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無로부터 有 | 심리학으로 푼 창세기 | 단일의식의 임시모습=영원불변의 단일의식 | 일인다역 대연극 체계의 화룡정점| 10분 컷 영상 추천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MhpFGClqw4&list=PLveOx3eofzC-TOYRbJxNC1_4DpJlV5pHp&index=51
3) Time: (37:28) ~ (52:17)
4) 추천 이유:
로렌스 M. 크라우스라는 과학자가 쓴 288쪽짜리 책 한 권을 본 셈이라고 직감하고 바로 알라딘에서 <무로부터의 우주>를 주문했다. 10분 컷은 너무 길면 안 되니까 최대한 양보해서 15분만 추천하지만 물결 님 매긴 제50회 강독 곳곳에 법열의 오르가즘을 일으키는 G점들로 점철됐고,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의 의미에서 채널 556개 영상 모두가 나의 우생순이다. 오늘 스피커 님이 영원한 신이면서 신 아닌 임시적인 신의 모습이란 점을 실감한다. 이문호라는 분 개인을 신격화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정견을 단일의식 체험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끔 제정신 돌아오지만 어쩔 수 없는 중우(衆愚)의 일원으로서 잊을 수 없는 신으로 추앙하며 돈과 권력을 헌정하고 싶고 그의 오견을 반면교사로 사용하기 때문에 백 년 공부를 끝낸 학인으로서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은 거다. 가장 중요한 이 화살표가 심장을 통과한 것 같아서 크게 홀가분하고 이런 인연이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럽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피커 님께서 내리신 결론을 스포합니다^^ 없어서 무가 아니고 텅 비어서 공이 아니고 변치 않는다~ 두 개가 아니다~ 단일하다~ 온통 이것이기 때문에~ 모습 없는 영원한 단일의식이 9가지 모습으로만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 나름의 해석이고 평가인데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경험하고 자각하는 우주 탄생의 비밀을 시전하셨는데 빅뱅 이론 보다 심리학적 접근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37:28)우리가 색깔이 있다 라고 분명히 알고 있죠? 색깔은 있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삼원색이죠. 빨강 파랑 노랑 삼원색이라 하는데 이 세 가지로 이제 막 섞어서 여러 가지 유채, 무채색이 나오고요. 맞습니까?
이 삼원색, 빨강 파랑 노랑이 있죠. 빨간색은 왜 있습니까? 빨간 게이 아닌 노랑과 삼원색, 즉 노란색과 파란색이 있기 때문에, 더 근본적으로는 무채색, 이 흰색과 검정색이 있기 때문에 빨간색이 있다~라고 알려지고 드러난다~ 이 말이에요. 즉, 있음은 또 알려짐이죠. 알려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태어나면서 장님이다. 맹인이다~라고 하면 그 사람에게는 색깔이 실제로는 없죠. 그것도 하나의 비유, 더 강력한 비유는 이 세상에서 색깔을 다 없애버리고 전부 빨간색이다~라고 한다면, 색깔이 하나밖에 없다 치죠. 모든 것이 빨간색이다~라고 한다면, 빨간색이 있냐?
<===============중간 생략===================>
너무 기쁩니다. 나무~ 마하 반야~ 바라밀~
선지식 도반 벗님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 화살표를 스피크 한 것 같아서 크게 홀가분하고요. 이런 인연이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52:17)
첫댓글 컷https://www.youtube.com/watch?v=s-jfFNQ8Wqc&t=2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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