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정권은 3대를 세습한 전세계 유일무이한 권력세습의 독제 정권이다. 권력세습의 북한 정권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북한이 사람사는 나라인가?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에도 재벌만 세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정치세습을 하여왔다. 아버지의 아성과 후광으로 지역과 조직기반을 물려 받아 권력과 명예를 거머쥐고 있는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정치권력을 세습 받아 지금도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있다.
크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렇고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그렇다. 그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정치권력을 세습받아 정치인으로서 활동한 사람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멀리는 유진산 총재와 유한열 전의원부터다.
그러나 다수의 많은 父子세습 정치인 중에는 아버지만한 정치인은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고 눈으로 본일도 없다. 다시말해 정치적 양태가 스스로 정치권을 개척한 아버지는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고초와 영광을 같이하여 영욕의 세태를 걸어왔다. 그분들은 정말 열정과 성심의 정치로 정치인이었다 그래서 아버지 때는 치세로 알려졌고 그 어른들의 활동은 눈으로 보았고 귀로도 들었다.
그러나 아버지 후광으로 쉽게 정치판에 뛰어든 사람들은 금수저를 물고 정치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쉽게 금뱃지를 달고 권력과 명예를 거머쥐었기 때문에 나라와 국민들 보다는 나와 개인의 명예와 존귀를 누리고 적당하게 타협하면서 치부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부정비리와 타협하는 등으로 아버지와 같은 명성을 얻는 사람은 찿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 정치꾼으로 비난받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앞으로는 어떤 훌륭한 인물이 나와 나라를 건재시키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위국헌신 하실 인물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름석자로 국회의원이라는 명함만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 상례다.
충남 공주를 지역구로 아버지 정석모 전 의원은 10대, 11대, 12대, 15대 총선에서 총 4번, 정진석 의원은 1960년 9월 4일 - )은 제16·17·18·20·21대 국회의원이다. 공주에서만 부자합산 총 9선을 달성했다며 날을 세웠다
또한, 노웅래 의원은 서울 마포구를 지역구로 3번 당선되었는데, 이 역시 아버지 노승환 전 의원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것이다. 아버지 노승환 전 의원은 마포구에서 5차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제 1회 지방선거(1995년), 제2회 지방선거(1998년)를 통해 마포구청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들 부자의 당선은 총선만을 기준으로 삼아도 총 8선에 달한다.
장제원 의원의 아버지 장성만 전 의원은 부산 북구에서 두 차례 당선됐다. 장제원 의원은 북구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또, 김영호 의원은 서대문구에서 4선을 달성한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로서 지역구를 물려받아 20대.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일각에서는 국회의원은 선출직이기 때문에 지역구 세습 비판이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국회의원의 아들이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하면 아버지가 닦아놓은 정치적 기반과 지지층을 모두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식으로 한 집안이 지역구를 독점하는 것은 공정을 강조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일 뿐만 아니라 정치권의 고착화를 심화시켜 정치발전을 저해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시민단체 경실련이 2020,4,15 제21대 총선기획특집으로 지역구를 세습하는 국회의원들 아들에 대한 강조높은 비판이 나와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경실련은 지난 2020년3월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버지 지역구에 출마하는 아들들, 후광효과 노린다는 비판 피할 수 없는만큼 후보자 본인능력 중심의 공정경쟁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그런데 정진석 의원도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아버지의 후광으로 아버지 지역구를 물려 받아 꽃가마 타고 직행한 정치인 치고 국민들에 존경받고 정치인으로서 존재감을 보이는 정치인은 보지 못했다.
왜 굳이 힘들이지 않고 정치판을 물려 받았으니 크게 말썽만 일으키지 않으면 문전 옥답이 물이 마르지 않는 법이다, 아무리 한발이 들어도 문전 옥담을 집안에 있는 우물물을 퍼서라도 물을 대면 되는 거니까 자신의 호의호식과 호강을 위해서는 적당하게만 하면 되니까 명망을 얻는 국회의원은 없더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이준석 대표를 공개 저격했다. 이 대표의 혁신위원회 출범과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고, 6·1 지방선거 관리 부실도 거론했다. 선거 승리 후 여권 내 권력 쟁탈전이 시작되는 양상이다. 윤석열 대통령 측근인 정 의원과 이 대표간 갈등 구도로도 해석된다.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정 의원의 존재감 키우기로도 읽힌다.
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 국정안정 뒷받침 고민이 최우선 과제다’라는 글을 올려 이 대표를 조목조목,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정 의원은 먼저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행을 문제삼았다.
정 의원은 이 대표가 우크라이나를 가는 사정을 알아봤다면서 “정부와 청와대의 외교 안보 핵심 관계자들은 대부분 난색이었다고 한다. 보름 전쯤 이대표가 우크라이나행을 고집해서 하는 수 없이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여당 대표의 초청장을 받아준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내심 탐탁지 않아하는 외교분야 일이라면 적어도 여당 정치인은 그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며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자기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 대표가 지선 이후 추진했던 혁신위 설치, 2024년 총선 공천 혁명, 우크라이나 방문 등을 나열한 뒤 “혁신 개혁 변화도 (물론)중요하겠다. 하지만 굳이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윤석열 정부에 보탬이 되는 여당의 역할을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차분하게 우리 당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연찬회부터 개최하는 게 순서”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의 지선 관리도 비판했다. 정 의원은 “저는 이번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의 취약점, 어디에 말하기 어려운 치부를 가까이서 들여다 봤다”면서 “수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와 피를 토하듯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역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의 횡포가 적지 않았다. 사천 짬짬이 공천을 막기 위한 중앙당의 노력은 턱없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와중에 이준석 당 대표가 제대로 중심을 잡았느냐?”라면서 “지도부 측근에게 ‘당협 쇼핑’을 허락하면서 공천 혁신 운운은 이율배반적이지 않느냐? 묻는 이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빚을 졌다”면서 “국민의힘이 그 빚을 갚는 길은 여당으로서 굳건하게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이 대표 공개 저격은 복합적인 성격을 띤다. 첫번째론 윤 대통령 측과 이 대표 사이 오랜 갈등의 폭발로도 볼 수 있다. 정 의원과 이 대표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갈등했다. 지난해 8월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정 의원이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돌고래’에 비유하자, 이 대표는 정 의원 등을 ‘돌고래팀’이라고 규정한 뒤 “저는 우리 후보들 곁에 권력욕을 부추기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멧돼지와 미어캣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정 의원뿐 아니라 장제원 의원, 권성동 원내대표, 그리고 윤 대통령과도 대선 과정에서 갈등을 드러낸 바 있다. 대선을 치르면서 잠시 봉합됐던 갈등이 다시 터져나오는 그림으로도 보인다.
정 의원의 당권 도전을 앞둔 전략적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정 의원은 이 대표를 저격하면서 ‘윤 대통령 국정 지지’라는 사실상의 슬로건을 내세웠다. 윤 대통령 측근이란 색채를 내세워 당권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고 일각의 언론에서 보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진석 의원은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당시 어디서 뭘 했는가? 당시 중진의원으로서 한 역할이 뭔가 그 때 적어도 당 중진이고 이준석 대표에게 칼을 겨누듯이 탄핵파들에 호통을 친일이 있었는가? 어디서 뭘 했는가? 그렇게 해서 얻은 것이 정진석의원은 변함 없이 여전히 국회의원은 할 수 있었으니까 다행인가?
보수당이 정권을 탈취당하고 격은 고통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탄핵 과정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중도라고 입을 다물고 있는 무책임한 것이 정치인으로서 소임을 다했다고 보는가?
그래서 이준석 당 대표로 출마할 때 국회의원 0선이 무경험 무지의 대표라고 했는가? 그래서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경선 때 느닷없이 당원으로서의 정진석 의원이 나이가 어려도 당 대표는 대표인데 나이 많은 꼰대라고 반말로 이준석 대표를 향해 대표에게 대표로서 역할만 다 하라고 호통을 친 것인가?
그렇다면 국민의힘에 이준석 대표가 등장하지 않았으면 젊은 피 수혈이 되었겠는가? 소위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이 당 대표 말을 듣지 않고 후보말만 듣는다는 소리가 당 최고위원 입에서 줄줄 나오게 만든 사람들이 누구인가? 오죽했으면 윤핵관들 때문에 당 대표가 잠적했겠는가?
그 중에서 정진석 의원은 가장 선배로서 좌장으로서 정치판이 돌아가는 상황판단도 하지 못하고 나이도 어린 놈이 느닷없이 어디서 튀어나와 당권을 거머쥐더니 보이는 것이 없느냐는 식으로 이준석 대표를 어린애 취급하고 그렇게 대우하였는가?
지난 대선에 이준석 대표가 아니였으면 윤석열 대통령 탄생이나 했갰는가? 겨우 0.73%의 차이로 승리한 것은 일부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입에 담지도 못할 소리로 “이준석 끌어 내려야” 라는 말을 입에 담고 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치에 무경험과 무지한 사람이 당 대표라며 폄훼하고 헐뜯는 데도 이준석 대표는 전국을 누비며 목이 쉬도록 뛰면서 돌아서는 젊은 층을 붙들어 우군으로 끌어들여 0.73%차이로 견인했다는 정치분석가들의 이야기도 듣지 못했는가?
솔직하게 이준석 대표가 아니였으면 오늘의 이런 영광이 있었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사람 있으면 나와서 말한번 해보라. 그사람 대답을 듣고 싶다.
이제 국회부의장까지 했으니 다음 당권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면 상대를 폄훼하고 헐뜯어 비하하려는 꼼수는 걷어치우고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를 하는 것이 정도일 것이다.
나이를 앞세워 어른 대접 받을 생각하지 말고 자식같은 젊은 사람과 어께를 나란히 하기가 거북스럽다면 기회를 잘 포착해서 처신하면 될 것이다.
이제 국민의힘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루라도 빨리 꼰대정당이라는 너울을 걷어치우고 젊고 싱싱한 정당, 아름다운 향기 나는 신선한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이고 국민을 섬길 것이다.
구태한 정당, 꼰대 정당. 폼만 잡고 잘난체만 하다가 정권을 탈취당하였던 구시대 정치꾼들은 이제 스스로 자중하고 그동안 누린 만큼 나라와 국민을 위해 결단할 때가 된 것 같다.
천륜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 이제 서서히 정권탄핵 주동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것은 배신에 대한 천륜의 징벌이고 응징을 눈앞에서 보고 있다. 는 것을 기억하고 최선만이 살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