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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순서 June 2nd 2024 11:00AM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경 배 와 찬 양 Worship and Praise
■ 묵 도 Silent Prayer …………… 다 같 이 All
■ 기 원 Invocation …………………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274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30
■ 찬 송 Hymn …………………… 나는 찬양하리라 I Sing Praises
■ 기 도 Prayer …………………… 다 같 이 All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요한계시록 Revelation 3:20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316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기도 Prayer
이번 주 this Sunday by deacon Nick Cooper
다음 주 next Sunday by deacon Warren Hammond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시편 Psalm 139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O LORD, you have searched me and you know me.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족하시오며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you know it completely, O LORD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est me and know my anxious thoughts.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See if there is any offensive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두 기독교 Two Christianities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Behold,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to him and will dine with him, and he with Me. Revelation 3:20
주께서 속히 오신다는 말씀은 믿는 이들로 하여금 현실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깨어있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니고 여기서 우리는 나그네와 행인이라는 말씀이 깨어있는 기독자들의 태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효과를 기대하셔서 오실 날을 알게 하지 않으시고 단지 속히 오신다고 하셨다고 하기에는 2000년은 너무 긴 시간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다시 오시는 사건과 연관하여 말씀하신 열 처녀 비유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준비라는 것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것이 기름이라면 이는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의 기름은 오직 주와 하나 됨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놓고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주님이 언급하신 ‘속히’라는 표현의 의미를 달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주님의 재림을 하나의 역사적 사건, 즉 하늘에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고 세계 역사의 큰 격변이 일어나면서 진행될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만일 주님이 말씀하신 재림과 그것이 속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개인에게 이루어지는 믿음의 도약으로 이해한다면 이러한 모든 기현상들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즉 주님의 재림이 개인에게 속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해한다면 이는 이미 2000년 전에서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받은 자들에게는 말씀하신대로 주와의 연합이 ‘속히’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와 더불어 기름준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며 그들에게 요한계시록은 더 이상 장래의 예언이 아니라 자신들의 인격 안에서 진행되고 성취 되는 계시라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오늘도 어떤 이들은 이렇게 대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차 주님이 다시 오시지 않는다는 말이냐?’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초자연적 현상으로 믿는 경우, 만일 누군가가 나서서 그 재림이 실은 자신의 인격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면 또 솔깃하여 거기로 몰려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에 난리의 소문이 들리면 또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초자연적 재림을 기다리는 믿음은 권세를 갖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름 준비는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와 더불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재림이 초자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믿는 이들의 인격 안에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초자연적 재림을 믿을수록 인격 안에 연합은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믿음의 용기를 내어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초자연적 재림을 기다릴 것인가 인격 안에 오셔서 연합하셨음을 믿을 것인가?
오늘 본문 말씀은 대부분의 믿는 이들이 인격 안에 오셔서 연합하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초자연적으로 오신다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와 같은 표현은 적당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 때는 들림을 받던지 변화가 되던지 심판이 이루어지던지 할 것이지 함께 더불어 먹는 삶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The saying that the Lord is coming soon has the effect of keeping believers awake without complacency. Perhaps the saying that the world is not our home, and that we are travelers and passersby here, is the attitude of woke Christians. However, 2000 years is too long to say that you just said that the Lord would come without letting them know the day He would come because He expected such an effect.
And if you think about the case of the ten virgins parable that the Lord mentioned in connection with the coming of the Lord, preparation is not just about spending time, but you literally have to prepare something, and if it's oil, you have to think differently, because in the Bible, oil represents only unification with the Lord. When we think about these situations, we have to think differently about the meaning of the expression 'soon' that the Lord mentioned.
These results are caused by the belief that the Second Coming of the Lord will be carried out by a historical event, a supernatural phenomenon in the sky and a major upheaval in world history. However, all of these phenomena will disappear if the Lord's mentioned Second Coming and the meaning that it will happen quickly are understood as a leap of faith in individuals.
In other words, if you understand that the Second Coming of the Lord will happen soon to individuals, it means that it has already been done since 2000 years ago. For those who received it, as the Lord said, the unification with the Lord has been achieved 'quickly'. And they would have been able to prepare oil with the Lord, and they would have known that the Revelation to them is no longer a prophecy of the future, but a revelation that proceeds and is achieved within their character.
Some people will respond to this today as well. 'So the Lord will not come again in the future?' If you believe that the Lord is coming again as a supernatural phenomenon, there is a possibility that if someone steps up and claims that the second coming has actually happened to your personality, you will be tempted and flock there again. Even if not, if there is a rumor of chaos in the world, your mind will inevitably be shaken again. The belief that awaits the second arrival of the supernatural has power.
But what is clear is that oil preparation is done only with the Lord, not alone. This must be done by faith in the personality of those who believe, not by supernatural means. The more you believe in supernatural adventures, the less united your personality becomes. So it's time to take the courage to make decisions. Will you wait for the supernatural advent or believe that you came and united in your personality?
Today's text will be taken to mean that most believers come into character and unite. Because if the Lord would come in supernatural terms, an expression such as "I will come into him and eat with him, and he will eat with me" is not appropriate. At that time, it will be lifted, transformed, or judged, not a life of eating together.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