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2:1~5 And the third day there was a marriage in Cana of Galilee; and the mother of Jesus was there: And both Jesus was called, and his disciples, to the marriage. And when they wanted wine, the mother of Jesus saith unto him, They have no wine. Jesus saith unto her, Woman, what have I to do with thee? mine hour is not yet come. His mother saith unto the servants, Whatsoever he saith unto you, do it.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는 누가 왜 썼는가를 항상 생각하고 읽어야 저자의 숨겨진 의도를 알수 있다. 성경은 무엇인가?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가장 잘 알려주는 책이다. 때로는 역사로, 시로, 편지로, 체험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라고 말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고 라고 말하기도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름 여호와 라파, 샬롬, 닛시, 이레등등 하나님의 속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구약에는 성부하나님을 설명해주시고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에서는 성자하나님, 로마서 이후에는 성령하나님에 대해서 설명해주신다. 한 하나님이시면서 삼위를 가진 하나님이시라고 삼위일체라 설명하기도 한다. 성부와 성령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가 볼수 없지만 성자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을 입고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요 그분의 직책은 그리스도, 메시야 곧 구원자란 뜻이다. 신기한 것은 세상사람 누구도 예수님을 욕하지 않는다. 성자다. 랍비다. 교주다 라고는 말하지만 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분이 말한 것은 믿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려면 주님을 사기꾼이라 말해야 옳다. 그는 요14: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했다. 나를 본자는 하나님을 보았다 말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 말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지 않는다 말했다. 사기꾼이라 하라. 안 믿을 거면.. 그저 성자라 대충 넘어가지 말라. 구원자라면 누구를 구원하신다는 말인가? 그것은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그 뒤틀어진 모습에서 원래 창조하신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창조주가 아니면 인간을 절대 고칠수 없다. 사람은 안변한다. 니 그대로내 하고 오랜 만에 만난 친구를 보고 말한다. 본문은 가나안에 혼인잔치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이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인데 왜 이것을 기록했을까? 포도주가 괜찮으니 먹으라는 뜻인가? 아니다. 마리아는 아마도 결혼하는 부부와 잘아는 사람이었는지 초대를 받았는데 그의 아들 뿐만아니라 아들의 제자들 까지 함께 참석했다. 옛날 결혼식은 오늘날 처럼 짧게 한두시간 하지 않는다. 지금 살고 있는 모로코에서도 밤을 새워 결혼식을 한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님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 말했다. 어머니에게 여자여란 말은 버릇없는 말이 아닌가? 그런데 엄마 마리아는 아무런 상관도 하지 않고 그저 종들에게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마리아는 뭔가 주님이 하실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분이 단순 자기 아들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반응할 수 있었고 예수님도 자신이 아들 신분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신분으로 여자 마리아에게 말하고 있는 모습이다.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는 정결예식에 쓰는 물항아리가 있었고 손님들이 많아 바닥이 난 상태였는데 물을 가득 붓고 그것을 다시 떠서 연회장에 갖다 주니 물이 고급 포도주가 되었다. 성경에 왜 이것을 첫번째 이적으로 기록했을까? 삼다수를 냉장고에 일주일 넣어놓아도 물은 물이다 변하지 않는다. 차이는 무엇인가? 물이 포도나무를 통과하면 포도가 되고 포도에서 포도주가 된다. 차이는 예수님이 있고 없고였다. 그결과 제자들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되었다. 따라서 이 이적은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고 그로 인해 제자들이 믿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