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의 다년초인 곤달비는 깊은 산의 습지에서 볼 수 있는데, 굵은 근경 끝에 잔뿌리가 있어
사방으로 퍼지고 줄기에 홈이 없으며, 높이는 60-100cm이다. 잎은 뿌리잎과 줄기잎으로 구분하는데,
뿌리잎은 심장형으로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밑부분이 깊은 심장저
이고 뒷면은 맥을 따라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3개로서 밑부분의
것은 근생엽과 거의 같으며 긴 엽병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윗부분의 잎은 점차 작아지며
엽병도 짧아져서 엽초로 된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원줄기 끝에서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피고 포편은 5개로서 뒤에 털이 약간 있으며 설상화는 1-3개이거나 간혹 없는 것도 있다. 열매
수과로써 도피침형이고 관모는 화관보다 짧으며 갈백색이다.
곤달비는 날로 쌈을 싸서 먹거나 튀김, 묵나물 등으로 식용하고, 곰취와 같이 가을에 뿌리와 근경을
캐서 말린 것을 이기(理氣), 타박상, 요통, 백일해, 진해, 해수, 천식, 거담, 황달, 각혈, 관절통, 혈액
순환 촉진제, 단독, 고름집, 고혈압, 치질, 간장병 등에 약재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부인병에 약용
한다.
먹는 방법
생채로 상추쌈처럼 쌈 채소로 신선하게 드세요.
어린잎을 살짝 데친 후 잠시 우려 쌈을 싸 드시면 일품입니다.
신선한 생채로 씻어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쌈을 싸 드세요.
어린잎을 데쳐 갖은 양념을 넣어 참기름을 살짝 뿌려 무침
나물을 만들어 드세요.
멥쌀 2되에 데친 곤달비 1킬로그램을 넣어 송편을 만들어 드세요.
상품특성
▷ 문복산 곤달비는 밤낮 일교차가 심한 지역에서 생산하여
맛과 향이 좋습니다.
▷ 오염되지 않은 산속 마을에서 재배되어 신선합니다.
▷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퇴비를 듬뿍 주어 재배.
▷ 비닐하우스에 시설 재배하므로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수확. |
<곤달비 쌈>
어린잎을 채취하여 날것으로 쌈을 싸먹음으로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어린잎을 채취하여 끊는 물에 가볍게 데친 후 잠시 우렸다가 쌈으로 싸먹는다.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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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달비 나물 >
어린잎을 살짝 데친 후,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으로 무쳐
먹으면 상큼한 향이 일품이다.
< 곤달비 김치 >
곤달비를 삼삼한 소금물에 담가 삭힌 다음 GPD구어 물기를 뺀다.
멸치젓국에 갖은 김치 양념을 사용하여 버무린 후 항아리에 눌러 담아
삭혀 먹는다.
< 곤달비 장아찌 >
[재료 및 분량]
곤달비 500g, 진간장 3컵[양념] 고추장, 물엿,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 약간씩
[만드는 법]
① 곤달비 잎은 차곡차곡 개어서 묶는다.
② 곤달비 묶은 것을 끓여 식힌 진간장에 1주일정도 담가 둔 후 다시 진간장을
끓여 식혀 붓기를 3회 반복한다.
③ 꺼낸 곤달비는 물에 살짝 헹구어 양념으로 버무려 낸다.
곤달비 잎은 소금에 약간 절이거나 살짝 쪄 김치를 담그면 국물이 많이
생기지 않으면서 씹히는 맛이 연해서 좋다
카페 게시글
―식물정보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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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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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13.04.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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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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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인검주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솨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