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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식사동성당 (성체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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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는 세월이 참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식사중 추천 0 조회 121 11.07.12 23:0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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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2 23:29

    첫댓글 "내가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마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네가 물 한가운데를 지난다 해도 나 너와 함께 있고
    강을 지난다 해도 너를 덮치지 않게 하리라.

    네가 불 한가운데를 걷는다 해도 너는 타지 않고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하리라."(이사야43)
    아멘.


  • 11.07.13 13:52

    식사동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
    나도 너와 함께 식사동으로 내려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오겠다.
    요셉들의 손들이 너를 도와 줄 것이다.


    Do not be afraid of going down to Siksa-Dong
    for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Man there.
    I shall go down to Siksa-Dong with you
    and I myself shall bring you back again.
    and Josephs' hands will help you.

    [창세기 46:3~4 ] 일부 수정

  • 40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며 A4용지 한장 분량으로 잘 정리 해 보셨군요. 타이틀 같은 문장의 사이 사이에 기술 하지 못한 수많은 사연과 삶이 많이도 베어 나와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사제의 삶으로 그 빨리도 지나온 세월을 모두 감당 하셨군요. 이글을 읽고 똑 같은 방식으로 제 삶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20대, 30대, 40대, 그리고 지금의 50대의 나자신의 삶을... 똑 같이(?) 외관상으로 치열하고 바닥을 치는 삶이 평화롭고 즐겁고 행복한 삶보다 훨씬 더 길고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래도 남은건 사랑하는 가족이 모두 건강하게 제 곁에 있다는 사실. 감사할 일입니다.

  • 11.07.13 14:20

    오늘이 사제 서품일 이시네요....신부님 사랑합니다.

  • 11.07.13 23:03

    가는 곳 마다 정을 듬뿍 주시고 모든 것을 내어주셨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신부님을 모시게 된 것을 저희는 모두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천리먼길 함께 가는 동반자로 (Compania) 함께 자주 빵을 먹게 되어 든든합니다.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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