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관자재신모공중<是觀自在身毛孔中>
●時에除蓋障菩薩이白世尊言하대世尊하於今說斯妙法하시면天人衆等이生信堅固하리이다
이때 제개장보살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지금 묘법을 연설하시면, 하늘과 인간과 대중이 견고한 믿음을 일으킬 것입니다.』
◯是時에世尊讚言하사대善哉,善哉로다善男子야汝能如是重復問하니라
이때 세존이 찬탄의 말씀을 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도다. 선남자야! 네가 이와 같은 일을 거듭하여 물었도다.』
◯是觀自在身毛孔中엔所現功德하니라
『이 관자재보살의 몸에 털구멍에는, 또 온갖 공덕이 나타느니라.』
◯除蓋障아彼復有寶莊嚴毛孔하니라
『제개장아! 거기에는 보배로 장엄한 털구멍이 있느니라.』
◯是中에有無數百千萬俱胝那庾多의彦達嚩女하니라
『그 안에 셀 수 없는 백천만 구지 나유다의 언달부녀가 있느니라.』
◯面貌端嚴하고形體姝妙하며種種莊嚴하야如是色相이狀如天女하니라
『얼굴이 단엄하고, 형체가 뛰어나게 미묘하며, 또 갖가지 장엄한 것으로 치장을 하여, 그 형상이 마치 천녀와 같으니라.』
◯彼衆貪瞋癡苦가皆不能侵하니라
『저들은 온갖 탐진치의 고통이 모두 침범하지 못하느니라.』
◯於彼身分은而亦不受人間少分苦惱之事하니라
『또 저들의 몸은, 인간의 조그마한 부분의 고뇌가 되는 일도 받지 않느니라.』
◯彼彦達嚩女而於三時에念是觀自在菩薩摩訶薩名號하나니而於是時에彼等獲得一切所須之物하니라
『저 언달박녀는 삼시에 관자재보살마하살의 이름을 생각하나니, 이때 저들은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