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Antonia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197. <베스트 오브 미, 2014, 116분, The Best of Me>
Астапово_Narayama 추천 0 조회 158 21.01.03 10: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1.04 07:40

    첫댓글 저는 요 작품 '베스트 오비 미'가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이라는 '노트북'보다 약간 더 높게 다가오는 듯싶네요. '노트북'은 남자가 나중에 속세적인 의미로 성공하고 온 뒤 다시 옛 여인과 재결합한다는 시나리오가 조금은 불편하게 다가 왔더랬습니다. 물론 이 소설 '베스트 오브 미'의 원저자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노트북'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턱' 이라는 분이 어쩌면 진정한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슨'과 '아만다'가 헤어지기 전부터 '도슨'을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헤어지고 난 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에서는 이 소설의 저자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내세우고 싶은 인물은 '턱'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또 '도슨'이라는 인물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아마 어머니는 어릴 때 어떤 이유로 떠난 듯하고(아버지의 행동으로 볼 때 어머니가 떠난 이유가 추측됩니다만) 도저히 아버지와 형제들 관계라고 볼 수 없는 가족 관계 속에서도 반듯하게 자라는 모습에서 어떤 요인이 '도슨'을 삐딱선을 타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을까 궁금해지더군요. 물론 고등학교 때는 '턱' 이라는 지원자의 따뜻한 지원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