 그래서 중요하다는 것임니다

    수뇌부 당 대중과의 관계를 오해하면 이러한 역사적인 좌경적 오류로 흐르기 때문임니다.

  • 11.12.31 20:34

    음....사실 나도 위 문제에 대해 언젠가 언급을 해보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나로서는 "주체적" 사회화가 무슨 의미인지...이해할 수 없고...

    내 생각에....
    서구적 사회주의란 그저
    계획경제적 시스템 + 서양적 개인주의

    그에 반해, 동양, 특히, 북한의 사회주의란 아마도
    계획경제적 시스템 + 동양적 가족주의(=유교적, 가부장적)

    즉, 김일성 부대가 백두산 밀림 등에서 항일투쟁을 할 때에도
    아마도 그들 항일투사들과 주변 민중들과의 관계가 "유교적 유대" 관계가
    강하게 형성되었는데....그것이 북한사회체제에도 그대로 적용된 것이 아닐지?

  • 11.12.31 20:36

    모택동도 그러했지만....특히, 김일성 주석은 일제 군대에 쫒겨 다니면서
    인민들과의 인간적 유대관계를 철저히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만들어두지 않으면
    결국 밀고 당하여 자기들이 죽는다는 것을 매우 처절하게 깨달은 사람이지요.

    그래서 언제나 인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하고자 해서 나온 철학이 바로
    [이민위천]이 아닐까.....추측됩니다. 그러한 정신이 현재의 북한사회체제에도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추측해 봅니다. 물론, 그것이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아니겠지만....

  • 13.03.30 02:42

    {외람된 나의 평설} 1. ((경제학적 측면에서는)) "전사공동체주의 사회"라고 보아야 할 것임! 2. ((정치적 형태의 측면에서는)) "프롤레타리아(Working Class)의 혁명적 독재"의 하나의 유형(자본제에서 공산제로의 <이행기 국가>의 다양한 형태)으로서 "가부장적 수령제국가"라고 보아야 할 듯함! 3. ((역사적 측면에서는)) 현 시기 <당면과제>는, "21세기형(CNC) 경제혁명"에 기초한 "소셜 프리테리안"으로의 "역사적 전환기"인 세계사적 국면의 하나!! ((붙임말)) '알려진' 정보가 부족하므로, "특정한 사회형태'에 대한 <방법론적 견지>에서만 본다"는 전제하에서 추상(抽象)하건데! 새해가 밝았군요~ <노력>에 값하는 결실이 있으시길...

  • 11.12.31 21:54

    산업이 첨단화되고 생산 시스템의 자동화, 무인화가 가속될수록,
    비용 최소화 생산 극대화를 추구하는 자본주의 생산 시스템에서
    노동자는 존재가치가 없어집니다.
    생산자본의 국유화가 이루어지는 사회주의 생산 시스템이 아니라면
    노동의 종말이 오는 사회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육체적 잉여노동의 문제를 극복하는 새로운 정치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12.01.01 09:22

    자기 엄마가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 갑자기 죽었는되도 하나님 품안으로 갔다고
    울지는 안고 흐흐덕 거리면 노래 부르는 생각이 나네..
    돈이만 무슨 짖이던 다하는 악마같은 인간들..
    교리도 이상하게 만들어 주입시키는 인간들이
    저 숭고한 뜻을 어찌알겠는가요

  • 12.01.01 11:07

    머리와 가슴이 같이 있어야 겠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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