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자유 라이딩 1일차

[김만호]

             대마도 자유 라이딩 1일차

강릉제일고 라이딩 클럽 " 동행 "  강릉팀원들은'''

지난해부터 대마도 자유 라이딩 계획 수립하여'''

외부 1명 포함 6명 구성  2017.6.11~6.15(3박4일) 투어에 나섰다.

강릉시청 종각 보름달 걸린 밤 11시 40분 집결, 12시 정각 차량 2대 3명씩,

자전거 싣고, 영동 고속도로 7번 국도 따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향했다.

02:30 영덕 CU 편의점 컵라면 야식 오랫만에 먹어가며 설레는 부픈 마음 달랬다.  

12일 05:3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날 도착, 대마도 정벌 출발 기념 출정식 갖었다.

쓰시마야~ 내가 정벌하러 간다. 기다려라!

대마도행 니나호 출발전'''

국제여객터미널 구내 식당서 낙동강 재첩국으로 아침 해결하였다.

주차장서 여객터미널 2층 가는 도중 무탈 기원하며 폼 잡았다.

                    영남지구  김 영휘회장님 응원 메시지 받으며, 자유 라이딩 여행은 시작되었다.

09:00 정각에 출발 고동소리는 울렸다.

니나호 1층 정원 440명 좌석 자리는 만원이었다.

출발부터 파고는 높은 편으로 롤링 심하여''' 멀미하는 여객들을 힘들게 했다.

출렁이는 오륙도 앞 바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님이여!

그렇게 고생 보따리에  고운 사연 싣고 나그네들은 고향 등지고 떠나 갔다.

11:00 정각 상대마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날 도착''' 기술 대장님의 첫 멋진 모습~

멤버들은 멤버쉽 발휘하며 " 안라즐라무라 " 를 기원했다.

첫 라이딩 30분하다'''  첫 맛집 찾아 12시에 중식하였다.

자유식으로 돈가스 정식, 돈짱 정식  1,300엔 첫 맛나는 중식했다.  

첫 관광으로 한국이 보이는 "  한국전망소 "  관광하였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으나''' 부산항 49.5km로 희미한  건물들과 산들이 보였다.

먼저간 조선 영혼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여행객에게 다음 방문 예정지 열심 물어 보고있는''' 우리의 라이딩신 선두 대장

               유창한 일본어로 가이드역 통역까지 도맡았다. 부러웠다.  

전망대 맨먼저 올라간 기획의 달인 장 경원 선두 대장님 멋진 수화 모습~ 

부산이 저기다~ 저기야~ 야~ 가깝다!

두 거목의 라이딩 신선들 멋진 모습~

한국전망소서 고국땅을 바라보다 죽어 갔을'''

이름 모를 한국인들의 망향가 고향같은 느낌이 왔다.

어머니''' 누님''' 동생을 애타게 부르다''' 먼저간''' 내가 죽을 이름이여!

나는 대마도서 살다 먼저간 한국인'''

조선 108명 외교사절단 뿐만아니라~ 

고인 모두 명복을 빌어주는 인사로 큰절 올려 주었다.

서장님도 두손 모아 합장 목례로 먼저간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주었다.

나의 고향 죽마고우 이 강만 친구도  먼저간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전망대 바로 아래 " 도요 포대 유적지" 도 탐방하였다.

요새 굴을 파다 쓰러져간''' 무명의 이름이여! 슬프도다. 

기록 남길 유래 박는 사이에''' 

포대 유적지 석굴안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고온 멋진 라이딩신들~

일본 해수욕장 100선에 선정된 " 미우다 해수욕장 " 관광을 위해 앞으로~ 앞으로~

2018 동계 올림픽 자전거용 홍보 깃발''' 경원 선두대장의 푸른 깃발~ 

2018 동계 올림픽 빙상경기 강릉 홍보 깃발''' 5인방의 레드 깃발~ 

쾌속 질주하는  김 종근 라이딩 회장님의 멋진 모습~

쾌속 질주하는  노 우현  전사무총장 멋진 모습~

쾌속 질주하는  이 강만 친구의 멋진 모습~

빈틈 없는 실전''' 속도 조절''' 안전 거리 유지 철저''' 멋진 라인 행진~

탐방길 탐색하는 사이에 잠시 멈춰선 두 라이딩 거목~

일본 100선 미우다 해수욕장 관리동  

미우다 해수욕장 안내 표시

한국전망소 주차장서 진주 관광객 중 " 강릉바우길 홈피 관계 회장 " 친형이라며'''

우리들 우연히 만남 기쁨에''' 기증한 진공족발 1팩''' 페트 이술이 안주로 기분 환기 중~ 

태극기 쌍발로 휘날리는''' 강릉의 라이딩 거목들의 멋진 모습~

저 멀리 모래사장에''' 한국 관광객들이 필히 들려 보는 코스 같아 보였다.  

기암괴석 위에서 신선 놀음하는 영원한 라이딩 달인 멋진 모습~ 

누가 박았지''' 배경 조코오''' 인물 조코오~

솔향 강릉 쪼끼 얻어 입은 일행중''' 일제 초시계 메달단 젠거 젤 느림보 모습~ 

일본  혼탕 유명하다기에 " 나기사노유 온척욕 "  찾아 갔으나''' 오늘 따라 휴무~ 

1일차 " 다치바나 민숙 " 일본식 저녁 민박집 첫 만찬''' 안라를 위하여~ 무탈을 위하여~

저녁 만찬 섬나라 생선 모듬회'''  강릉 머구리 횟집 십만 상당 비슷하다.

우리들은 가능하면 일본식 음식 그대로를 음미하자고 노력하였다.

간장과 겨자가 전부'''   고추장, 고추, 마늘이 없었다.

쥔장은 잠시 후 한접시를 추가로 제공하였다.

첫날 라이딩 23 km 후''' 이슬이와  맛나게 머고, 1방 2인씩 고요한 잠을 청했다.

2일차  " 다치바나 민숙 " 담날 일본 개별식 조식 상차림 모습~

흰쌀밥은'''

울나라 밥보다 도정을 좀더한 흰색을 띄었다.

울나라 보다 윤기. 찰기는 없었다. 

민숙 세집 모두 잡곡밥은 없었다.

세집 모두 나무 젓가락만 나왔다.

모든 식당 숟가락 없이 식사했다. 

[남주현]

안라즐라 무탈하게 일정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태철]

건장한 강릉라이딩 "동행" 팀들 대마도 정벌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