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술관 AIC 빙설의 약속|따뜻한 겨울의 움직임과 고요함이 명화 속에 담겨 있다.

[백산]

빙설의 약속|따뜻한 겨울의 움직임과 고요함이 명화 속에 담겨 있다.

2022년 02월 11일 10:27 시나컬렉션 소스: EK 이페어케이 플러스









　　출처: 시카고 미술관 AIC

　　'겨울 열풍' 불붙은 동계올림픽, 추위는 사라졌나보다,세계 각지의 예술가들과 함께 겨울의 침울함을 타파하고 얼음의 세계로 떠난다.행패를 부려라, 이것에 속해 봐라.계절의 환희죠!

　　#1

　 벨로스: 스케이트가 한창일 때

　　1914년 2월 13일 강력한 눈보라가 국경을 넘었다.약. 눈 온 뒤 개어 이 도시는 빠르게 옛날의 활기를 되찾았다.언제나 그랬듯이, 조지 웨이슬리 벨로스 Wesley Bellows 거리로 나와 뉴욕서 몰려드는 것을 포착하다.구석구석의 생기.이곳에 거주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다른 도시들과 리얼리즘화가처럼 그는 '삶을 위한 예술(art for life's sake)'을 신조로 산업 활황기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프로야구가 될 뻔했다.선수인 그도 스포츠 장르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거친 플레이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강인한 생명력.

조지 베슬리 벨로스, 1914년, 시카고 미술관, 소장 번호: 1914.1018 조지웨슬리 벨로스겨울 사랑, 1914년, 시카고의 예술박물관, 소장번호:1914.1018
　　

벨로스는 이번에 우리를 데리고 센트럴 파크까지 걸어가게 했다.이 계절만의 소일거리인 스케이트에 떨어졌다.1960년대, "미끄럽다"'얼음 광풍'이 뉴욕을 휩쓸고 있다.앞으로 160년 동안뉴요커들이 이걸오락 활동의 열정은 일찍이 없었다.퇴각하고 중앙공원을 미끄러뜨리다.아이스링크의 사랑도 있고늘지 않는 겨울 사랑(Love of 윈터(Winter)에서 벨로스는 밝은 색상을 방종하게 사용해 겨울의 침울함과 음울함을 일소하는 대신 현대 도시생활의 낭만과 평화를 추구했다.내 안의 환희를 억누를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눈앞의 좋은 순간이 될까 봐곧 죽자, 화가는 넓은 필치로, 시원시원하다.얼음과 눈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자태를 날카롭게 그려내면서 화면 전체에 정서와 역동성이 넘친다.

　　#2

　　차일드 하삼: 도시 만주

　　도시의 활력을 껴안고 우리는 차일드 하로 들어갔다.차일드 하삼의 세계, 뉴욕에 있다스트리트뷰(New Y)ork Street)에서 연출하는 도시겨울 경치의 다른 면: 소란스럽다.고요함. 눈이 내린 후제5번가 위, 시간간이 느려지는 것 같다.행인과 마차는 모두 고의로 발걸음을 늦추었다.멋쟁이 여인은 우아함을 잃지 않고 눈보라에 젖지 않도록 치맛자락을 살짝 걷어올리고 씩씩한 아이도 잠시나마 활력을 거두고 가족들과 손을 잡고 거침없이 걸어간다.

차일드 하삼, 뉴욕 스트리트, 1902년, 지.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80.289 차일드 하삼뉴욕 스트리트, 1902년, 시카고 게이미술관, 소장편번:1980.289
　　

이 그림에서 우리는 하삼 대 프랑스 인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코끼리파의 기교 도입은, 미국 본토에 대한 사실파 풍격의 계승도 볼 수 있다.밝은 색으로 차림새를 해맑은 색채로희끄무레한 경치를 점찍고펜을 또 빠르게 조절하면서구도, 구도, 빛으로색채가 일종의 조화를 이루었다.자연의 효과. 캠프겨울사랑만큼 가슴 벅찬 그림은 아니지만그러나 적막하지 않았다. 그가 보여준 것은 눈이 그친 후, 도시가 소란스러움을 되찾기 전의 잠시 동안의 고요함이었다.벨로스와 비슷하게 도시 소재는 하삼의 일생을 아우르는 예술 창작이다.그는 "백세에 길이 남을 것이다.화가는 집중해서 새기고자신의 시대를 그리고 신변의 일상을 영으로 삼다"감각적인 사람." 뉴욕의 사계절에 심취한 그는 눈이 내릴 때나 아침 햇살이 희미할 때나 그림의 모티브가 될 수 있다.하지만 뉴욕의 빠른 템포에 숨이 막힐 때도 있어 이스트앰프턴이나 뉴잉글랜드, 메인주로 이동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고요한 전원, 우아한 구식 건물, 햇살이 내리쬐는 해안. 시골 생활은 도시 생활보다 영감이 적지 않다.

　　#3

　　엘리너 코언: 어린 시절을 되찾다

　　가족이나 친구와 잠자코 눈밭에 뛰어들어 신나게 놀았다.한 번, 넘어져도 히죽 웃으며 일어나서 계속 놀 수 있다.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것은 정말이지 완전하다.어린 시절 겨울 중 가장 아름다운타임. 엘리너 코언（ Eleanor Coen)의 '눈 속에서 노닐다'는 띠고 있다.우리는 눈싸움하는 것을 다시 본다.재미는 어린 시절의 순진함을 되새긴다.

엘리너 코언, 1935년, 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40.1249 엘리너코헨, 눈 속에서 노닐다,1935년/40년시카고 미술 박물관관, 소장번호: 1940.1249
　

　#4

　　클로드 모네: 겨울에도 먼 길을 떠나기 좋다.

　　클로드 모네를 잘 알고 있습니다t) 기버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1890년 11월, 그는 개업하였다.이 마을에서 살다가계속해서 오늘의 저술을 창작하다.이름난 《건초 더미》 시리즈.'수련' 시리즈와.믿기 힘들지 몰라요, 재1895년 겨울, 그는 결국 잠시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떠나, 앞으로 나서게 될 것이다.노르웨이 수도 크리스티안니아(지금의 오슬로)로 가는 기차가 빙설 여행을 떠난다.

클로드 모네, 《산비카, 노르웨이》, 1895년.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61.790 클로드 모네삼비카, 노르웨이1895년, 시카고고미술관티베트 번호: 1961.790
　　

이 여정은 결코 가볍지 않다.의붓아들 자크 호스체데르에서자크 호셰데(Jacques Hoschedé)와 함께 모네는 이 순수함맑고 깨끗한 얼음나라가 웃기다.두 달이나 머물다.추위 속에서 그림을 찾다.그림 제재가 정말 간고하다.이 예술가는 반백이 넘은 예술가이다.겨울을 맞아야 할 다른 선택지가 없다.클래식 아웃도어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상황에서 허락하는 정눈밭을 걸어서 건널 때도 있지만 썰매를 타고 산속을 뛰어다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기차나 썰매도 불편할 때는 스키가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유일한 방법이 됐다.2월 15일 모네노르웨이에서 여행한 지 보름 만이다.마침내 크리스티안니아에서 4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산비카에서 그의 마음을 뒤흔드는 풍경을 찾았다.이후 몇 주 동안 자주 찾아오며 여섯 점을 완성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위 사진의 산비카, 노르웨이(Sandvika, Norway)다.모네가 그려낸 설경은 썰렁하지도, 단조로운 회백도 아니다.그는 짙은 백색 물감으로 눈의 무게를 물들이고, 넉넉한 붓 터치로 마을과 다리, 나무를 그려냈다.그의 섬세한 처리로 복잡한 결이 촘촘히 얽히고, 수놓아지는 동안 파란색과 녹색, 장밋빛은 눈빛을 빛에 받아 변화무쌍하고 반짝임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결국 눈이 내리고 생기 있는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한 인터뷰에서 모네는 "다른 화가는 다리 하나, 집 하나, 배 하나…. 내가 포착하고 싶은 것은 그 사물을 둘러싼 공기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했다.

　　#5

　　록웰 켄트: 모험의 시절

　　황야 탐구는 모네에게는 그저 심혈을 기울였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록웰 켄트에게는평생의 추구이다. 수형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와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등 작가의영향, 켄트는 자연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수십 년 동안 사방을 돌아다녔고, 세상과 단절된 황야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고, 인적이 끊긴 섬을 탐험하기도 했다.뉴펀들랜드 섬, 알래스카불티 섬과 그린란드섬들이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고 동경하게 하는얼음으로 뒤덮인 땅, 켄트는 이미 지난 세기에 그것들을 정복하였다.그는 탐구가 예술 창작의 불결한 원천이라고 시종 믿었다.

록웰 켄트, 1921년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23.51 로크웰 켄특, '춘분산의 겨울'1921년, 지(芝)카고 미술관.소장번호: 1923.51
　　

버몬트주의 오지에, 이 예술가는 하나를 세웠다.작업실은 세속을 잠시 떠나 있는 그의 완벽한 보호소이다.바로 그곳에서, 그는 완성하였다.이 《춘분산의 겨울》.》 （ Mount Equinox ， Winter). 비록 현실에 충실하지만의로운 풍격, 그러나 켄트 병합자연 경치에 대하여 꾸밈없이 환원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습관이 된다.정서를 따라 가꾸다.그의 뛰어난 구도 기교는 늘 화면을 간결하고 조화롭게 만든다.눈을 밟으며 솟구치는 사슴에서, 길게 뻗은 언덕에서, 맑은 푸른 하늘까지, 웅장하고 격앙된 교향시 한 수가 마치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듯하다.빛깔 속에서 태어나고,무의식중에 우리의 자연에 대한 경외를 일깨우다.。

　　#6

　　윌러드 르로이 메트카프: 겨울의 온기

　　켄트의 자연에 대한 미각화보다 윌러드 르로이 메트칼프(Willard LeRoy Metcalf)흔히 자연의 온으로부드러운 시의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다.이 《얼음》(I)cebound) 스케치겨울 뉴햄프시를 그렸다.이 주의 콘월 한 모퉁이.。

윌러드 르로이 메트카프, 19091910.311년 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윌러드르로이 메트카프《아이스》, 1909해, 시카고 아트웍스사물관, 소장번호 : 1910.311
　　

메트카프와 하삼은 교분이 두터워, 역시 프랑스 인을 깊이 받았다.코끼리파의 계발. 그는 빛과 그림자를 아주 정교하게 처리하는데, 이것도 이 그림의 가장 매혹적이다.디테일 중 하나. 나무 그림자 반점.엷고, 햇빛이 나뭇가지 끝을 통해 쏟아진다.쌓인 눈 위에 떨어져, 그 사이에 있다.몇 가닥의 파란색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눈도 빛도 춤추고만묘함. 얼음으로 뒤덮인 강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고 적갈색이 빛을 받아 변화무쌍하다.겨울에는 보기 힘든 초록빛이 눈에 들어오고 따스한 봄이 코앞에 다가온 것 같다.

　　#7

　　카가와 히로시게, 카와세 바미쓰: 겨울 고야에 주는 사랑의 시

　　에도 시대의 유명한 풍경판 화가라면 꼭 언급해야 할 것이다.우타가와 히로시게(Utagawa Hiroshige)다.그는 북재(北齋)로 분장되었다.atsushika 호쿠사이)의예술 풍격의 영향이 심원하여, 묘사하다.에도에서 교토까지 연선풍을 그리다.경이 명성이 자자하다.가와히로 시게루(川廣重)는 기후의 백태와 사계절의 교체, 선처 묘사에 능하다.이치가 훨씬 부드러웠고, 자신의 작품에 시를 짓는 것도 좋아했다.이 판화에 묘사된 동도의 설경은 내용이 매우 풍부하여, 하늘에 흩날리는 눈송이와 형형색색의 상인과 농민들은, 마치 시간을 순식간에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그 느낌. 밝은 색.채색과 교묘한 그라데이션이 화면을 비뚤어 보이게 한다.늘 입체적이고 푸른 물길이 깊고 길게 그려져 있다.

가가와 히로시게, 《동도명소 - 시바타바네의 눈》, 1834/47, 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32.172가가와 히로시게, 《동도명》.소-시바 아카바네의 눈》，1834/47. 시카고 미술박물관관, 소장번호: 1932.172
　　

시골의 설경은 늘 탁 트여서 때로는 적막을 띠고 있지만더할 나위 없이 대견할 때가 많다.낮은 집 한 채가 느슨하게 늘어서 있고, 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른다.뜨면 집집마다 모인다.집안을 따뜻하게 하다; 끝없이들판에 은서리를 걸치고, 짝을 짓다.그 어떤 사람이 시골에서 조그맣게 뛰어다닌다.길에서 이 모든 소리를 깨뜨리다.적막하다;밤이 깊을 때,실안의 희미한 불빛이 창문으로 새어나와 보행자에게 길을 안내하다.가와세 바미쓰의 《눈이 내린 후》해맑은 동해도(Clearing after a Snowfall at the Sekiyado)는 이토록 평범하고 상냥한 시골 겨울 풍경을 그린다.。

가와세바수, 1946년.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90.607.490 가와세파수, 《눈이 내린 후 막 갠》.동해도', 1946해, 시카고 아트웍스사물관, 소장번호 : 1990.607.490
　　

카와세바수이(Kawase Hasui)는.'신판화 운동'의 대표주자로, 가가와 히로시게 이래 일본 최고로 인정받다풍경판 화가. 그가 간다.일본에 두루 다니며, 사계절을 벗삼는다.많은 서양 예술들과집과 같이 대기를 탐구하는변화, 자연광 아래를 관찰만물의 교체, 기록수려한 풍경과 길을 따라 보이는 일상.항상 가와세바 물을 본다.늘 부드러운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다.이 '니가타 항구의 여명설경'은 배색은 단순하지만 프로이센 블루의 물들어 이른 아침의 고요함이 적절히 돋보인다.먼 곳에 살짝 붉은 하늘이 비친다.밝은 눈 덮인 땅바닥, 새날은 이렇게서광 속에서 시작되었다.

《니가타 항구의 여명 설경》, 1921년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1929.420 가와세바수.《니가타 항구의 여명설》.경(景), 1921년.시카고 미술관, 소장번호 : 1929.420
　　

도시의 흥행을 즐기든, 자연을 가까이 하든, 동생을 하든.영만물 교류 겨울의 즐거움이나, 시골 들녘에서 고요의 불꽃놀이, 희망을 찾는다.다들 이런 예술들과집과 같이, 혼자만의 가족을 찾다.당신의 겨울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