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김영식, 심영보, 양병우, 윤정건, 홍윤표, 허문열 + 김기호, 김연수, 최동우
코스: 탄천2교~수석교~퇴계원 사랑채 왕복, 47km.
정건, 윤표, 문열은 탄천2교에서 만나 늦가을 한강변을 따라 수석교에서 대기하고있는 영식, 병우, 영보와 랑데뷰하였다. 언제나 자전거 타기에 느긋하고 풍광이 뛰어난 왕숙천 자전거 길을 따라 10km 정도 달리다가 기호, 동우, 연수와 퇴계원 역에서 합세하여 맛집 사랑채에서 삼겹살과 소주+막걸리의 행복을 누린 후 근처 CU에서 커피로 마무리하였다. 영국에 코로나 현항을 살피러 간 오인식, 신입회원 서갑수, 그리고 김상배가 불참하였지만 완벽한 날씨와 멋진 친구들이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시계방향: 영혼의 무게에 대해 설파하는 동우. 주인을 기다리는 의자. 늦가을 해질 무렵, 노인네 라이더들. 항상 바이크17 팀을 격려해주는 기호 단장.
첫댓글 정용이성 한테서 팁받은 종업원이 저한테 전화해 왔어요! 왜 그할아버지 출석은 없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