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m.blog.naver.com/sanmoorg/90175500409 극장가 1위를 달리고있는 브레드피드 주연의 영화인데 미국 ,한국평택기지,이스라엘이 배경인데 좀비 바이러스에 자유로운 청청국가가 북한,이스라엘을 지목하고 있네요 백악관 최후의날,지아이죠2등과 연계하여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월드워z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맘크넷입니다. 기다렸던 월드워z가 드디어 개봉하였습니다. 아침 먹자마자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 조조로 관람을 하였어요. 좀비 캐릭터를 좋아하진 않지만 월드워z는 SF블록버스터라고 생각했기에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월드워z 줄거리 및 결말 후기 월드워z 줄거리는 좀비에 대한 특별한 설명없이 뉴욕도시에서부터 바로 시작됩니다. 조용한 도시에서 갑자기 좀비가 등장하였고, 제리(브래드피트)와 가족들은 좀비를 피해 정신없이 튑니다. 영화 초반부터 긴장과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스포일러 후기 주의하세요~ ^^
차를 타고 도시를 빠져나와 위기를 모면한 제리와 가족, 미 정부기관에서 제리를 구출해주겠다며 아파트빌딩 옥상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아파트 주민의 도움으로 어두운 밤을 안전하게 보내긴 했지만 결국 좀비의 공격을 받게되고 제리와 가족은 옥상으로 도망갑니다. 제리를 도와주었던 아파트 주민은 좀비가 되어 다른 좀비들과 함께 제리를 쫏아옵니다. 제리는 좀비와의 격렬한 격투 끝에 간신히 구조헬기를 타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월드워z 줄거리 후기.. 영화 전개도 그렇지만 좀비 감염속도가 너무 빠른 설정이라 위기감이 갈수록 고조됩니다. ( 월드워z에서는 좀비에게 물리면 좀비로 변하는데 고작 10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너무 빠른데요..;; )
미 정부가 피신해 있는 항공모함에 도착한 제리(브래드피트).. 정부는 제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요청의 내용은 좀비바이러스의 진원지와 좀비들의 약점을 찾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제리에게 조사를 부탁한 이유는 제리가 유능한 UN소속 전직 조사관인데다, 또 얼굴도 미남이고 영화 주인공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월드워z 줄거리, 월드워z 결말입니다. 스포일러 후기 주의
제리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임무를 맡을수 밖에 없다는걸 알고 결국 한국의 평택기지로 군인들과 함께 떠나게 됩니다. 한국의 평택기지를 첫번째 조사대상으로 정한 이유는 그 곳에서 좀비바이러스 보고서가 최초로 미정부기관에 보고되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 월드워z에서 한국 평택 미군기지가 언급되었고 제리가 탄 비행기가 평택으로 날라가는 설정이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 대한 배경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이 곳이 한국 평택기지요~"라고만 나옵니다. 월드워z 스포일러 )
그러나 한국에서의 상황도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한국은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좀비나라가 되어 있었지요.
"아.. 이 때는 나도 좀비였군요.." 브래드피트가 이 사진을 본 듯.. (출처 : 인터넷 펌)
그리고 제리와 함께 갔던 바이러스 전문 의사가 있었는데 그만 총기사고로 사망해버렸습니다. 이런.. 좀비 바이러스 백신개발을 기대했던 의사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게다가 더 우울한 상황은 미군 평택기지는 좀비바이러스 단서를 찾을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신 뭘 좀 아는것 같은 사람이 좀비 백신을 찾으려면 이스라엘에 가보라며 이스라엘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좀비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대비를 하고 있었으니 그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라는 단서를 듣게되죠.( 월드워z 줄거리 및 후기 )
미군 평택기지 대화에서 북한에 대한 언급이 잠시 나옵니다. 북한에도 좀비바이러스가 퍼졌는데 북한정부에서 인민들의 이빨을 모조리 뽑아버려 바이러스 감염을 미연에 차단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감염원인인 사람의 이빨을 모조리 뽑아버리니 사람이 좀비가 되어도 사람을 물수 없어 좀비바이러스를 미연에 차단했다는 겁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표현은 웃음코드였습니다.ㅎ 북한의 공산주의와 폐쇄주의를 희화하는 표현이었지요.
뭐,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낫네요. 이빨을 뽑든, 이빨을 닦든 어찌됬든 북한은 좀비바이러스를 예방하였으니 말이죠. 우리나라는 미군에게 좀비바이러스나 옮긴 좀비 나라로 나왔는데..;; 월드워z 결말 및 스포일러 후기 주의
제리는 좀비를 미리 예상하고 대처를 하고 있다는 그 이스라엘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좀비는 소리와 눈으로 공격대상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조용조용, 조심조심 비행기로 향합니다. 좀비들 깨웠다간 난리날테니까요. 중략
고난의 행군(제 개인적으로는 제네바 합의로 전략적 홀딩상태에서 미국이 중국 산동반도에서 인공강우작전에 의한 홍수라고 추정)을 거치면서 EMP에 내성이 있도록 계속 굶주리고 굶주리고, 전기 비의존적이고, 군사무기도 전자칩에 의존하지 않은, 80년대 이전 스타일로 스스로의 이빨을 뽑아 버린 상황을 적절히 비유한 것으로 봅니다.
이 영화속에서 미국놈들의 북에 대한 입장과 태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범접할수없는 두려움과 일면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경외감이 나타나 있습니다. 전세계가 다 미국놈들의 손아귀에 있는데 북이라는 철벽사회주의는 미국중심의 자본주의가 아무런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현실이 투영되었습니다. 어찌하든 지금 미국의 최대 적대국은 북임을 영화속에서 인정한거라 봅니다.
첫댓글 북이 좀비확산(EMP에 의한 충격)을 막기 위해 인민들의 이빨을 모두 뽑아서 대응했다는 것은
자세힌 생각해보면 상당히 적절한 묘사이죠.
입 이빨은 먹는것 즉 경제를 상징?
인민의 이빨을 뽑았다는 건 민간경제보다 계획 통제 경제?
EMP에 주도적으로 대체할 사회체제가 이미 갖추어져 있다?
는 뜻으로도 보이네요.
고난의 행군(제 개인적으로는 제네바 합의로 전략적 홀딩상태에서 미국이 중국 산동반도에서 인공강우작전에 의한 홍수라고 추정)을 거치면서 EMP에 내성이 있도록 계속 굶주리고 굶주리고, 전기 비의존적이고, 군사무기도 전자칩에 의존하지 않은, 80년대 이전 스타일로 스스로의 이빨을 뽑아 버린 상황을
적절히 비유한 것으로 봅니다.
이 영화속에서 미국놈들의 북에 대한 입장과 태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범접할수없는 두려움과 일면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경외감이 나타나 있습니다. 전세계가 다 미국놈들의 손아귀에 있는데 북이라는 철벽사회주의는 미국중심의 자본주의가 아무런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현실이 투영되었습니다. 어찌하든 지금 미국의 최대 적대국은 북임을 영화속에서 인정한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