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 조직 메커니즘을 익혀라 취업난이 극심한 시대지만 취직한 것만으로 기뻐할 일은 아니다. 입사한 순간, 다시 경쟁이 시작된다. 경쟁 우위에 서는 방법은 조직 메커니즘에 남보다 빨리 익숙해지는 것. <신입사원 상식 사전>은 각종 처세 상식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능력은 있으나 센스가 없는 ‘모범생 타입’에게 추천한다. <최강 공부법>은 현재 직장을 발판 삼아 이직이나 MBA를 꿈꾸는 신입사원을 위한 책이다. 직장인은 바쁜 시간을 쪼개 공부에 매진하려 해도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시간 활용 팁을 익힌다면 유용할 것이다. 변화 경영 전문가 구본형의 <세월이 젊음에게>는 어렵게 직장인이 됐지만 실망과 좌절을 느끼는 신입사원이 읽어봄 직하다. 이미 20만 독자가 읽은 자기 계발서 <마시멜로 이야기>는 비록 뻔한 이야기일지라도 심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육일약국 갑시다>는 조그만 약국 운영으로 돈을 모은 저자가 CEO로 성장하기까지 성공 신화를 기록한 자서전이다. 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이지만 오늘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담겨 있다.
중견사원 : 문제 해결력을 키워라 시키는 일은 잘하지만 결단력이 떨어진다면 만년 대리, 만년 과장으로 머물 확률이 높다. 따라서 문제 해결력을 키워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소개한다. 단계마다 프로젝트 매니저가 겪게 되는 수많은 고충과 이를 풀어나가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창의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되는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담은 <창의력, 문제 해결의 힘>은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 모형을 토대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만약 여러 차례 실수로 위기를 맞은 경험이 있다면 <IF의 심리학>이 제격이다. 실패를 발판 삼아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모자람이 없는 불후의 명작이다. <부하 직원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에는 부하 직원의 심리를 파악하는 힌트와 실제 적용 사례가 담겨 있다. 상황 판단력을 흐리는 ‘오해’라는 장벽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문제 해결의 달인>은 문제 해결력 자체보다는 스트레스 조절에 관한 책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잘 안 풀릴 때 이 책을 읽어보자.
팀장 : 부하를 움직여라 독불장군 팀장은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시대다. 이제 임원으로 승진하려면 상사의 인정뿐 아니라 부하의 존경도 필요하다.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는 제목처럼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다. 수많은 게스트를 활용해가며 최고 MC들이 연예계라는 정글에서 어떻게 버텨왔는지 참고하자. 마케팅 현장 노하우를 담은 <이기는 습관>, 존경받는 CEO의 대명사 안철수에 관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컨설턴트인 저자가 현장에서 CEO들을 만나며 느꼈던 점을 기록한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도 팀을 이끄는 리더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는 조급증이 있는 리더에게 적합한 도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본문에는 업무 관계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상사와 부하 직원, 동료, 비즈니스 파트 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이 잘 정리돼 있다.
임원·사장 후보 : 리더의 품격을 유지하라 임원이라면 깊이가 있어야 한다. 책 몇 권으로 쌓이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CEO 사이에서 인문학 공부가 유행처럼 번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주최하는 인문학 강의 내용을 엮은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이런 열풍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역사·창의성·디지털·모험 등 우리 삶을 지배하는 10가지 주제에 인문학적으로 접근, 사람과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제시한다. 금융 재벌이 세계경제를 어떻게 좌지우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화폐 전쟁>, 경영 컨설팅 그룹 매킨지가 조직 효율성을 연구한 <사고 집약형 기업>, 협상에 관한 백과사전 <협상 천재>도 리더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다. 스포츠에 심리학을 도입해 끊임없이 훈련 방법을 변화시키며 선수를 키워온 대한민국 양궁 지도자들의 이야기 <따뜻한 독종>은 우리가 바라는 리더의 모습을 제시한다. |
첫댓글 유일약국,,,,,,,,,,저거 봐야하는데,,,,시간이 읍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