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장족마을의 가정집을 방문하여 그들의 생활상을 보다.
청보리밭에서 일하는 사람들.
마을을 둘러본후 송찬림사라는 티벳사원을 방문
.60세가 넘은 나는 75위안으로 할인.
솔직히 사원은 관심없다.
오히려 마파해라는3200m 상글리라에서 가장넓은 호수가에 동물들의 평화로운 모습이 더 인상적.
상글리라는 잃어버린 지평선이라는 소설에서 유명해졌지만 실망.
볼것이 별로.
점심을 야크고기 전골로 먹고 호도협으로 2시간동안
차를타고 이동.
거기서 다시 차를 바꿔타서 다시 2시간.
리장의 수허고성에 도착하니 7시.
저녁을 맛집에서 푸짐하게먹고, 고성야경을 보다.
여강고성보다 수허고성이 규모는 적지만,
호젓하여 분위기는 더 좋은듯. 그래서인지 웨딩사진을 찍는 예비부부가 많다.
객잔의 정원에서 맥주한잔.
이국의 정취는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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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6.4.28.(18일째)상글리라 장족마을~나파해(3200m)~송찬림사~리장 수허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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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상했던 상글리라의 환상이 한샘님글을 읽는순간 확~ 깨지네요~ ㅎ
저도 기대했다가 실망.서양인들이 많긴하데.
@한샘fimrg 지금 이시간 안주무시고 뭐하십니까?
@행복한여인 잠은 4시간이면 충분하니. 사진이 안올려줘서.
차마고도 여행시 수허고성은 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